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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생수통, 티백, 인공눈물…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

오염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4-08-24 10:33:25

갈수록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네요.

 

숨만 쉬어도 미세플라스틱을 마신다.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그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고서 하나가 우리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우리나라 도심의 공기를 분석해 보니까 공기에서마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이 얘기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생수를 통째로 얼려가지고 드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요. 생수 페트병을 얼렸다가 녹일 때 미세플라스틱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는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96%BC%EB%A6%B0-%EC%83%9D%EC%88%98%...

 

 

 

IP : 125.18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ㅈ
    '24.8.24 10:38 AM (210.222.xxx.250)

    차도옆 인도에 걸어갈때 차바퀴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도 어마어마하대여

  • 2. 헐~
    '24.8.24 10:39 AM (114.203.xxx.84)

    아이공...ㅜㅠ
    전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인공눈물액을 하루에도
    몇개씩 매일 쓰는데요

  • 3. ...
    '24.8.24 10:40 AM (182.231.xxx.6)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장수하는데요...

  • 4. ...
    '24.8.24 10:40 AM (58.234.xxx.222)

    미세플라스틱 배출 방법을 개발하는게 빠른 해결책이겠어요...

  • 5. 점셋님
    '24.8.24 10:42 AM (1.240.xxx.21)

    장수와 건강이 비례하는 건 아니죠.
    아픈 상태로 오래 사는 것도 재앙

  • 6. 최악은
    '24.8.24 10:58 AM (210.100.xxx.74)

    세탁할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이래요.
    화학섬유가 많아져서 그 양이 엄청나다고 세탁기마다 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너무나 필요해요 유럽은 필수라고 하던데.
    그리고 자동차 바퀴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분진은 독성 물질이라 위험하다고ㅠㅠ

  • 7. ....
    '24.8.24 11:55 AM (118.235.xxx.204)

    자동차 바퀴 미세플라스틱 ㅜㅜ
    안나오는게 없겠네요

  • 8. 그래서
    '24.8.24 2:56 PM (59.7.xxx.113)

    생수 안먹고 보리차는 티백 전부 찢어서 알맹이만 병에 넣어서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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