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먹으면서 나는 솔로 돌싱편 재방송보다가 고등딸이 남편한테 아빠가 엄마를 만난건 행운이야.. 이러네요
제가 남편얼굴 쳐다보니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지만 암말 안하더라고요
남편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가족 잘 챙기는 사람인데 나름 서운했을듯해요
딸이라 엄마심정을 더 잘 이해하는걸까요?
왠지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제 저녁먹으면서 나는 솔로 돌싱편 재방송보다가 고등딸이 남편한테 아빠가 엄마를 만난건 행운이야.. 이러네요
제가 남편얼굴 쳐다보니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지만 암말 안하더라고요
남편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가족 잘 챙기는 사람인데 나름 서운했을듯해요
딸이라 엄마심정을 더 잘 이해하는걸까요?
왠지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빠도 그렇지만 엄마니까
돌싱 안되고 결혼생활 유지하는 거다 이런거죠 ?
고등딸정도 되면 여자로 엄마아빠를 보게되죠. 같은 여자로서 엄마의 삶을 가치평가하게 되고.
아이들은 특히 딸은 엄마와 가까우니 엄마 입장 위주로 보게되죠
남편분이 아무말 안하셨다는걸 보니 다행이네요
그냥 칭찬이구나 하고 끝이지
불만까지??
기분 좋을 일일까요?? 내가 남편 보는 시각 = 딸이 아빠 보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