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나온거..
세권에 만원,두권에 7천원이에요.
(보다보면 진짜 괜찮은 책인데 말도 안되는 가격 종종 보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박완서 소설집도 천원에
팔길래 이건 안된다..싶어서 5권인가 사놨어요(다 읽었지만 빌려본거라 또 읽고 싶어서요)
도서관 가까워서 거의 빌려보고 두번 이상 읽을 책만 소장하려 하는데 저런 벽돌책은 두번보긴 힘들거 같고..또 소장안하면 빌려서 보겠나 싶고 오락가락 하네요.
토지 전권에서 1권인가 빠진거 오만원에 내놓으신분도 계셨는데 망설이다 다른분이 가져가셨어요. 시간있는게 책은 안읽고 자꾸 당근만 기웃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