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이사온지 10년이 넘었어요.
대략 5번정도 채권관리팀이라는곳에서 우편물을 받았어요..
주소는 맞는데 이름이 우리가족이 아니고, 실제로도 우리가족과는 상관없는 일이에요.
맨 처음에는 무시하고 버렸고
두번째부터는 뜯어보지도않고 우편물 고대로 겉면에 <반송, 이사갔음 > 써서 우체통에 넣었어요.
먼저살던 주인인가보다 싶어서요.
대략 3년에? 한번정도씩 온것같은데
올해는 벌써 두번째 받았어요.
올봄에도 반송.이사갔음 쓰고 우체통에 넣었거든요.
이번에 우편물 열어보니 돈보내라는 계좌와 팀장이름, 전화번호 있는데
이거 직접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그냥 무시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