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힘든건 끈적거리는거네요
뭐든 쩍쩍 달라붙어서..
하물며 방석으로 깐 마작자리도 자꾸 달라붙고
잘때도 마작자리 깔고 자는데 자꾸 붙어요
샤워 하루에 두세번 하는데
비누칠 계속하면 피부엔 앉좋을텐데
또 비누칠을 안하고 물샤워만하면
뽀송한 느낌이 덜해요
글고 계곡물같이 시원한 얼음장물로 샤워하면 밤새 시원한데
그냥 수도물 찬물 정도로는 시원함이 샤워직후만 있고
몇십분후엔 또 똑같아요
예전 어르신들 에어컨없이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