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적 성향 이과 여학생, 6교과 쓰기 막막하네요.

막막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4-08-24 07:33:12

생존형 평생 직장맘이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풍월로 아이에게 취업이 중요하니 무조건 이과 가라고, 문과는 답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약대 정도 가주길 내심 바랬습니다...)

 

지방 일반고 내신 1.48

학생부는 생명과학쪽으로 형식적으로 했지만 그저그런상태.

어제 수시 상담을 받으니 6교과를 쓰라고 하네요.

아이는 하워권약대보다는 인서울 대학을 원해 결국 그러라고 했습니다.

 

큰 욕심 없고 경쟁 싫어하고 관계지향적이고 대인관계 좋고 친절하고 품성 반듯한(성격만 보면 사회복지사가 딱 맞을 것 같은...ㅠㅠ) 아이입니다.

 

6교과로 이런 성향의 아이가 갈만한 공학계열 학과가 뭘까요?

(내심 약대를 생각해 이과로 밀어붙인건데, 결국 이렇게 되니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착잡해서 밤새 뒤척이다가 글을 쓰네요... 참 자식이 뭔지...휴우)

 

IP : 182.225.xxx.10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4.8.24 7:39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모르니 약대 1장만 쓰자고 하세요.
    저희딸 친구가 5장 공대, 1장 약대 써서 약대랑 공대 1개씩 붙었는데 본인은 공대 가고 싶었으나 여대 약대 갔거든요. 이제 3학년인데 엄마 말 듣기 잘했다고 한대요.

  • 2. 막막
    '24.8.24 7:45 AM (182.225.xxx.109)

    약대는 과탐을 두개 해야 하는데, 사탐을 하겠다네요. 공대도 그래서 과탐 두개를 요구하는 학교는 안되는 상황이니다. 그간 적성에 안 맞는 이과를 밀어붙인게 미안해서 과탐으로 돌리라는 말을 못했습니다.

  • 3. 플럼스카페
    '24.8.24 7:51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지금 고3 아닌가요? 수능을 사탐 2개 본다는 말인가요?

  • 4.
    '24.8.24 7:55 AM (115.138.xxx.158) - 삭제된댓글

    뭐 산업공 이런데 써야죠

  • 5.
    '24.8.24 7:57 AM (218.48.xxx.16)

    우리딸이 그런경우였어요 그래서 문과성향 짙은 간호대보냈더니 등록만하고 약대 간다고 재수 삼수까지 갔는데 결귝 스카이 간호대에 정착했네요

  • 6. 저기
    '24.8.24 7:59 AM (211.211.xxx.168)

    물리는 했나요? 물리도 안하고 공대 갔다가 바닦 깔아줘요.
    사탐을 선택 했다느게 수능 이야기 하는 건디.

    저정도 내신인데 100프로 교과라니.
    학추는 원서 안 준데요? 학추가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데요.
    혹시 학추도 교과라 학추 이야기 한거 아닌가요?

  • 7. 저기
    '24.8.24 8:00 AM (211.211.xxx.168)

    저도 간호대 생각 했어요. 아이가 직업에 뜻이 있으면요.

  • 8. 막막
    '24.8.24 8:01 AM (182.225.xxx.109) - 삭제된댓글

    사탐 2개가 아니라 과탐이랑 사탐 하나씩 본다는 겁니다.

  • 9. 막막
    '24.8.24 8:03 AM (182.225.xxx.109) - 삭제된댓글

    저기님.
    교과도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10. 숭어
    '24.8.24 8:06 AM (182.225.xxx.109)

    과탐(지구과학)이랑 사탐을 각각 하나씩 선택한다네요.

    교과도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11. 플럼스카페
    '24.8.24 8:10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내신이 최상위인데 사탐 섞어 버려도 되는 교과+수능최저가 있나요? 그냥 이과로 수능 보고 대학 가서 전과나 복전 하는게 나아보이는데요.
    문과가 이과 전과는 힘들어도 반대는 어렵지 않은데...

  • 12. 저기
    '24.8.24 8:18 AM (211.211.xxx.168)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데 엄마가 관심이 너무 없으셨네요,
    학추 헉교에서 몇장 준데요? 6장?
    학추 보통 한 학년에 2장만 주는데 나머지 4장도 교과 넣으라는 건가요?
    저 정도 성적이면 학추 2장에 학종 2-3장, 나머지 교과 하는데요.

