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타고난 가정환경보다 중요한 거

se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24-08-23 10:57:41

인 스타에서 본 게시물인데

1.내가 선택한 사람

-내가선택한 제2의 환경.

나쁜 인간관계 속에 자신을 넣지 않는것

2.내가 잡은 마음

-해로운 것을 끊어내는 결단력

나쁜 편안함을 이겨내는 용기

 

3.내가 키운 능력

-결국 내 '믿을 구석'이 되는 나만의 기술과 능력

4.내가 흘린땀

-내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경험

차곡차곡 쌓은 끈기와 인내.

5.내가 나를 위하는 마음

-나만은 내편일 수 있는 마음과 능력

 

저는 1번이 가장 와닿네요

스페인 최고령 할머니가 장수의 요건으로

해로운 사람 멀리하기가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람이었어요

 

내문제는 내가 해결하지 자꾸 남에게 뭔가를 기대하거나

기대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럴려면 판단력과 용기 지혜, 능력을 부지런히 연마해야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11:01 AM (114.200.xxx.129)

    저는 1번 부터 5번까지 다 필요한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야기 대로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되는거는 완전 공감하구요. 2번부터 5번까지도 살면서 많이 느끼고 살고 있어요..

  • 2. 근데
    '24.8.23 11:04 AM (1.227.xxx.55)

    살면 살수록 느끼는 건데 모든 게 웬만큼 다 타고난다는 거.
    노력하는 유전자가 있잖아요.
    그래서 '노력'하라는 말이 공허하기도 해요.

  • 3. ㅇㅇ
    '24.8.23 11:04 AM (222.120.xxx.148)

    다 필요하지만 어려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쉬운
    남탓, 징징거리기, 의지하기를 선택하죠.

  • 4. ...
    '24.8.23 11:13 AM (39.7.xxx.6) - 삭제된댓글

    1번은 결혼이죠.
    지금이야 이런저런 정보가 많지만
    예전엔 시가의 이상한 갑질을 며느리의 도리로
    포장해서 괴롭혔잖아요.
    82에 시모때문에 절규하는 한맺힌 댓글들이
    얼마나 많나요? 시가랑 연끊은 분들도 있고요.
    내 능력 키워서
    나를 아끼며 자유롭게 살기.. 이게 핵심이죠!

  • 5. ..
    '24.8.23 11:15 AM (27.119.xxx.162)

    아 좋은 내용이네요.
    다른 건 그렇다치고 자기능력 이거하나면 게임 끝이네요.

  • 6. ......
    '24.8.23 1:31 PM (110.13.xxx.200)

    사람 잘 걸러 만나고 능력키우면 진짜 장땡이에요.
    인간 잘못 만나 인생꼬이면 진짜 억울...
    이상한 인간들도 많아서 잘 피해다녀야 해요.

  • 7. ..
    '24.8.23 2:27 PM (175.207.xxx.227)

    사람 잘못 만나면 안됑ᆢㄷ

  • 8.
    '24.8.23 3:21 PM (59.16.xxx.198)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잘 볼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9. 121212
    '24.8.23 7:34 PM (124.80.xxx.38)

    모두 맞는말들이네요. 퍼갈게요. 감사해요

  • 10. ^^
    '24.8.24 2:23 PM (61.84.xxx.145)

    좋은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40 거실에서 휴대폰 게임하는 남편 8 거실에서 2024/09/07 1,660
1627839 10년넘은 투미백팩 세탁기에 넣어 돌렸어요~ 9 아직여름 2024/09/07 3,016
1627838 덕선이 근황 6 덕구아줌마 2024/09/07 6,201
1627837 투잡 뛰던 대리기사 음주운전자(전직 의대교수)에 의해 의식불명 5 이게 나라냐.. 2024/09/07 3,119
1627836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비용이~ 8 비용이 ㅎㅎ.. 2024/09/07 1,839
1627835 저만 더우가봐요 11 ㅇㅇ 2024/09/07 3,252
1627834 금투세관련 증여세 탈세하는 방법(펌) 13 금투세 2024/09/07 1,696
1627833 하숙비 안 내는 하숙생 남편 36 참아야죠 2024/09/07 6,057
1627832 우리가 연예인자식 18 너무해 2024/09/07 5,784
1627831 컬리 멤버스 교묘하게 혜택 바꾼 거 같네요. 1 .. 2024/09/07 1,943
1627830 엄태구 느긋하게 좋아하려 했는데 말입니다. 8 2024/09/07 2,892
1627829 3년전에 완경이라고 생각되었는데 13 완경 2024/09/07 3,924
1627828 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 중 내향인 4 .. 2024/09/07 1,231
1627827 실시간양재 코스트코 난리난듯 19 ㅊㅅㅊㅅ 2024/09/07 36,215
1627826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4 ... 2024/09/07 2,470
1627825 신라호텔같은 고가결혼식은 청첩장버전이 11 2024/09/07 4,645
1627824 사람 사귈때 어떻게 거르는 나만의 방법 있나요 13 2024/09/07 3,689
1627823 윤x열 어머니는 26 ㄱㄴ 2024/09/07 6,232
1627822 혼자사는데 4도어 냉장고 과한가요 12 아하 2024/09/07 2,357
1627821 결혼시 걸러야 하는 사람 7 저는요.. 2024/09/07 3,322
1627820 받은물건이 이상하면 말하시나요 7 선물 2024/09/07 1,592
1627819 공동운항 비행기를 이용할때요~ 2 wakin 2024/09/07 868
1627818 오늘받은 소고기 명절에 쓰려면 냉장?냉동? 5 사랑해^^ 2024/09/07 1,706
1627817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려는데 옷 좀 봐주세요. 9 결혼식 2024/09/07 1,637
1627816 해외 수주한 공공민간 주요 사업들 줄줄이 무산 4 ㅇㄹㅈ 2024/09/07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