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먹던 묵은지가 다 떨어졌어요.
김치찌개.김치볶음밥.등등 하려면 김치를 담아야 하는데 이 더위에 절임배추가 있나 몰라요.
대충 찾아보니 10키로에 3만원 안팎 하는거 같은데
절임배추가격이 왜 이리 비싼가요?
여름배추는 원래 비싼가요?
여름에 배추김치를 한번도 안 담아봐서.
그냥 참았다가 가을에 담을까요?
작년에 김장을 안 하고 남은 김치에 총각김치 동치미만 담았더니 절임배추 시세를 모르네요.
20키로에 삼사만원 했던거 같은데 배로 올랐나요?
암튼 각설하고 요새 절임배추는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