    이거부터 다시 학교에 확인헤 보시고요, 담임샘하고 다시 상담해 보세요. 지금 82에 물으실 수준이 아니신 것 같아요.
    선택과목도 정시 이야기 같은데
    학추면 수능 최저도 마추어야 하지만 학교에서 수강하는 선택과목이 중요해요, 학원샘들과도 상담하고 담임샘과 진료샘하고 상담하세요. 혼자 하지 마시고 아이랑요, 그래서 아이에게ㅜ선택하게 하세요.
    엄마가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무조건 공대네만 들이 미는 것부터,

  • 13. 숭어
    '24.8.24 8:18 AM (182.225.xxx.109)

    요즘은 과목요건이 완화되어서 사탐이 하나 있어도 되는데가 있기는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14. ...
    '24.8.24 8:19 AM (219.255.xxx.142)

    저희랑 상황이 비슷해서 관심있게 읽었어요.
    단 저희는 고1이라 원글님네 비슷한 상황에서 아이가 문과쪽으로 선택해서 사탐하기로 했어요.
    심지어 통과가 통사보다 점수가 높은데도 버리고 문과로 하겠다고 하네요.

    저희애 성향이 딱 원글님댁 아이 같아서 저는 이과가서 통계나 식영 간호 정도 생각했었어요.
    남편은 약대쪽 바랐구요.
    아이만 보면 사회복지가 딱 인 성향입니다.
    남편이 아직도 아쉬워하면서 이과로 바꾸길 원하는데
    애가 순한데도 고집이 있어서 싫다네요.

    원글님댁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 15. ㅇㅇ
    '24.8.24 8:2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3이예요. 울애도 완전 문과성향이라 문과 택했고 막상 원서쓰려니 문과는 정말 취업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가능하다면 이과가는게 맞다고 또 느끼네요.

  • 16. ...
    '24.8.24 8:25 AM (219.255.xxx.142)

    근데 자녀분이 내신은 과탐을 하고 -생과로 생기부를 맞췄다니,
    수능은 사탐을 보겠다는 건가요?
    아이가 수능을 사탐 보겠다는건 진로도 문과를 하려는 의지 아닌가 싶네요.
    그게 아니면 과탐으로 저 성적에서 굳이 수능을 사탐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능준비는 새로 한다는거잖아요.
    이런 상황이면 학과나 계열 선택은 자녀분 의견을 묻는게 먼저 같네요. 계속 이과 공대만 원하시는데 자녀분과 먼저 대화해보세요.
    그리고 약대 쓸수 있으면 하나는 쓰겠어요.

  • 17. ....
    '24.8.24 8:31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약대랑 산업공 아니면 서강대 문과 교과 넣고 복전
    성대 한양대 자유전공 쓸 수 있지 않나요

  • 18. ㅇㅇ
    '24.8.24 8:31 AM (58.29.xxx.46)

    일단 고대 안되고 연대 한장은 쓰실것 같고...
    그 밑으로 주루륵 써야죠 뭐. 서성한중이 까지 중에 조건 맞는곳으로 써야죠 뭐.
    요건 강화되서 서울대 공대 말고는 수능 사탐 응시해도 쓸곳 많고요.
    과는 이런 경우 사대쪽으로 과학 교육과라든가, 간호, 식품영양.. 이런 쪽 말고는 어려워요. 아니면 차라리 전자, 컴퓨터 쪽은 물리 베이스 아니라서 괜찮긴 한데 입결이 높아요. 공대 중에 산공은 입결이 높은 과이고요, 물리 베이스 과들은 아마 공부 따라가기 어려울거에요.

    생기부 생명쪽이라서 애매하긴 한데 지방 한의대도 함 알아보세요. 문과쪽 한의대로... 원광대 될까요?? (저도 직접 알아본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그리고 순천향약대는 아마도 교과가 없을건데요..그쪽??
    그 외에는 경희대 한약과 추천해 봅니다.. 한약과 지만 일반 약국 차릴수 있어요.

  • 19.
    '24.8.24 8:33 AM (119.56.xxx.123)

    문과성향 이과계열은 의약대, 생명쪽입니다. 공대에 간다고, 고등의 좋은 성적으로 명문대 공대 가봤자 거기에서 빛보기 힘듭니다. 공부를 잘해내기 힘듭니다. 명문대 공대라고 모두 취업되는거 아니예요. 하위라도 약대가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할것같은데 아쉽네요.

