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천불나네요

..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24-08-16 10:43:49

시모가 변 흘리는데 시누들이 며느리보고 치우라고 며느리가 해야지 딸은 못한다 했대요

15년동안 시모 변 치우고 공황장애 걸렸는데 아직도 젊은 분이 왜 그러셨대요 ㅠㅠ

남편이야 남의 편이구요

지금와서 이혼해봐야 시모뒤치닥거리한 세월은 어쩌구

 

 

IP : 221.16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4.8.16 10:46 AM (119.196.xxx.115)

    근데 그 시어머니가 좋은분이었나봐요
    어머니가 계셔서 안외로웠다고 그때가 차라리 그립다고 할정도니까...
    근데 남편이 자기가 유교사상이 있다고...
    그 유교사상 공부라도 해보고 저딴소리 하는건가요??
    자기한테 유리한게 유교사상인지 알겠지

  • 2. 일단
    '24.8.16 10:4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부킹 얘기는 빼고요...



    게다가 딸들이 같이 살았다면서요,
    딸들은 어디 멀리 살았다면 달리 생각해보겠지만
    같이 살았다면서요.

    울엄마 그렇게 된거 며느리에게 수발 받게 하고 싶을까요? 내가 하고 말지
    '우웅~~~ 난 못 해에에엥~~~' 이런거 같은데
    진짜 악마들이에요

  • 3. .....
    '24.8.16 10:48 AM (220.95.xxx.155)

    전 용산때문에 천불이나서
    저런 자극적인 방송이 볼수가 없어요
    일부러 저런내용을 방송하면 시청률이 오르니까--라고 해석하고 있어요

  • 4. 무엇보다
    '24.8.16 10:50 AM (49.172.xxx.75)

    끝까지 그 남편 태도가 맘에 안들더군요 빡빡하게 고개들고
    절대 사과 못한다고 ㅉㅉ
    그런 남자들 은근 많아요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지 하는

  • 5. 답답
    '24.8.16 10:52 AM (119.196.xxx.115)

    딸들이 같이 살았대요??

    며느리가 착한가봐요...저라면 아들딸도 안하는거 나한테만 시키면 난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할거같아요 진작 이혼했어야지답답

  • 6. 시가
    '24.8.16 10:53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은 거르자

    대구 경북이 최저임금도 안지켜서
    20대들 진짜 많이 빠져나간대요.
    어리니까 착취당해도 된다는 마인드
    법도 무시하는 마인드

  • 7. 시가
    '24.8.16 10:54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시가는 뭐죠?

    대구 경북이 최저임금도 안지켜서
    20대들 진짜 많이 빠져나간대요.
    어리니까 착취당해도 된다는 마인드
    법도 무시하는 마인드
    시가도 며느리 인권이고 뭐고 없고 자기 마음대로

  • 8. 시가
    '24.8.16 10:55 AM (110.70.xxx.153)

    대구 경북시가는 뭐죠?
    말투가 대구 경북이던데요.

    대구 경북이 최저임금도 안지켜서
    20대들 진짜 많이 빠져나간대요.
    어리니까 착취당해도 된다는 마인드
    법도 무시하는 마인드
    시가도 며느리 인권이고 뭐고 없고 자기 마음대로
    아들은 더럽고 밥차려놓으면 먹고 에휴

  • 9. ..
    '24.8.16 11:23 AM (112.168.xxx.241)

    차라리 대소변시중들어야 하는 시어머니가 살아계실때가 좋았다는거.. 시어머니가 좋은분이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서 존재감을 갖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남편 참 싹퉁머리없던데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는거보니 자존감 낮은것 같기도하구요. 외롭다고 나가서 부킹하는것도 색기가 있어서 남자랑 놀고싶다가 아니라 공허해서 누구라도의 관심이 필요한것같고.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연구하셔야할듯합니다. 여자가 자존감이 낮으면 남편,시댁에 이용당하는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 10. 저도 보다 천불
    '24.8.16 11:49 AM (118.235.xxx.95)

