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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관건이였어요

ooo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4-08-16 16:07:27

의정부

1달째 에어컨 28도 풀가동 중.

갱년기 정통으로 맞아 설거지만해도 땀 범벅되서

바로 샤워해야 함.

온도, 습도에 민감해서 정확한 온도계로 수시로 측정하는데

28도로 설정한 에어컨 하루종일 돌아도

습도는 늘 52%~64%

 

하루 3~4번 샤워하며 겨우 숨만 붙어 있었는데

어젯밤 음쓰 버리러 나갔는데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가 낮아졌더라구요?

어젯밤 첨으로 에어컨 끄고 선풍기 틀고 잤는데 잘 잤어요.

 

오늘 아직 안 켰는데 실내온도 31도지만

습도가 44%!!!!!!

안 움직이고 선풍기만 틀어도 괜찮길래

간만에 활력도 생기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래기나물하고 미역줄기볶음 해놓고

핸드드립까지 하고 나니 역시 덥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샤워하고 나와서 선풍기 트니 살 것 같아요

그동안 지구한테 죄책감도 너무 심했고

실외기 불 나는거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습도 50%넘기 전까진 이제 에어컨 끄려고 해요.

 

IP : 182.228.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
    '24.8.16 4:17 PM (121.165.xxx.112)

    종일 에어컨 켜니 춥기까지 하네요.
    습도가 많이 떨어지긴 했어요

  • 2. 맞아
    '24.8.16 4:20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습도때문이예요.
    제습기 반나절 틀어놓은 방 들어가면 거실이랑 다르게 습도가 확 낮아져서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
    그방에서 에어컨 안튼 거실로 나오면 동남아같고.

  • 3. 그죠
    '24.8.16 4:23 PM (118.220.xxx.171)

    이 폭염에도 그 나마 습도가 낮아지니 살것 같아요.

  • 4. 공감
    '24.8.16 4:42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두벌의 티셔츠로 손빨래 해서 작업복으로 입어요.

    작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틀을 꼬박 말려야 되더라고요.

    8/15일 기점으로 하루만에 작업복 티셔츠가 마르네요.

  • 5. ..
    '24.8.16 4:47 PM (121.163.xxx.14)

    에어컨없이 여름 나다보니
    이젠 너무 지쳐서 … 그런가보다 하네요
    오늘 빵 좀 구워보려 했는데
    축쳐져 못하겠네요
    처서나 지나야 기운 차릴까 싶어요 ㅜㅜ

  • 6. ㅇㅂㅇ
    '24.8.16 5:37 PM (182.215.xxx.32)

    습도 좋네요
    저흰 에어컨 27도 유지해도 습도가 70프로는 되던데..

    습도 44프로는 환상인데요?
    경기남부 아까 오후2시쯤 31도에 습도 57도 좋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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