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시대에 가장 큰 효도는

조회수 : 6,548
작성일 : 2024-08-19 09:50:56

자녀들이 빨리 독립해서 나가는거 아닐까 싶네요

독립 1순위가 결혼이라고 하니

결혼해서 나가주면 젤 고맙겠구요

IP : 223.38.xxx.1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9:51 AM (222.117.xxx.76)

    그러게요

    뉴스보니 그냥쉬는 청년들이 너무 많네요 맘에 드는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다는데 ㅠ

  • 2. ㅡㅡ
    '24.8.19 9:52 AM (116.37.xxx.94)

    그니까요 빈둥지증후군 나도 느껴보고싶다

  • 3. ...
    '24.8.19 9:52 AM (39.125.xxx.98)

    각자 알아서 잘 사는게
    서로 도와주는겁니다

  • 4. ㅇㅇ
    '24.8.19 9:52 AM (211.251.xxx.199)

    진짜 대한민국의 변화 속도는 광속의 속도네요
    근 20년간 사람들 사는 형태가 너무 급속도로 변하네요

  • 5. 에휴
    '24.8.19 9:53 AM (59.7.xxx.50) - 삭제된댓글

    빈둥지증후군 나도 느껴보고싶다222

  • 6. 집값오르겠다
    '24.8.19 9:55 AM (121.166.xxx.208)

    다 독립하다보니 늘어나는 세대수..

  • 7. ....
    '24.8.19 9:5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이젠 자식이 짐이 되는 시대가 왔으니 무자식이 상팔자가 진리긴 하네요 그러니 점점 자식을 안낳죠ㅠ

  • 8.
    '24.8.19 9:5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럴꺼면 왜 낳아요...

  • 9.
    '24.8.19 9:58 AM (175.120.xxx.173)

    왜 낳았어요. 그럴꺼면.

  • 10. ...
    '24.8.19 9:59 AM (202.20.xxx.210)

    저랑 동생이 둘다 30에 결혼해서 나왔거든요. 엄마 주변에서 다들 너무너무 부러워한다고 -_- 10년 전에 엄마는 다 끝냈는데 40된 자식 같이 사는데 미치겠다고 -_-;;

  • 11. ...
    '24.8.19 10:00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이 살고 싶었는데 독립해서 나가니 서운하던데요

  • 12. ...
    '24.8.19 10:00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와 계속 같이 살고 싶었는데 독립해서 나가니 서운하던데요

  • 13. 맞아요
    '24.8.19 10:02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성인자녀 둘하고 사는거 힘듭니다.

  • 14. 요즘시대
    '24.8.19 10:05 AM (59.7.xxx.217)

    효도는 제 갈길 잘 헤쳐 나가는게 효도임

  • 15. ……
    '24.8.19 10:0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20대 여성 대상 설문에서
    지금 딸(본인) 나이의 엄마를 만나면 해주고싶은 말을 조사했더니
    80%이상이 “엄마 나 낳지말고 더 재밌게 살아” 라고 하더래요
    ㅇㅇ주식사라 등등 빼고는
    자기를 부정하는 대답이라 너무 안스럽고 짠했어요

  • 16. 빈둥지증후군
    '24.8.19 10:07 AM (211.234.xxx.146)

    힘들어요
    가다가다 불 쑥~
    성인이 된 자식들과 사는 것도 힘들겠지만요

  • 17. ...
    '24.8.19 10:08 AM (202.20.xxx.210)

    초등생 키우는 40대 로서 30살의 나에게 돌아가서 한 마디 해주자면 애는 낳지 말고 남편이랑 둘이 자유롭게 살아.. 전 결혼은 후회 없고, 독립, 취업 모든 걸 잘 한 것 같은데 아이는 없었어야 했는데.. 그런 면에서 아이가 제발.. 20대 되면 독립하길 ㅋㅋ 손꼽아 기다립니다.

  • 18. ㅡㅡ
    '24.8.19 10:20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빈둥지증후군 나도 느껴보고싶다 ㅋㅋㅋ

  • 19. 어휴
    '24.8.19 10:22 AM (59.7.xxx.50) - 삭제된댓글

    대학을 타지로 가서 빈둥지증후군 느껴봤는데.. 일년만에 적응.. 근심 없는게 이런거구나. 느낌. 졸업 후 집근처 취업후 같이산지 1년..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부모집에 기생해 악착같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네요. 징글징글.. 머리카락 하나 안치우고 몸만 쏙~ 미친다 미쳐.

  • 20. ㅇㅇ
    '24.8.19 10:28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독립해 나간 1인가구보니 죄 조그만 오피스텔이더라고요.
    심지어 외국살다 귀국한 분들도 오피스텔
    아파트 탁탁 들어가 살지못해요

  • 21. ..
    '24.8.19 10:29 AM (221.162.xxx.205)

    아파트 사줄테니 나가살라해도 외로워서 혼자 못산대요
    그렇다고 결혼도 싫다하고

  • 22.
    '24.8.19 10:36 AM (59.7.xxx.50) - 삭제된댓글

    연애, 결혼, 출산. 다 안하고 부모 옆에서 붙어 산다는데.. 저러면서도 부모 위하는건줄 아네요.