    차라리 대소변시중들어야 하는 시어머니가 살아계실때가 좋았다는거.. 시어머니가 좋은분이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서 존재감을 갖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남편 참 싹퉁머리없던데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는거보니 자존감 낮은것 같기도하구요. 외롭다고 나가서 부킹하는것도 색기가 있어서 남자랑 놀고싶다가 아니라 공허해서 누구라도의 관심이 필요한것같고.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연구하셔야할듯합니다. 여자가 자존감이 낮으면 남편,시댁에 이용당하는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 정답

  • 11. 둘다
    '24.8.16 12:20 PM (121.155.xxx.78)

    결혼한 사람들이 부킹을 한다니 너무 놀라워요.
    여자는 술먹고 클럽가서 남자들과 부킹
    남자는 술안먹는다는데 맨정신에 부킹하고 논다는거잖아요.
    저게 가능한가요

  • 12. less
    '24.8.16 3:16 PM (182.217.xxx.206)

    저런 남자랑은.. 하루도 못 살듯..~~

    15년전 .. 이혼했어야지....15년 개고생 하고. 지금 이혼해도.. 천불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93 미국 자국민들에게 한국 적색경보 맞아요 9 지금 2024/12/05 2,062
1651392 이번 토욜 피를 볼수도 26 ㄱㄴㄷ 2024/12/05 6,147
1651391 반성 못할 껄.... 1 윤명신..... 2024/12/05 545
1651390 野, 尹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김여사특검법 재표결 동시 추진.. 4 모입시다 2024/12/05 1,672
1651389 매불쇼에 진짜 전문가가 설명해줘요 4 ㄱㄴ 2024/12/05 3,097
1651388 대전에서 서울 집회 가보신 분? 4 ... 2024/12/05 616
1651387 집회 참가시 손피켓 만들어 가시나요? 5 ... 2024/12/05 611
1651386 주한미군 "계엄사태 아직 안 끝나…비상사태 염두에 둬야.. 10 룰랄라 2024/12/05 2,307
1651385 김민석! cbs 김현정에게 “ 세상을 기술적으로 보지 말고 언론.. 44 하늘에 2024/12/05 6,838
1651384 동접자 세계1위 찍은 매불쇼 같이 봅시다! 5 링크 2024/12/05 1,911
1651383 오늘 매불쇼 꼭 보세요 9 ... 2024/12/05 2,315
1651382 이재명 안된다는 분들~ 견디세요. 57 지나다 2024/12/05 3,485
1651381 베스트글 육사남친 글 보니 4 .. 2024/12/05 2,501
1651380 적색경보 아닌데요 3 …………… 2024/12/05 1,291
1651379 저격수가 옥상위에서, 잔디에 누워서 죽이려고 했음 14 매불쇼 2024/12/05 4,681
1651378 민경훈 이런사람이었어요? 39 ... 2024/12/05 28,411
1651377 하루 아침에 이렇게 1 미치겠네 2024/12/05 936
1651376 분노 해병들 삭발까지 "탄핵 반대? 해봐라, 윤석열 참.. 22 2024/12/05 5,473
1651375 더쿠 핫게에 뉴스하고 여기하고 같이 보세요 9 ㄷㄹ 2024/12/05 1,184
1651374 비행기 일정변경 여행사 통해 발권했는데 항공사에 직접해도 되나요.. 2 .. 2024/12/05 959
1651373 집회갈때 간이의자 16 .. 2024/12/05 1,987
1651372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회사직원이 내용증명을 받았다면 1 내용 2024/12/05 875
1651371 12.3 계엄령 포고령 전문 9 룰랄라 2024/12/05 1,654
1651370 윤석열 탄핵소추와 내란죄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에 관한 .. 16 .. 2024/12/05 1,281
1651369 이 시국에 길고양이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17 별이너는누구.. 2024/12/0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