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병원 경영난...건보 1조5천억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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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로 진료량 감소→ 긴축 운영
선지급 신청 105개 수련병원 중 74곳에
내년 상반기 균등 회수 어려울 수도
건보, 선지급 포함 2조원 비상진료 지원
서울대병원은 6월분 213억원, 7월분 234억원, 8월분 227억원 등 전체 674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선지급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총 472억원(6월분 157억원, 7월분 186억원, 8월분 129억원), 삼성서울병원은 총 858억원(6월분 264억원, 7월분 305억원, 289억원), 세브란스병원은 총 879억원(6월분 286억원, 7월분 288억원, 8월분 305억원), 서울아산병원은 총 1천106억원(6월분 338억원, 7월분 410억원, 8월분 358억원)을 받았다.
한데 의료계에선 이 선지급 금액을 포함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조원 가량이 건강보험 재정에서 비상진료 지원에 쓰여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