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까요? 펄쩍펄쩍 날아갈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사람 죽었다는 소식들으면 기분어때요?
1. mnm
'24.8.20 2:50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찝찝할 것 같아요.
내가 너무 미워했나...2. ..
'24.8.20 2:51 PM (211.206.xxx.191)덧 없다는 생각 들겠죠.
3. 슬퍼요
'24.8.20 2:51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그럴거 겉아요
4. 아주
'24.8.20 2:51 PM (1.227.xxx.55)많이 미워한 사람이면 안타깝죠.
살아서 벌 받아야 되는데.5. 그 부부
'24.8.20 2:51 PM (59.6.xxx.211)제발 급사하길….
6. ...
'24.8.20 2:52 PM (106.247.xxx.105)미워하지 말껄 후회할꺼 같아요
윗분처럼 덧없을것 같고7. 왜 그렇게밖에
'24.8.20 2:52 PM (58.224.xxx.2) - 삭제된댓글살다가지 못했니? 싶고,미움도 끝난 느낌.
이세상 사람이 아니므로.8. 너도
'24.8.20 2:52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제발 급사하길….
9. ..
'24.8.20 2:53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살아있는 게 더 고통 아닌가요
남 죽었다고 내가 좋을 건 없는거같은데
그냥 허무할듯10. ㅂㅂㅂㅂㅂ
'24.8.20 2:53 PM (103.241.xxx.15)그냥 죽음이 벌은 아니니까요
그냥 일찍 갔구나…
그게 벌은 아니죠
그냥 그 사람의 끝인거지..11. ...
'24.8.20 2:57 PM (114.200.xxx.129)그렇게까지 밉거나 싫은 사람이 없어서 단한번도 누군가의 죽음에 그런류의 생각은 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지만 .. 그냥 덧 없을것 같기는 하네요 ... 그렇게까지 좋을정도로 기쁜소식이면... 그전에 이미 연락이 끊겨서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를것 같아요. 제성격에 그전에도 이미 연락은 안하고 살아서 연락단절 된 상태였을것 같거든요..
12. ㅇㅇㅇ
'24.8.20 2:5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원수 같은 사람ㅡ잘죽었다
걍 미운ㅡ그렇구나13. 그냥
'24.8.20 2:59 PM (39.119.xxx.55)살아있을때 인간답게 좀 살지...생각할것 같아요
14. 일단
'24.8.20 3:04 PM (104.28.xxx.40)밉다는것도 의미가 너무 넓어서요, 예를들면
날 버리고 간 부모도 밉고
나에게 돈 사기친놈도 밉고
나라 말아먹고있는 놈도 밉고
내가 사랑했지만 다른여자 찾아떠난 남자도 밉고
이중에 기쁜 케이스는 한개죠15. ㅇ
'24.8.20 3:08 PM (121.185.xxx.105)그냥 죽었구나. 끝
16. JJJ
'24.8.20 3:13 PM (39.7.xxx.246)더이상 같은 하늘아래에 없구나, 소멸해서 없어져버렸구나 싶어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할거같아요.
17. 있어요
'24.8.20 3:16 PM (1.236.xxx.80)많이 미워한 사람이면 안타깝죠.
살아서 벌 받아야 되는데. 22222222218. 이제
'24.8.20 3:18 PM (112.149.xxx.140)모든 인연이 끊겼구나 생각하면서
잘 가시오 인사는 해줄것 같아요
미움도 다 같이 사라지고 잊혀지겠죠
사람이 영영 이별을 했다는데
펄펄 뛰고 날아다닐 만큼
원한쌓인 사람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19. ㆍ
'24.8.20 3:23 PM (106.101.xxx.42)벌받았구나
20. 영통
'24.8.20 3:29 PM (106.101.xxx.141)그냥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21. ㅁㅁ
'24.8.20 3:31 PM (223.39.xxx.222)어떻게 죽었냐에 따라 내 기분이 다를거 같어요
22. ...
'24.8.20 3:34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원수 ㅡ 벌 받았나? 아C 내가 복수 못해야 하는뎌
미운 ㅡ 꼬시다. 동시에 속시윤 이제는 신경끄고 살겠네23. ...
'24.8.20 3:35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원수 ㅡ 벌 받았나? 아C 내가 복수 못해야 하는데
미운 ㅡ 꼬시다. 그러게 왜 그리 살았냐 동시에 속 시원 이제는 신경끄고 살겠네24. ...
'24.8.20 3:36 PM (211.234.xxx.227)원수 ㅡ 벌 받았나? 아C 내가 복수해야 못 했네. 남이 해주네
미운 ㅡ 꼬시다. 그러게 왜 그리 살았냐
동시에 속 시원 이제는 신경끄고 살겠네25. ...
'24.8.20 3:50 PM (1.235.xxx.28)쌤통이다 이런 생각까지는 안들었지만
슬프지도 연민도 없더라고요.
뉴스에서 보는 쌩판 모르는 사람들 사고 소식도 너무 안타까운데26. ...
'24.8.20 4:06 PM (221.151.xxx.109)지옥에 갔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27. ..
'24.8.20 4:16 PM (223.38.xxx.89)이런 질문은 오프라인에서도 할수있는지요?
참으로 경망스럽네요
마음속의 생각이야 어쨌든 익명의 기회로 꺼내 속얘기 전시하는게 뭐가 도움이된다고
이글을 보거나 댓글쓰는 사람이 미운사람이 죽었을때를 상상해보겠네요
살면서 미운사람이 안생길리없는데
자신도 그 대상이 될수있고
그 대상이 죽는다는 상상과 의견들이 모여 남의 죽음에 무덤
덤해지고 나를 괴롭힌 사람은 더욱더 죽기를 바라는 사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철없는 기자들이 흥밋거리삼아 이런글 기사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28. 별로
'24.8.20 4:33 PM (121.162.xxx.234)내게 해를 끼쳐 소송까지 갔는데
십여년지나 죽었다고 들음
안됐구나
연민도 쌤통도 아니고 그냥 짧은 인생
욕만 먹지 말고 잘살ㅈ
ㅉㅉ
누구나 죽고 사연없이 살 다 가는 인생도 없다 생각해선지 딱 그 정도.29. 어떻게
'24.8.20 4:36 PM (180.134.xxx.66) - 삭제된댓글잔인하지만 어떻게 죽었냐에 따라 다르게 느낄 것 같아요.
예전 사람들 나이들어 자다가 죽으면 호상이라고 하듯이 그렇게 죽었다고 하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