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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도 하락이지만 월급이 1/3으로 감봉이라니...
견디다보면 좋은날이 올수도 있는데 뭐가 그리 성급하냐ㅜ
실패를 해본적없는 탄탄대로인생이었어서 괴로웠나
집을 너무 무리하게 샀네요
부부한명 월급이 대출금으로 다 나감...
집값도 그렇지만 사람 앞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말이죠...
젊은나이에 안타깝네요
인생이 긴데 저렇게 젊은 나이에 자살이라니..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너무 의지박약이네요 공부는 잘했을지 몰라도 마음공부가 전혀 안되어 있었네요 인생사 살다보면 돈이 전부가 아니거늘..ㅜㅜ
의지박약, 마음공부 이런 글에 쓰는 거 너무 잔인하신 거 아닌가요?
위의 분 말씀 동감이요...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건데
너무 비싼 집을 너무 대출 많이 받아서 샀네요.
그래도 워낙 똑똑한 인재라 살다보면 기회가 올텐데..
아이러니한 게 부동산 대출이자로 고액연봉 받았을텐데
집값 하락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네요
요즘 우리나라도 맞벌이 중에 1명 수입은 다 은행에 줄 정도로 대출해서 집 산 사람 많아요
영끌해서 사고 앞으로 더 오를테니까 이게 맞는 투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우리나라도 부동산 흔들리면 저렇게 안 된다는 보장 없어요
우리나라라고 별반 다르지않아요
부부맞벌이 월1000으로 개포 25평신축을 11억 대출받아가거나
부부맞벌이 월 1800으로 27억집 매수하는 맞벌이들 너무흔해졌어요
무리하는 맞벌이들 보통 대출이 10-13억씩 깔려있는데
소득은 월 1000-1800사이
집 팔고 둘이 모아서 다시 사면 되는데 왜???
Imf 생각난다
2008년 금융위기 부동산 하락도 생각나고
차라리 그집을 포기하고
550 으로 월세내면서 살면될텐데
꿈도 많을 20대 부터 오로지 돈에만 꽂혀 살다
결국 돈 때문에 일찍 갔네요
본인이 좋아하는걸 위해 살다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