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마비가 왔는데.. 원래되로 돌아올까요?

..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24-08-22 23:56:58

 지인이  충격적인 일을 격고, 마음이 많이 상했는지

어느날 안면마비가 왔습니다.

병원서 스테로이드 약 처방받고, 한의원서 침을 맞은지 

한달 반 되는데..좋아진거는 같습니다만..

예전 얼굴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걱정이 되서요..T.T

혹시 주변서 겪어보신분 계시면 아무 이야기나 좀

해주세요 

IP : 211.235.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2 11:57 PM (118.32.xxx.104)

    시간 좀 지나면 서서히 돌아와요

  • 2. ..
    '24.8.23 12:02 AM (211.208.xxx.199)

    그런데 한 번 마비가 오고나면 컨디션이 나쁠때
    본인이 느껴진대요. 아, 지금 좌우가 감각이 좀 다르구나.
    평생 건강 관리 해야해요.

  • 3. 그럼요
    '24.8.23 12:10 AM (39.114.xxx.245)

    정석대로 치료했네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4. 한번
    '24.8.23 12:20 AM (220.117.xxx.35)

    오면 또 올 수 있어요

  • 5.
    '24.8.23 12:23 AM (58.236.xxx.72)

    저희 아이도 10년전 중딩때 구안와사가 와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한달만에
    완전히 돌아오긴 했어요
    근데 한달안에 침(잘 놓는곳에서)을
    맞던 맞는 치료를 해야지 골든타임 지나면
    안돌아오기도 한다더라구요

  • 6. 저요
    '24.8.23 12:26 AM (122.39.xxx.248)

    혈관질환으로 인한 마비가 아니라면
    신경계의 감기라고...면역력 떨어질때 생기는거래요
    푹 쉬고 몸 잘 챙겨야 회복 빨라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거의 회복됩니다

  • 7. 저요
    '24.8.23 1:10 AM (1.241.xxx.217)

    작년 이맘때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침맞고 유튜브에서 나오는 얼굴 근육운동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고있는 거에 추가로 얼굴운동 추천요

  • 8. 푸른당
    '24.8.23 1:56 AM (210.183.xxx.85)

    그거 계속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와요 한번 치료했다고 안오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주변에 두명 모두 두번 세번 왔고 그 이후는 나이가 더 들어가니 본인들이 너무 힘들어해요 겉과 속이 달라지죠 겉은 괜찮아도 안에서는 본인만 느끼기땜에 먹을때 힘들다고 해요

  • 9. ...
    '24.8.23 6:57 AM (112.170.xxx.36)

    저 초등 5학년때 안면마비 왔고 다 안 돌아왔어요.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웃을때 오른쪽으로 입꼬리가 더 올라가고 울면 왼쪽눈에서 눈물도 안 나오고 음식 먹을때 왼쪽눈이 더 찌그러져요.
    남들은 잘 나았다는데 전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 10. 사바사예요
    '24.8.23 7:29 AM (220.78.xxx.213)

    면역력 떨어졌을때 그러는거 맞아요
    저도 코로나로 의무적으로 백신 맞을 시기에
    하필 가장 스트레스로 살 쭉쭉 빠지고
    컨디션 엉망이었는데 직장생활하려니
    꼭 맞아야해서 백신 2차 맞고 안면마비.
    당시 저같은 환자 많았어요 ㅜㅜ
    이년이 지났지만 저는 불편합니다
    보는 사람들은 잘 모르구요
    약하게 마비왔던 사람들은 완치도 되더라구요
    전 아주 심한 케이스였고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몹시 불편해요
    무표정일때만 멀쩡

  • 11. 저희남편
    '24.8.23 8:42 AM (118.221.xxx.50)

    두번이나 왔었어요 ㅠㅠ 원래대로 돌아와요..
    제보기엔 식생활과 순환잘되도록 운동 중요한거같아요...
    남편은 그거 잘 못해서.. 비싼 마사지(순환되도록 돕는) 와 침..으로 치료 받았어요...

  • 12. 목격자
    '24.8.23 8:42 AM (121.171.xxx.159)

    뇌 관련 질환은 한방 치료가 훨씬 더 효과가 좋으니 침술 실력 좋은 한의원,특히 코침 한의원 꼭 가시라고 권합니다. 부천 장용남 한의원이 비용 비싼 게 흠이지만 효과 좋아요.

  • 13. 경험자
    '24.8.23 9:00 AM (106.245.xxx.170)

    저는 25년전 구완와사가 왔는데~
    한방병원 에서 침으로 치료 완치하고
    재발은 없었습니다~

  • 14. 경험자
    '24.8.23 9:13 AM (106.245.xxx.170)

    구완와사 ==> 구안와사

  • 15. 노력하면
    '24.8.23 9:57 AM (118.235.xxx.110)

    하실수 있는 치료 할 수 있어요.
    면연력 높이는 음식 잘 드시고
    침 열심히 맞으세요.

  • 16. 저도경험자
    '24.8.23 10:31 AM (118.220.xxx.115)

    10년전 많이아파서 병원입원중이었는데 그때 구안와사와서 스테로이드 5일인가 일주일복용하고 완치되었어요 다행히 지금도 괜찮아요 좋아지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39 기시다가 원하는 것은 2025년 일왕/왕비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 6 ㅇㅇ 2024/09/08 1,613
1627938 고속버스 모바일티켓 스샷해도 찍히나요 2 ㅇㅇ 2024/09/08 784
1627937 한동*말투 34 ........ 2024/09/08 3,691
1627936 만성 우울인데 아주 가끔 내가 우울한 게 억울해요. 4 2024/09/08 1,694
1627935 그알 어제 아내 교통사고위장 보험살인이요 11 .... 2024/09/08 3,609
162793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미있다길래 8 llllll.. 2024/09/08 1,837
1627933 백설공주 보니 밀양사건 생각나네요 3 ㅎㅎ 2024/09/08 1,821
1627932 응급실붕괴로 추석에 내려오지마라는 23 ㄱㄴ 2024/09/08 6,242
1627931 1억원대로 살기 좋은곳 있을까요? 10 가을이 오네.. 2024/09/08 3,118
1627930 강아지 나이많이 먹으면 입주위 털색깔이 변하나요 10 2024/09/08 1,052
1627929 아이가 중3입니다. 이혼을 고3졸업후에 하면 좀 나을까요? 26 ..... 2024/09/08 3,825
1627928 추석연휴 화상환자' 3배 더 많은데…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8 ... 2024/09/08 1,287
1627927 추석선물로 보리굴비 받았는데 ㅠㅠ 31 .... 2024/09/08 6,460
1627926 배우 변우석 좋아하신다면 17 ㅇㅇㅇ 2024/09/08 3,036
1627925 신림역 주변 아토피 심한 착색 치료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4 주니 2024/09/08 625
1627924 요양원안가고 싶으면 6 ㅠㅠ 2024/09/08 3,085
1627923 아무도없는 숲속에서..고유정 사건 모티브 같은데 7 그때 2024/09/08 2,766
1627922 수시접수용 사진이 거의 전신사진에 가까워요. 10 수시접수 2024/09/08 2,118
1627921 유리밀폐용기뚜껑 딜레마 12 ㅇㅇ 2024/09/08 1,798
1627920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18 치열 2024/09/08 3,560
1627919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5 ... 2024/09/08 1,707
1627918 강스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가해자들 16 울화통 2024/09/08 3,810
1627917 스팀 다리미 1 스팀 2024/09/08 542
1627916 가볍고 작지않은 크로스백, 좋은 거 있나요? 28 크로스!! 2024/09/08 4,177
1627915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16 ... 2024/09/08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