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싸잡아서 의사가 이상하다는 게 아니구요...
저도 게이 의사랑 결혼할 뻔 했고, 너무 자기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예비시모한테. 아들 게이인 거 아냐고. 게이인데 결혼하려는 그런 놈인거 아냐고, 말하고 싶은 거. 꾹꾹 참았었어요.
그냥 그 게이 의대생 댓글에, 의사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는 글이 달린 게 좀 황당.. 해서...
이상한 의사도 많아요.
괜찮은 사람도 많지만요.
똑똑하니까 사람들이 막 떠받들어줘서 좀 이상해지는 사람도 있어요.
직업에 대한 후광은 갖지 말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