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편 결혼지옥 같은 엄마 많아요

ㅇㅇ 조회수 : 5,804
작성일 : 2024-08-21 11:12:46

왜 결혼만 하면 통제 욕구가 강해지는지 ...

남편, 애들 다 잡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집에 혼자 가만히 있는걸 못봐서 들들 볶고

자기연민도 커서 스스로 피해자 외톨이를 자청하더라구요.

그나마 남편이 순하면 말이라도 해주지

같이 불같은 성격이면 진작에 이혼엔딩.

차라리 방임이 더 나아요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라도 생기니까

IP : 222.120.xxx.1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1:18 AM (113.131.xxx.169)

    말투부터...
    이거해!!! 저거해!!!!이렇게해!!!저렇게해!!!
    진짜 저런 엄마면 나라도 말 섞기 싫을거 같아요.
    거기다 아빠는 전혀 권위없는 자상함뿐
    작은애가 그러는거 부모책임 많아 보여요

  • 2. ...
    '24.8.21 11:19 AM (112.220.xxx.98)

    어제 재방하길래 잠깐봤는데
    남편한테 너너 니니 거리는거 너무 불편
    부부가 동갑이래도 저러는건 아니잖아요
    카메라 돌아가는데도 저정도면 평소 어떻게 했을지
    남편은 그냥 반 넋나가서 사는것 같고....
    둘째도 저러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문제 아이한텐 문제 부모가....
    첫째앞에서 막 싸우는것도 참....
    남편 교사였던것 같은데 부인도 교사였나요?
    보는내내 너무 답답했어요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 3. ..
    '24.8.21 11:21 AM (113.131.xxx.169)

    작은애가
    그 엄마한테 인생 다 망쳐놓고...
    라고 하던데
    전 이해가 갔어요ㅠ

  • 4.
    '24.8.21 11:25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다 자기 복 갖고 이 세상에 왔는데
    그걸 통제하면 안되죠
    차라리 방임이 나아요222

  • 5. 아이아빠
    '24.8.21 11:32 AM (125.132.xxx.152)

    비난은 쫌
    저렇게 사나운 엄마에다 아빠까지 찔러대면 아이가 어떻게 살았을까요?
    아빠는 교사생활 33년이나 했는데 아이들을 얼마나 많이 봐왔겠어요?
    연금도 받고있는 아빠를 논다고 공사판으로 내몬 엄마입니다.

    오죽하면 예고편에 오은영쌤이 엄마에게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이야기했을까요?

  • 6.
    '24.8.21 11:3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왜 부모 죽이는 줄 아세요
    저런부모 참다 참다 죽이는거에요
    거기 아빠라도 있어도
    반항하며 지내는 거라는걸
    저런 엄마들은 모르죠
    주위사람먀 괴롭히는 존재

  • 7.
    '24.8.21 11:3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왜 부모 죽이는 줄 아세요
    저런부모 참다 참다 죽이는거에요
    거기 아빠라도 있어서
    반항하며 지내는 거라는걸
    저런 엄마들은 모르죠
    주위사람먀 괴롭히는 존재

  • 8.
    '24.8.21 11:37 AM (219.241.xxx.152)

    예전에 왜 부모 죽이는 줄 아세요
    저런부모 참다 참다 죽이는거에요
    거기 아빠라도 있어서
    반항하며 지내는 거라는걸
    저런 엄마들은 모르죠
    주위사람만 괴롭히는 존재

  • 9. ....
    '24.8.21 11:41 AM (112.153.xxx.47)

    결혼지옥 엄마는 많이 심한편이지만 보통 저런 스타일 엄마들 많지 않나요. 저한테도 약간 저런 면이 있거든요. 사춘기에 아이랑 트러블이 다 저런 경우 아닌가요

  • 10. ..
    '24.8.21 11:49 AM (211.234.xxx.173)

    저희 엄마네요.. ㅎ
    전 아직도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려요

  • 11. 예고편보니
    '24.8.21 11:50 AM (1.231.xxx.65)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
    제 느낌은 아이의 폭력적인 부분이 방송되니 악플을 우려해
    예고를 엄마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여제게 만들었더라구요(물론 엄마가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일단 다음주편을봐야 정확해질둣해요.

