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싸서 내내 시간만 질질 끌다가
내집도 못사고 은퇴했어요
연금있어서 먹고사는건 괜찮은데
집없으니 루저같고 힘들어요.
5060 인서울 내집가구는 몇프로나 될까요?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네요.
서울은 비싸서 내내 시간만 질질 끌다가
내집도 못사고 은퇴했어요
연금있어서 먹고사는건 괜찮은데
집없으니 루저같고 힘들어요.
5060 인서울 내집가구는 몇프로나 될까요?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네요.
서울도 서울나름이죠.
경기도는 더 비싼곳도 있어요.
서울만 고집하지 말아보세요
지난해 주택 자가 보유율은 61.3%로 2021년(60.6%)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주택 자가 보유율은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수도권 자가 보유율이 54.7%에서 55.8%, 광역시 등은 62.0%에서 62.8%로 올랐다.
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 첫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은 7.4년으로 전년(7.7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21475.html
도봉구나 이런 변두리는 싫으시죠
저는 도봉구 빌라 매수했는데...
도봉구나 이런 변두리는 싫으시죠
저는 도봉구 빌라 매수했는데... 82는 빌라는 집으로 안쳐줘서...
잘하셨어요
빌라도 내 형편, 내맘에 들면 좋지요
82에서 하는 말 맘에 두지 마세요
생각해보세요
그들의 기준말고
나의 기준에 충실하면 되는거랍니다
빌라가 집이 아니라뇨?
그럼 여태 전세사신건가요?
집이 크건작건 아팟이던 주택이든
내집이 주는안정감이 얼마나 좋은건데요
은퇴했고 내집을 원하는데 돈은 그 정도로 안 된다면서
굳이 서울을 고집할 필요 있나요? 대상 지역을 넓혀야죠.
강남사는 전문직들 의외로 많을걸요?
2017년 벼락거지 되고 그 이후로 집 못 산 사람들 많아요
친가 대기업 다나고 퇴직 앞두고 있는데 전세살아요. 집 팔고 사려다 못산거같긴한데.
남편이 부동산같은거 좀 거시적으로 잘보는데 떨어지는거 추세는 맞다고 해요. 누구나하느느소이이기누하지만. 속상해마시고 실거주지역에 퇴직후 사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60후는 여러군데 지방까지 알아보려구요.
친척 대기업 다니고 퇴직앞두고 있어요. 전세살아요.
서울 토박이로 20여년간 서울 한복판에 살때는 서울 바깥은 딴나라? 인줄 알았었는데 이게 바로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유럽 여기 저기에 수십년 살다가 돌아와 나이탓인지 시야가 넓어진건지, 아, 뭐 돈도 별로 없기도 하고요, 경기도로 눈을 돌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유럽 분위기의 녹음이 많고 낮은 주택들과 아름다운 집들,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나 식당, 공방들 많고 자정에도 집밖을 나서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아름다운 곳을 찾았어요.
여기도 진상들 많은게 함정...
암튼 서울은 내 추억들이 있지만 다시는 서울로 돌아가 샇고 싶진 않아요.
지역 좀 알려주세요
밤에 다녀도 안전하다고 해서
저도 이사가고 싶어요 ㅜㅜ
원글은 최소 송강마용성 찐서울을 말하는거잖아요
연금이 짱이죠.
집만 있고 월흐름 없으면 그게 더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