  • 20. 우리딸
    '24.8.24 8:40 AM (210.97.xxx.246)

    우리딸과 같은 경우네요~ 공대는 갈수는 있으나 따라가기가 힘들거 같아서 의류학과, 통계학과, 수학과 지망했었어요. 모두 취업 잘되는 전공들이에요

  • 21. 생명공학
    '24.8.24 8:46 AM (218.48.xxx.143)

    생명공학과 이쪽으로 가면 제약,의료, 식품쪽으로 일할수 있고 문과성향의 아이들에게 그나마 적응하기 괜찮을겁니다.
    연대 생명공학과 지원해보세요

  • 22. 다시쓰지만
    '24.8.24 8:55 AM (211.211.xxx.168)

    학추 교과랑 일반 교과는 다른 이야깁니다. 정확한 학추 가능 장수부터 알아 보세요.

  • 23. ㅇㅇ
    '24.8.24 8:56 AM (118.235.xxx.161)

    문과 성향이면 더더욱 약대 쓰는게 좋을텐데요
    의약, 생명, 식품, 건축(건축공학X), 산업 등등

  • 24. 지나가다공대맘
    '24.8.24 9:13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공대는 컴퓨터쪽 외에 거의가 물리를 공부하던데
    그거 아니라도 공대공부가 재미없고 어려울텐데요
    공대생들은 명문대일수록, 학년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고 정말 힘들어요

  • 25. 지방
    '24.8.24 9:29 AM (59.7.xxx.217)

    약대나 한의대 보내세요. 최저가 힘드실까요.

  • 26. 약대한의대는
    '24.8.24 9:37 AM (122.36.xxx.22)

    최저 높은데 써야 하는 내신이라..선택이 아쉽네요
    지역인재가 된다면 지방약 2장 정도 쓰면 좋은데..

  • 27. 공대맘
    '24.8.24 9:40 AM (116.37.xxx.120)

    공대는 컴퓨터쪽 외에 거의가 물리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요
    그거 아니라도 공대공부가 재미없고 어려울텐데요
    공대생들은 명문대일수록, 학년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고 정말 힘들어요

  • 28. 성향
    '24.8.24 9:53 AM (123.212.xxx.149)

    성향상 약대가 딱일 것 같아요..1장만 쓰자고 해보세요.
    제가 저 비슷한 성향이고 완전 문과성향인데 동네약사분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ㅎㅎ

  • 29.
    '24.8.24 10:04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성향이 그렇다면 공대는 반대입니다.
    공대는 여자애들이 들어가서 너무 힘들어해서(물리,수학) 고대들어갔다가 내신이 높아서 다음해에 수시로 약대 들어간 애 봤어요.
    생각보다 공대 공부는 안맞으면 못해요. 또 취업을 하더라도 공대는 남초라 거기서 여자가 아이키우면서 견뎌내기가 너무 힘든곳이에요.
    전 오히려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 생기부에 맞게 그대로 지원하라고 하고싶어요.
    그 성적이면 교과아니고 학종도 다 붙어요. 골고루 써도 돼요.
    생명쪽도 요즘은 바이오회사가 많아서 취업할데가 많아요.
    바이오회사는 성비가 남녀반반이라 여자에 대해 복지도 많고요.
    큰애가 생명쪽 갔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등 제약부터 갈데가 많아요.
    약대도 일단 1장만 써보고 붙어놓고 고민하세요.
    전 오히려 이런 성향의 아이는 공대는 반대에요.

  • 30. 막막
    '24.8.24 10:13 AM (182.225.xxx.109)

    약대는 일단 수능 응시 과탐을 두개 해야 하는데, 아이는 수능 최저를 안정권으로 맞추기 위해 과탐을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사탐을 하겠다는 겁니다.(상당히 안정지향적인 성향입니다)
    학추는 1인당 3장으로 제한이 있지만 장수가 남으면 더 받을 수가 있어 최대 6장도 가능한 상황이구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다시 과탐을 두개 하는걸 얘기해 봐야겠네요. 그럼 약대를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고 어쨌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 31. ...
    '24.8.24 10:32 A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원서 쓸때 갑자기 아이가 고집 부리면
    정말 속이 타 들어가더라구요

    원하는대로 해주라고 하지만
    20년 가까이 성향을 본 부모가 정확할 수도 있거든요

    꼬이게 원서 넣고
    대학 들어가 이런 줄 몰랐다
    다시 수능 보겠다 케이스
    ㅜㅜ

    그정도 내신이면 학추는 다 받을거예요
    행운을 빕니다

  • 32. ...
    '24.8.24 11:56 AM (124.111.xxx.163)

    물리를 했다면 컴공 추천을 할 텐데.. 물리 안 했으면 약대가 낫겠어요.

