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서피 알려줄 때요.
울 엄마가 항상 참기름 한방울이라고 표현했어요.
아니 기름병으로 어떻게 한방울을 넣냐고요.
실제 하시는거 보면 거의 두루심.
처음에는 진짜인 줄 알고 스포이드라도 사야되나 고민했었어요.
엄마한테도 여러번 얘기해봤지만 상관안하시고 쓰셔서 저도 포기하고 조금이려니 대충 붓는데요.
82에 댓글에도 참기름 한방울 이라고 쓰신 분이 있어서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어요.
참기름 한방울이란 표현은 왜 쓰는건가요??
요리 레서피 알려줄 때요.
울 엄마가 항상 참기름 한방울이라고 표현했어요.
아니 기름병으로 어떻게 한방울을 넣냐고요.
실제 하시는거 보면 거의 두루심.
처음에는 진짜인 줄 알고 스포이드라도 사야되나 고민했었어요.
엄마한테도 여러번 얘기해봤지만 상관안하시고 쓰셔서 저도 포기하고 조금이려니 대충 붓는데요.
82에 댓글에도 참기름 한방울 이라고 쓰신 분이 있어서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어요.
참기름 한방울이란 표현은 왜 쓰는건가요??
ㅋㅋㅋㅋㅋ
저도 왜 참기름 한방울이라고 쓰는지 의문을 가졌는데요.
그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취향껏 하라는 소리더라고요.
참기름 두방울 넣으면 안돼 하다가 어릴때 꿀밤 맞았어요.
챔기름 한방울
그냥 살짝 넣으란 얘기죠. ㅎㅎ
역사 속 백만대군이 진짜 백만 대군이었겠나요. 많은 규모다~하는 표현이죠.
저도 예전부터 생각했던 거예요ㅋㅋ
티비나 유튜버에 나온 사람들이 꼭 과장된 목소리로 참기름 한 방울 똑! 이러는데, 당신 정말 한 방울 넣는거야? 그러지도 않으면서 대체 그 오글거리는 멘트는 왜 하는 건데? 싶어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취향껏...
오 머리를 탁 치는느낌이네요.
그렇게 참기름은 취향껏 이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레서피 들을때마다 불필요한 물음표와 체념을 했던 기억이 나서요.
유연성이 부족한 T네요.
Intp 인데 그런 표현 극혐해요 ㅡ ㅡ
그런말 하면 거름.ㅡㅡ
백종원님은 그런 헛소리 안해서 좋아해요
그저 조금 넣으래나보다 해요.
원래는 정말 귀한 기름이었어요.
참깨 한알 한알을 모아서 기름을 짠거예요
기름병 주둥이도 핦아 먹었어요
많이 넣기 어려우니 살짝 향이나 낼 정도로 넣는다는 뜻이죠
지금이야 수입도 하고 재배기술도 좋아졌으니
좀 흔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참기름향 기름을 쓰는 식당도 많아요
그래도 깨 한알 안 버리려고 통깨보다 깨소금으로 써요
버리는 음식에 섞여 버려지는 깨가 가장 아까워요
전 화룡점정의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용 그림 마지막에 눈을 그리듯 음식의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참기름 한방울로 마무리한다는 의미요.
음식의 완성의 의미로 말이죠.
소금 한꼬집 ㅋ
진짜 한꼬집 넣었더니 아무맛 안남
요리 유튜브보니 한꼬집이라고 하면서
반티스푼 정도 뿌리더라고요 ㅎㅎ
한방울이 맞는데,
요즘 참기름이 수입참깨로 만들어서
저렴하니,
마구 남용을 하는것같아요.
진짜 넣은듯 마는듯해야
고유의 음식맛을 해치지않을만큼
참기름향 강해요.
진짜 한방울만 넣어서 향만 풍기는게 좋습니다.
완전 대문자 T
참기름 한 방울은 귀엽기나 하죠.
요리 프로에서 설탕 약간 후추 약간 이라면서
설탕을 들이붓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소금 한 꼬집도
나의 한 꼬집과 너무나 다른 한 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