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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까지 일을 해야 하는걸까요?

..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24-08-16 14:39:39

소규모 사업장 경리에요.

경리업무는 당연히 제 일이니 하겠는데

 

여자화장실 청소

사무실 청소

비품 관리

직원들 간식

여기까지는 하겠어요.

그러나

다른 직원들의 업무의 전산까지

물어보고 해결해주고

(제 업무와 아무상관없는 전산이에요)

컴퓨터들을 못 다루니 본인들 컴까지 계속 물어보고

이제 하다못해 카톡 사용법까지 물어봐요.

네 다 노인들이에요.

이게 본인들이 찾아보고 물어보고 해결해야 하는데

저한테 물어보면 바로바로 해결이 되니

끝임없이 물어보는거 같아요.

네....해줄수 있어요.

시간도 되구요.

문제는 저보다 급여는 한참 많은분들이 저러니

짜증이 나네요.

솔직히 그 급여 나눠줄것도 아니면서 본인 업무들에

왜 자꾸 제 도움을 받으려 할까요?

다음 연봉협상때 말해보긴 할텐데 

치사한거 같기도 하고.....어렵네요.

 

IP : 59.14.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2:41 PM (59.14.xxx.232)

    예를 들어 스캔떠서 메일도 못 보내는 사람들이니 어느정도인지는
    아실꺼에요.

  • 2. 진짜웃김
    '24.8.16 2:41 PM (211.58.xxx.161)

    본인들 업무까지 물어봐요??
    그럼 님이 하는게 낫겠어요

    걍 저도바뻐요 몰라요 찾아보세요 세말을 돌려가며 하세요

  • 3.
    '24.8.16 2:4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이거 해드리면 ㅇㅇ님 월급 저한테 좀 떼어주세요
    라고 하세요
    농담인 듯 진담처럼

  • 4. .....
    '24.8.16 2:48 PM (90.215.xxx.187)

    진짜 유두리 있게

    저도 몰라요... 알아 보고 저도좀 가르켜 주세요

    치매인가 봐요... ㅎㅎㅎ

    슬쩍 슬쩍 넘어가봐요

  • 5. 잘해주다가
    '24.8.16 2:50 PM (106.101.xxx.131)

    갑자기 다른데서 돈 더준대서 옮길꺼다 라고 하시고 연봉협상 새로 하세요

  • 6. ..
    '24.8.16 2:51 PM (59.14.xxx.232)

    제가 무리하치 않는선이면 거절를 잘 못해요.
    그런데 이제 좀 지치네요.
    본인들 업무와 관련된 거래처에서 요구하는 메일도
    파악을 잘 못하는지 저보고 읽어보라 하질 않나...
    그걸또 읽어보고 요약해주는 나! 바보야 바보.

  • 7. ---
    '24.8.16 2:52 PM (175.199.xxx.125)

    우리회산줄~~~

    내가 무슨 척척박사라도 되는지.....메일도 못보내...프린터도 못해....공인인증서의 의미를 모릅니다......직원들 인증서 제가 다 갱신해줘요....연말정산땜시...

  • 8. ....
    '24.8.16 2:55 PM (211.218.xxx.194)

    연봉재협상시
    나간다하면 더올려주지않을까요?
    나가면 많이 아쉬울듯.

  • 9. 바람소리2
    '24.8.16 3:04 PM (114.204.xxx.203)

    거절 연습하거나 이직 고려하세요

  • 10. ..
    '24.8.16 3:05 PM (59.14.xxx.232)

    우리 회산줄~~~
    어머 저도 그래요.. 님은 괜찮으세요?
    사실 전 최저시급에 이짓을 하고 있어요.

  • 11. ..
    '24.8.16 3:23 PM (180.230.xxx.62)

    저는 50대인데 거래처에서 영세율 세금계산서 발행은 어떻게 하냐고 문의 옵니다. 심지어 저는 경리도 아니에요. 그리고 다들 저보다 어려요.
    나이 먹었다고 다 물어보지 않아요. 그냥 자기들 편할라고 덮어놓고 물어봅니다. 저는 물어보면 국세청 콜센터에 물어보라고 나도 모른다고 해버려요.

  • 12. ..
    '24.8.16 3:24 PM (221.152.xxx.166)

    아이때문에 퇴근시간이 빠른일만 찾다보니
    소규모업장의 경리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제가 여기저기 소규모 경리일해보니 그냥 사장님(또는대표)의 개인 비서일부터 모든 잡업무를 다해요ㅎㅎ 거의 만능이죠 ㅎㅎ

    게다가 소규모다보니 나이드신분들이 많은데 글쓴이분처럼 인터넷,컴관련일도 많이 도와주구요
    대신이건 제 일 다하고 나서 남는시간에 합니다.
    바쁠때는 지금 바빠서요 지금하는거 끝내놓고 도와드릴께요 라고 선긋어야죠

    경리일은 대부분 최저시급이에요 (여기는 아랫지방입니다. 지역편차가 있기때문에)
    거기서 4대보험을 회사에서 100프로 부담해주는냐 (급여가 적다보니 4대보험 안떼는 곳이 많음), 밥값은 별도로 챙겨주느냐(최저시급에 밥값포함인곳은 안가봤지만 혹시나), 퇴직금은 별도인지, 명절떡값,휴가비등은 얼마나 챙겨주는지 등등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최저시급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13. ....
    '24.8.16 7:55 PM (211.201.xxx.106)

    나이든 사람들이 원글님한테 물어보는건 그들의 사정일 뿐.

    그걸가지고 사장한테 연봉협상 해봐야 먹힐것 같지않네요.
    원글님 포지션이 이미 회사내에서 물어볼 사람. 이라고 동료들에게 인식된것 같은데.
    바쁜척 하면서 못한다고 하거나. 적당히 피하셔야할거같아요

  • 14. 잉잉잉
    '24.8.16 11:03 PM (211.58.xxx.161)

    저도 경리로 알바중인데 시간당 거의 삼만원가까이 받으면서 놀다와요
    서울로 오셔야겠네요 이런능력자가 왜 그런대접을....ㅜㅜ

  • 15. ..
    '24.8.17 9:50 AM (59.14.xxx.232)

    댓글 감사합니다.
    참 힘드네요....사람인지라 남일해주고 돈은 남이받아가는거 같아
    맘이 옹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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