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사람입니다
순한 고양이로 검색하시면 예전 글을 읽으실수 있어요
현재 이 고양이가 현관 입구에 완전하게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했어요
저는 키울수 없는 입장이고( 집안에 심한 비염 알러지 환자 가족) 이 고양이는 유기된 상황에서 사람밖에 모르니 따뜻하게 말 건네준 저를 보고 제가 사는 라인 입구에서 주저 앉았어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잠자고 꼼짝안한지 수일째입니다
고양이집이라도 놓고 싶지만 주민들이 싫어해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봐도 도망안가고 눈인사를 하네요
주민들은 현재 얘가 왜 계속 여기있지?
어라? 고양이가 도망을 안가네?
이런 분위기이고 누구도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는 않아요
제가 출 퇴근시 저만 보면 졸졸 따라왔다 다시 주저앉은 현관 입구로 다시 갑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면서요?
아주 자기 영역을 만든거죠
애가 너무 착해서 누가 해코지해도 좋다고 따라갈 순둥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주변에 또 지역카페에 여러 글과 도움을 요청했지만 반응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