    제가 문과성향 이과생인데 저는 수학보다는 국어를 더 잘했어요. 수학은 고 2때까지는 잘 했는데 고 2말에 미적분 나오면 좀 어려워서 1등급 2등급을 왔다갔다 했고. 국어는 책많이 읽어서 공부 거의 안해도 항상 1등급. 근데 과학은 또 엄청 좋아해서 물리. 지구과학 항상 100점이었고요. 천문학과가고 싶었는데 학교지구과학쌤이 가지말라고 본인이 연대 천문학과출신인데 그 성적이면 그냥 컴공 가라고 해서 컴공과 갔어요. 결론적으로는 저는 적성에 맞아서 50 넘어서도 개발자 잘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국영수가 골고루 다 필요한 분야라서 문과 이과 다 잘 하는 사람이 좋아요. 근데 끈기 있고 성취감 추구? 그런게 필요해요. 오래 앉아서 디버깅을 하고 코딩을 하고 생각을 오래해야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적성을 많이 탑니다. 제 친구들 중에 아직도 개발일 하는 여자는 30년 지나니 이제 저밖에 안 남았네요. 학교 졸업하고 개발일 하는 하는 여자동기들은 한 절반 정도 됐었구요.

  • 33. ...
    '24.8.24 12:03 PM (124.111.xxx.163)

    공대쪽은 취업은 잘 되는데 여자가 아이키우면서 견디기 힘든 것은 맞아요. 저는 그래도 삼성전자 다녔어서 모성보호 관련 복지 혜택( 삼성어린이집. 유연근무) 덕분에 초반에는 어찌 어찌 아이 키웠는데 나이 40세 넘고 하니 너무 힘들어서 아이 1학년 된 김에 육아휴직했더니 커리어 꼬이더라구요. 부서 이동 당하고 권고사직까지.. 남자들하고 동등하게 일해야 하는데 공대쪽은 야근이 너무 당연하고 장시간 업무를 필요로 하니 여자들이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저는 삼성 나오고 나서 연봉낮추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다시 10년 가까이 더 다니고 있는데 제가 아주 특이 케이스네요. 저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 34. ...
    '24.8.24 12:09 P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요새 문과성향 이과생들은 AI 쪽 지원도 많이해요. 이쪽이 문이과 융합 능력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 35. ...
    '24.8.24 12:12 PM (124.111.xxx.163)

    요새 문과성향 이과생들은 AI 쪽 지원도 많이해요. 이쪽이 문이과 융합 능력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근데 성적이 좋은데요. 지방약대 갈 수 있으면 지방 약대 보내시는게 좋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977 사람들 만나고 온 날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7 ㅇㅇ 04:24:57 607
1651976 드럼세탁기랑 건조기로 패딩세탁 질문이요. ㅇㅇ 04:18:00 87
1651975 지금 수면제를 먹는게? 3 ... 04:15:22 224
1651974 판매직 월급 2 어메이징 03:01:39 511
1651973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손주은 발언 논란.. 4 ㅇㅇ 02:58:07 1,169
1651972 드라마, 예능 추천드려도 될까요?^^ 2 Ag 02:50:54 566
1651971 의식있는 척 하더니 역시 돈 11 역시 02:43:18 1,972
1651970 밖에 함박눈 와요. 7 눈눈 02:01:16 2,467
1651969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상실 2 ㅠㅠ 01:50:56 925
1651968 영어점수 4 ㅜㅜ 01:27:26 439
1651967 고양이 학대한 유명한 쉐프 17 냐옹옹 01:21:41 2,928
1651966 저 생일인데 5 ㅇㅇ 01:21:08 423
1651965 좋아하는 한국영화랑 홍콩영화가 뭐에요? 9 영화광 01:09:42 401
1651964 인덕션에 13cm 지름 무쇠 냄비... 00:58:13 333
1651963 그래 남편아 고맙다ㅜ 16 음? 00:44:21 2,853
1651962 오늘 본 중 제일 웃긴 댓글(feat정우성) 12 oo 00:41:11 4,679
1651961 접이식 욕조 사면 후회할까요? 6 ........ 00:39:02 991
1651960 주병진 보니 남잔 오로지 여자외모인것 같아요 32 .. 00:34:36 4,496
1651959 냉방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제 난방 2 00:25:53 767
1651958 이준석, 김종인, 오세훈 압색 0번 당함 11 민주당아니라.. 00:22:03 805
1651957 이모들 식사대접 및 생신 챙기기 13 .. 00:22:01 1,603
1651956 동덕 총학 - 아스퍼* 아닌지.. 4 .... 00:13:22 1,338
1651955 아이한테 사줄 시판 제육볶음용 양념 1 엄마 00:13:18 375
1651954 삼천만원. 어디에? 1 도와주세요 00:13:01 1,238
1651953 슈톨렌은 무슨 맛인가요? 15 ㅇㅇ 00:10:20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