  • 23. ㅎㅎ
    '24.8.19 10:56 AM (222.101.xxx.232)

    빈둥지중후군 같은거 전 없어요
    몇년전에 취업해서 독립해 나가니
    어찌나 홀가분 한지..
    남편과 둘이 사는데 조용하고
    좋아요
    가끔 한번씩 아들이 집에 오는데
    저는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저의 루틴이 깨져서요

  • 24. ..
    '24.8.19 11:01 AM (116.40.xxx.27)

    독립했다가 다시 들어오니 더 힘드네요.ㅎ

  • 25. ㅇㅇ
    '24.8.19 11:22 AM (183.107.xxx.225)

    아이 둘다 외국에서 직장다니고 살고있어요.
    며칠에 한번 카톡으로 보고... 솔직이 둘다 결혼 안하고 독립해서 생활하고 저가 신경 쓸 일을 안말들어 주니 이렇게 편하게 살게 해주는거 너무 고마워요.
    눈에서 멀게 있으니 잡다한 걱정거리도 없고요
    친구 하나는 딸네 손주 둘을 도우미 없이 보다가 대상포진 걸려서 고생
    대부분 친구들이 딸네 아이들 봐주다가 무릎 허리 다나가더라구요
    요즘 가장 큰 효도는 독립해나가는 거 맞아요

  • 26. ㅇㅇ
    '24.8.19 11:37 AM (183.107.xxx.225)

    독립해 나가는 것은 부모에게 돈이건 육아도움이건 가급적 요청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고요

  • 27.
    '24.8.19 12:31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37년 데리고 있다 독립해 나가니 시원섭섭.
    이놈이 저도 얼마나 시원하면 4개월 넘도록
    집에도 안오고 전화조차 없네요.
    에미가 먼저 카톡하고 전화해야 실실웃으며 답장해요.

  • 28. 영통
    '24.8.19 1:43 PM (211.114.xxx.32)

    "그니까요 빈둥지증후군 나도 느껴보고싶다." ㅋㅋㅋㅋ

    심각하게 읽다가 이 댓글에 빵 터졌어요...

  • 29.
    '24.8.19 2:59 PM (175.120.xxx.173)

    추석지나고 독립했던 큰 아들 들어오네요.
    월급 반을 저한테 줘도
    들어와서 사는게 이익이라는 본인의 계산..ㅋ
    둘째 아들녀석은 절대 안나간다고 버티고 ㅎㅎ

    다행스럽게도 둘다 요리, 청소는 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26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43 ........ 2024/09/11 19,106
1622725 80대 시에비가 며느리 성폭행 22 D져라 2024/09/11 15,863
1622724 나솔 재밌나요? 8 ㅇㅇ 2024/09/11 1,947
1622723 핀란드 게시글을 보고요 12 핀란드 2024/09/11 2,057
1622722 5년만에 요리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잡채) 2 워킹맘 2024/09/11 1,016
1622721 시누들은 결혼한 남동생이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면 29 .. 2024/09/11 5,080
1622720 X레이 하루에 2번 찍어도되나요? 2024/09/11 432
1622719 평범한데 비싼가요? 10 ··· 2024/09/11 2,006
1622718 영양제, 정수리 휑한게 없어졌는데 6 어떤게? 2024/09/11 2,937
1622717 스파게티 소스 많이 남았어요 ㄴㄴ 2024/09/11 468
1622716 1층 올수리된 아파트 34 아파트 2024/09/11 4,443
1622715 견미리팩트중에서 덜 번쩍거리는 버전은 뭔가요 ㅇㅇ 2024/09/11 423
1622714 성균관대 전자과 지방한의대 25 대학 2024/09/11 2,429
1622713 쒼나요쒼나 제사간소화 8 꺄하하하하 2024/09/11 2,045
1622712 연고대.서성한.추합은 어느과가 많이 도나요? 14 .. 2024/09/11 1,647
1622711 기침으로 밤잠을 못자고 있어요. 12 .. 2024/09/11 1,365
1622710 성당 신부님께 고기 재서 드려도 될까요? 14 추석 2024/09/11 2,593
1622709 테일러 스위프트, 카멀라 해리스 공식 지지 8 아웃겨 2024/09/11 3,515
1622708 오십대 육십대인 분들 밤에 몇번 깨세요? 14 잠딘 2024/09/11 3,317
1622707 1500만원정도 미국채 구입은 어떨까요? 3 ... 2024/09/11 543
1622706 입시도 시간이약입니다 9 약사 2024/09/11 1,537
1622705 커피값 오르면 이 참에 끊어야 하나. 3 .. 2024/09/11 1,781
1622704 베개솜40×60 //50×70어떤거 쓰세요? 8 ... 2024/09/11 1,284
1622703 겨드랑이살 부유방? 운동으로 뺄수 있나요? 7 RR 2024/09/11 2,025
1622702 양배추를 맛있게 먹기 어려워요(저탄수) 23 ㅇㅇ 2024/09/11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