  • 12.
    '24.8.21 11:52 AM (124.50.xxx.208)

    아빠도문제있어보여요 자식하고 몸싸움한데도 가만있더라잖아요

  • 13. .....
    '24.8.21 11:55 AM (1.241.xxx.216)

    저희 시어머니도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해요
    별별거 다 참견하고 통제하고 시아버지 밥 보다 국 먼저 몇 술 뜨는 것도 뭐라합니다
    그런 시아버지가 처음에는 안쓰러워서 참았다가 일 생길 때마다
    시어머니 등살에 매번 전화해서 먼저 사과해라 먼저 연락해라 하시는 시아버지가
    나중에는 똑같이 싫어지더라고요
    저 남편은 무력해도 그래도 자식편에서 말하고 감싸네요 그게 아빠로서 최대의 방어고 보호였을겁니다
    그냥 혼자 살면서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결혼해서 여럿 힘들게 하는 거네요

  • 14. ..
    '24.8.21 11:55 AM (1.225.xxx.102)

    엄마도 문제긴한데 아빠도 넘 물러터저서 문제. 애를 감싸주고존중해준다고 말로는 떠들면서 속내는 애를 무서워하던데요. 그리고 그렇게 떠받들고 대하는데도 애가 아빠한테도 쌍욕하던데요 뭐.
    그게백프로 엄마잘못으로 애가글케됐다고 보기엔
    애도 인성에 문제가있는듯보여요
    글케엄마탓할거면 감싸주는아빠한텐 부모대접해야지
    아빠한테도 함부로하는거보면 애 그릇자체가 문제인듯보입니다

  • 15. 아들불쌍
    '24.8.21 11:55 AM (106.102.xxx.129)

    처음엔 아들이 폐륜인줄 알았더니 엄마가 가관
    닥달하는 저런 스타일여자 정신에 이상있는듯
    결혼지옥ㆍ고딩엄빠ㆍ금쪽이등등 보면 이상한 여자 많아요
    근데 여자들이 더 기세등등
    남자들은 욱하고 남들한테 하소연하지않고 참고사니 다들 여자들이
    정상이고 남자가 이상한줄 아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여자가 정신이
    이상
    집안에서 엄마역할이 많이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 16. ...
    '24.8.21 12:23 PM (211.50.xxx.18)

    아빠가 본인 생각.말대로 아들 대했다면 아들이 아빠한테 그렇게 대하진 않쵸.엄마 처럼은 아니지만 아빠한테도 감정이 있어 보여요..그래도 방송 출현 하는것보면 본인 인생 다 놔버리지않고..도움받고 싶어하는것 같아 다행이더라구요

  • 17. 거슬려
    '24.8.21 12:31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너너 니니 거리는거 너무 불편 2222
    경상도쪽이 배우자한테 너너 거리나봐요.
    저번에 그 염색 텔레파시 의부증 와이프도 경상도 사투리 심하게 쓰면서 너너 거리던데
    심지어 거기는 동네오빠였다면서요.
    위아래도 없고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 18. 거슬려
    '24.8.21 12:32 PM (210.109.xxx.130)

    남편한테 너너 니니 거리는거 너무 불편 2222
    경상도쪽이 배우자한테 너너 거리나봐요.
    저번에 그 염색 텔레파시 의부증 와이프도 경상도 사투리 심하게 쓰면서 너너 거리던데
    심지어 거기는 동네오빠였다면서요.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나이먹고 너너 거리는 사람들 너무 무식하고 교양없어 보여요.

  • 19. 다인
    '24.8.21 4:49 PM (121.190.xxx.106)

    근데 진짜 저런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실생활에서 그런건지, 아니면 연출이 들어간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상식적으로 너무 수준이하의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특히 결혼지옥은 보고 나면 트라우마 생길 거 같음...인간에 환멸이...글고 진짜 신기한게 문제 있는 여자들이 굉장히 생각보다 많다는거...그게 젤 놀랍더라구요. 주로 사고 치고 문제 일으키는 원인은 남편일거라고 지레 짐작했던 저의 편견을 깨부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32 형제들 성향이 다 다른데 4 2024/09/12 1,308
1629531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616
1629530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611
1629529 명품 왜 좋아하세요? 29 ... 2024/09/12 3,917
1629528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469
1629527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7 ㅡㅡ 2024/09/12 2,972
1629526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490
1629525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183
1629524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4 아니요 2024/09/12 5,303
1629523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6 ㅇㅇ 2024/09/12 4,212
1629522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177
1629521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101
1629520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9 ..... 2024/09/12 3,421
1629519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3,969
1629518 나솔 정희 좀 뜨악한 부분 18 2024/09/12 5,805
1629517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1,969
1629516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9 ㅇㅇ 2024/09/12 4,642
1629515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2,957
1629514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304
1629513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8 나솔 2024/09/12 5,926
1629512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8 노잼 2024/09/12 7,359
1629511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554
1629510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055
1629509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5 .> 2024/09/12 3,123
1629508 뭘 자꾸 얻는 지인 9 ..... 2024/09/12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