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56745?sid=1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화자찬 광고에 국민이 낸 건보료 '펑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고 사업비 5년만에 12 배 급증. 한달짜리 올림픽 TV 광고에 수억원 투입
다음달 1300 억원 들여 연수원 신축
'방만 경영' 의료사태 해소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이 긴급 동원되는 상황에서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불요불급한 광고비로 줄줄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환자 진료비가 적정한지 평가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직원 약 4000 명인 거대 조직으로 연간 운영 예산은 5000 억원 선인데, 예산의 80 % 이상을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원받는다. 업무 성격상 일반 국민이 심평원과 접할 일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