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판매직 많이 힘든가요?

^^;;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24-08-22 07:43:41

제가 요즘 치과다니면서 근처에 백화점을

자주 가보는데 낮에는 진짜 손님들이 없거든요

가구나 여성의류나 이런곳 정말 편해보이는데

그런곳 알바도 많이 힘들까요??

IP : 180.70.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7:46 A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손님 없다고 편할까요?
    계속 서 있어야 하고
    손님 없어도 실적 올려야 할텐데

  • 2. 해보니
    '24.8.22 7:48 AM (175.120.xxx.173)

    종일 바르게 서있는 것 자체가 일단 힘들죠.

  • 3. 그게
    '24.8.22 7:54 AM (70.106.xxx.95)

    창고가서 물건 가져오고 물건 나르고 다 님이 하는거에요

  • 4.
    '24.8.22 7:55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해봤는데 종일 서있는게 그 나이에도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요즘도 계속 서있어야 하는지…

  • 5. 못앉죠
    '24.8.22 7:57 AM (70.106.xxx.95)

    계속 서있어야돼요
    언제 손님 올지 모르니까.

  • 6. 아이고
    '24.8.22 8:26 AM (169.212.xxx.150)

    그걸 편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군요.
    사람이 많고 구매자가 많아야 좋죠. 영업인데..
    요즘 백화점들 다 영업 안돼서 울상이고
    그럼 급여는 어찌할까요.

  • 7. 한자리
    '24.8.22 9:16 AM (222.110.xxx.119)

    제가 대학생때 알바했을때에는
    손님이 없으면 지정된 자리에 두손 모으고 서 있어야했어요
    그래서 방학때 백화점 알바하고 나면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근로시간도 엄청 길고..

  • 8. ㅇㄴ
    '24.8.22 9:31 AM (1.229.xxx.243)

    정직원은 매출 압박이 있는데
    아르바이트는 매장직원 휴무때문에 필요한거라
    자리만 유지하고있음 되어
    아주 편하다고 하네요

    매장도 고가일수록 손님이 적어 더 편한데
    그런곳은 알바도 줄서서 기다리고있고

    동네 엄마ㅜ백화점 알바만 하는데
    아주 좋대요

    요즘은 서서 손님기다리고 안해요
    저두 몇 번 놀러가서 얘기하다 오고 그랬는데
    노는건지 일하는건지 ㅎㅎㅎ
    암튼 그 지인은 안마기ㅜ매장에 알바였는데
    안마기에도 자주 앉아있엇어요

  • 9.
    '24.8.22 9:44 AM (106.101.xxx.42)

    아주힘들죠 진상만나봐요 내영혼 다 빨려요

  • 10. 절대
    '24.8.22 9:48 AM (222.108.xxx.61)

    편하지 않은 직종입니다. 매출압박 , 서비스 마인드 탑재 ... 장시간 근무 , 뭐 여러가지로 힘든 업종이죠 ..혹여 아르바이트니깐 매출 신경 안써도 된다? 그렇지도 않아요 매출 없는 매장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어요 매니져나 직원 눈치도 봐야죠 ... 참! 요즘은 알바는 창고 업무는 잘 시키지않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 11. 아이고
    '24.8.22 10:06 AM (169.212.xxx.150) - 삭제된댓글

    브랜드 매니저가 지인인데
    휴무 등으로 알바 쓰는 것 백화점에서 주는 돈이 아니라
    매니저가 개인사업자니깐 직접 주기 때문에
    매출이 안나오면 본인 월급은 물론 직원도 주기 어렵다고 하던데요..특히 여름은 젤 힘들다고.

  • 12. @@
    '24.8.22 4:18 PM (118.45.xxx.112) - 삭제된댓글

    편해 보여도 맘은 지옥일거예요 ㅎㅎ
    가구쪽은 하루종일 개시 안하고 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유통쪽도 대부분 경험자 구합니다~

  • 13. @@
    '24.8.22 4:20 PM (118.45.xxx.112)

    편해 보여도 맘은 지옥일거예요 ㅎㅎ
    가구쪽은 하루종일 개시 안하고 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유통쪽도 대부분 경험자 구합니다~
    처음 하는분들 중에서도 센스있고 눈치빠르고 이런분들은 뒤에 일들이 줄줄이 잡히기도 하고, 못하면 바로 나오지 말라고도 하고요. 매니저들도 일 잘하는 사람 쓰고 싶죠 .
    제자리 가만히 서서 있는것도 엄청 힘들구요 약간의 전문지식도 있어야 되고, 고객들이 요즘은 질문이 많아서 ㅎㅎ

  • 14. 원글
    '24.8.22 4:31 PM (223.33.xxx.144)

    제가 너무 늦게봤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찬찬히 잘 읽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390 복지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수술·처치·마취 수가.. 29 방금 속보 2024/09/06 2,665
1627389 고춧가루, 냉동실 보관했더니 '이것' 드글드글! 39 ..... 2024/09/06 24,687
1627388 학생들이 참 선하네요 2 토토즐 2024/09/06 1,692
1627387 진짜 이 정부는 어질어질 8 .. 2024/09/06 1,343
1627386 아몬드 한되는 몇그램일까요? 2 궁금해서 2024/09/06 356
1627385 고양 스타필드 근처 오피스텔 살만한가요 6 주거용 2024/09/06 1,113
1627384 그냥 우울한김에 쓰는글이에요 3 @@ 2024/09/06 1,577
1627383 소녀 목소리인 사람이 있네요. 7 ㅡㅡ 2024/09/06 1,689
1627382 프로바이오틱스 가루는 그냥 먹으면 되나요 ㅇㅇ 2024/09/06 179
1627381 꽃게탕에 뭐 넣고 19 꽃게 2024/09/06 1,670
1627380 이번 모고 수학, 사탐, 한국사 난이도가 어땠나요? 6 난이도 2024/09/06 1,072
1627379 60대 중반 3 블루커피 2024/09/06 2,043
1627378 교토 3박 vs 교토2박+오사카 시내 1박 25 00 2024/09/06 1,999
1627377 청첩장에 편하게 밥먹고 가세요 문구 넣어야 하는 세상 5 ........ 2024/09/06 2,566
1627376 저도 셀프 명절 선물 1 .... 2024/09/06 1,229
1627375 의대증원 원점논의하면 올해수험생들은요? 33 이게뭐야 2024/09/06 2,660
1627374 요새 승무원 되기 힘드나요? 27 ㅇㅇ 2024/09/06 4,734
1627373 시아버지가 폐렴&코로나로 입원하셨는데.. 10 병원 2024/09/06 2,237
1627372 사주에서 무관이다 무재다 하는거요~ 3 사주아시는분.. 2024/09/06 1,221
1627371 대학생 딸들 옷 신발 등 꾸밈비 1년에 얼마정도 드나요 4 2024/09/06 1,700
1627370 하..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지? 5 다음 2024/09/06 1,352
1627369 김명신 윤석열 둘 다 천벌 받울겁니다 23 기원 2024/09/06 2,456
1627368 농민들 난리이긴한가 봅니다./펌jpg 6 아이고 2024/09/06 3,127
1627367 요즘 명절차례 14 명절 2024/09/06 2,419
1627366 용산 놀거리 먹거리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ㅓㅏ 2024/09/06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