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복절이라 케이블 채널에서 관련 영화들 많이 하더라구요.
한번 본 영화는 아무래도 지루해서 잘 안보는데 이 영화는 정말정말 잘 만든 영화더군요.
새삼 감탄하며 몰입해서 봤습니다.
한번만 보신 분들 혹시나 한번도 안보신 분들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전지현,하정우,이정재,조진웅,오달수..그외 모든 조연들도 어쩜 그렇게 완벽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감탄하며 보았네요.
조진웅이 죽는 장면에선 정말 너무 슬펐어요.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더욱 가슴에 와닿고 슬펐던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과 전재산을 바친 선열들을 괴상한 논리로 모욕하고 무시하는 이 무도한 윤정권은 절대로 용서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드시 천벌을 받기를 매일매일 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