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심 안 들고 집중 잘 되나요?
맨앞에 앉아본 적 한 번도 없어요.
앞에서 잘 안 보이는 곳이 제 자리입니다ㅠㅠ
근데 안 보일 순 없겠쥬?
분심 안 들고 집중 잘 되나요?
맨앞에 앉아본 적 한 번도 없어요.
앞에서 잘 안 보이는 곳이 제 자리입니다ㅠㅠ
근데 안 보일 순 없겠쥬?
농담이 있지요
맨앞에 앉으면 금총
그 뒤는 은총
아주 뒤는 눈총
ㅋㅋ 저는 눈총파입니다
제가 윗댓 내용 썼다가 82에서 뭇매 맞음요ㅠ
첨 들어보는 건데 위장한 천주교인이냐 막 이랬었어요.
저도 신부님께 듣고 댓글 쓴 건데 말이죠.
저는 잘 안 보이는 기둥 뒤가 제 자리예요.ㅎㅎ
안보이면 좀 그렇지 않나요?
보라~~ 할 때도 봐야하고 ㅋㅋㅋ
성찬례때 말입니다
무슨 총이라도 받으시려면
기둥밖으로 ㅋㅋ
그런 의식 때만 살짝 얼굴 내밉니다ㅠㅠ
저도 눈총파였네요ㅡㅡ
금총 받는 분들도 댓글 좀 달아주세요♡
당연히 가장 집중되고 좋아요
한창때 저는 매일 명동성당 앞자리서 미사드렸어요
은근 경쟁도 있답니다
강추드려요
저는 앞자리쪽 주로 앉아요.. 다른 분들 나중에 오셔서 앉으시라는 마음에 의자끝쪽 비워두고 가운데쪽으로 들어가앉아요.
사실 끝쪽 앉고 싶은데 양보하는 마음이었지요.
시작은 신부님이 앞에 앉으라고 하시니 그 사정하는 말씀 혹은 꾸짖는 말씀.. 들어드리려는 마음으로 조금씩 앞으로 가서 앉다보니 앞자리가 더 좋아졌어요.
집중도 잘되고 미사시간 끝나면 마음이 풍족해지고 뭉클한 순간도 생기고.. 명상 잘 한 마음이 되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그곳이 편하시면 그곳 앉으셔도 되지요
왜 눈총일까요?
성당 모든 곳에 예수님의 자비가 넘치고 있는걸요.
미사하시면서 자비느끼고 하루를, 혹은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고 가시는 게 제일 중요하지요.
앉으면요.. 완전 집중할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
바로 앞에 신부님 계시잖아요.
독서하실 때도 초집중 기도할 때도 초집중 복음말씀하실 때도 초집중.. 입니다.
저도 가능하면 앞자리로 갑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모습도 봐야하고
집중도 잘되요.
감사합니다.
모두 은총 듬뿍 받으세요♡
자리 제자리예요
완전 집중 잘되고 좋아요
그런데 본당에서는 금총자리에 앉으니까 평화의 인사 나눌때,
뻘쭘해요
근처에 신자들이 없어서요ㅠ
평화의 인사 때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언젠가 맨 앞에 앉을 건데
용기가 필요해서 써 봤어요.
은총 듬뿍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