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계단 오르기 하면 어찌나 빨리 올라가는지 다ㄴ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데 올해 5살 되면서 어쩌면 계단오르기가 저보다 한참 뒤지네요.
많지는 않지만 거의 매일 산책도 하고 병치레도 안하는데 어쩌면 이럴수 있나요?
처음엔 귀찮아 안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매번 테스트하는데 정말 너무나 느려졌네요.
어째 이렇게 마응이 아프고 울고싶은지..
저 정말 요즘 산책할때마다 울고싶어요.
이렇게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건지요.
19년 6월4일생이니까 이제 5살 좀 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