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결절 지켜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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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이나 맘모톱 하시는지요

맘모톱은 효과 없단 말도 하던데 수술 하시나요? 

[제 경우]

20년 전 의사가 지켜보자구 자주와서 검사해보라 했는데 그뒤로 한번도 안갔어요
의학이 무식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니 아찔 하지만 아직까지 별일없이 잘지내요 이젠 어느새 60 중반이에요

[방금 이대]

목동 다녀왔는데 지켜보자하시더라고요. 맘모톱 얘기는 안꺼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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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검사하고 있어요.
모양이나 크기가 이상하면 의사가 먼저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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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추적 검사했어요. 한국여성들이 워낙 치밀유방이 많아서 양성결절이 대부분이래요. 지금은 일반검진으로 바꼈는데 일반검사시 또 큰병원 가보라고 할 수 있으니 소견서 따로 써주셨어요. 일반검사시 제출하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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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몇년동안 계속 첵업하며 지켜 보던 중 갑자기 사이즈가 커지고 거기다 가족력도 있어서 맘모톰 하자고 의사샘이 권하셔서 수술 했어요.
수술 하기전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하고 나니 신경 쓰이던게 없어져서 속은 편하네요.
또 생길 수 있겠지만 ...ㅠㅜ
다른 병원에 가셔서 세컨 오피니언도 들어 보시고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래요.

[추적검사]

과잉이라고 해도 추적검사는 꼭 해야죠.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하다 결절 발견돼서 수년째 1년에 한번
초음파합니다. 다행히 이상은 없었는데 1년에 한번도 시간내기 귀찮긴해요. 근데 몇 년전에는 다른 가슴에 또 혹이 생겼는데 의사가 이건 꼭 맘모톰해야하는 거래서 했어요.

40대인데 주변에 결절이 있음에도 귀찮아서 몇 번 건너뛰었다가 유방암 발견된 사람이 많아요. 결절이 있는 게 좋은 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이상없는 거라고 해도..
신경쓰이면 유명 유방외과나 대학병원도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