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는 사람이 물어보니까 아들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기는 커녕 자기 쇼 보러 온적도 없대요. 심지어 자기 옷 말고 소니아 리키엘 옷을 좋아했다고..
다른 인터뷰도 좀 찾아보니 엄마가 한 말들을 인용하기도 하고(그만큼 엄마 영향력이 컸다는 거겠죠) 엄마라면 칼이 자신을 닮았지만 자기만큼은 아니라고 했을 거라나..
제 주변에 엄마 사랑 못 받은 사람 저 포함 몇명 있는데 다 자기 분야에서 일 엄청하고 집착해요ㅋㅋ
라거펠트도 그런 케이스였나 싶어서 성취의 정도는 많~이 차이나지만 뭔가 동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