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드민턴 협회는 선수포상제도를 없앰

누굴위한협회?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4-08-15 16:42:13

나쁜 제도는 관행이라며 안 고치고

좋은 제도는 없앴네요.

 

1) 현재 김택규 회장이 들어오자마자

선수 감독 연례 포상제도를 없앰.

협회 재정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지만

당기운영이익은 계속 늘어남.

2020년 2억3500만원(포상제도 유지)

2021년 5억470만원(포상제도 말소후)

2022년 7억8800만원(이익이 3배 늘어남)

2) 선수 개인과 용품사의 후원계약을 제한.

3) 상위 규정에서는 없앤 선수 복종 규정을 그대로 놔둠. 없어진지도 모름.

 

결론:

규정을 선수에게 불리하게 개정하면서,

나쁜 규정은 몰랐다며 그대로 놔둠

=> 선수에게 최악의 협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181307

1) 당시 회의록에서 협회는 개정 근거로 '협회 후원 금액 조정에 따른 재정 운영상…'이라고 명시했다. 하지만 이는 관련 규정 개정 전·후의 협회 손익계산서를 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2020~2022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당기운영이익은 2020년 2억3500만원에서 연례 포상금 제도가 폐지된 2021년에는 5억470만원으로 전년 대비 배 이상 급증했다. 이어 2022년에는 7억8800만원으로 더 늘었다.

2) 당시 개인 후원 조항도 개정하면서 선수의 입지를 후퇴시키는 조건을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정 전 국가대표 운영지침 '제9조(초상권 및 홍보활동) ⑥항'은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정한 홍보 규정 내에서 개인 후원계약을 허용할 수 있다. 단 배드민턴 용품사 및 본 협회 후원사와 동종업종에 대한 개인후원 계약은 제한되며…(후략)'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3)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의 규정은 각 종목 단체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양궁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규정도 체육회와 한 글자도 다르지 않습니다.거의 대부분의 단체도 체육회 규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세영 논란에 휩싸인 배드민턴협회만은 달랐습니다.
선수의 복종 의무가 담긴 36년 전 지침을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 : 저도 그게 있는 줄조차 몰랐어요. 그런(복종) 문구를 다 삭제를 하고 다른 문구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3년 전에 바뀐 상급 기관의 규정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해명은 배드민턴협회의 무능과 무책임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55/0001181725

 

IP : 42.3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4.8.15 4:53 PM (221.163.xxx.27)

    곯을 대로 곯았네요
    안세영 선수가 참 큰일을 했던 거군요

  • 2. 도둑놈
    '24.8.15 4:58 PM (116.42.xxx.47)

    한편 배드민턴협회는 지난해 스포츠용품 브랜드 요넥스와의 계약에 따라 대회에 사용된 셔틀콕 30%를 추가로 받는 '페이백'을 협회 장부에 산입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택규 회장은 이렇게 받은 30%의 '페이백'을 절차없이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와 김 회장이 이같은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3. 음음음
    '24.8.15 4:59 PM (118.217.xxx.25)

    파면팔수록 더 나오는군요

  • 4. 개눔시키들
    '24.8.15 5:02 PM (118.235.xxx.145)

    아주 온나라가 진동 하네요
    수장이 저모냥이니 뭐

  • 5. ..
    '24.8.15 5:07 PM (58.79.xxx.33)

    그래 예상했다 임원진40명 기부금 0원. 이런 쌍양아치집단들아

  • 6. 하지만
    '24.8.15 6:00 PM (124.60.xxx.9)

    자기들 안거치면 국제대회는 참가불가?
    외국으로 귀화하라고 부채질하는건가?
    어디 중국에서 선수하나 보내주면 커미션받는거아님?

  • 7. 미친
    '24.8.15 6:05 PM (112.161.xxx.169)

    순 사기꾼 도둑놈 집합 같네요
    안세영 선수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이번 기회에 싹 쓸어버려요
    그런데 그게 어렵겠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09 야외수영장 살 너무 타겠죠? 3 ㅇㅇ 2024/08/31 830
1625208 유방 결절 그냥 두시나요? 13 ㅁㅁㅁ 2024/08/31 2,420
1625207 여러분, 그ㄴ 임기 27년 5월 9일까지에요. 37 아씨.. 2024/08/31 3,103
1625206 시원한 가을 바림이 불면 18 2024/08/31 3,012
1625205 후각 미각 돌아오는 방법 알려주세요 13 운동 2024/08/31 1,143
1625204 조국혁신당, 수사·기소 분리 '검찰개혁 4법' 발의 12 ... 2024/08/31 1,297
1625203 와이드 밴딩팬츠를 샀는데요 7 궁금 2024/08/31 3,395
1625202 월요일 골프 머리올리러갑니다 55 골린이 2024/08/31 5,540
1625201 병원진료 6 ... 2024/08/31 909
1625200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피의.. 36 ... 2024/08/31 2,988
1625199 음식쓰레기 건조기 해롭지않을까요? 3 ... 2024/08/31 1,186
1625198 나는 솔로 22기 정숙 남자보는 눈이 없는것 같네요 12 ........ 2024/08/31 5,190
1625197 시금치가격 실화입니까? 32 . . . .. 2024/08/31 7,271
1625196 손톱이 자꾸 부러지는데, 9 하느리 2024/08/31 1,525
1625195 사업가가 훨씬 더 잘사는 이유 13 .. 2024/08/31 6,353
1625194 지금 동네한바퀴 방송 3 오마이갓 2024/08/31 1,964
1625193 병원비 신용카드 추천할만한 카드 이야 2024/08/31 314
1625192 성묘 가서 음식... 7 ... 2024/08/31 1,394
1625191 북한이 태권도 유네스코등재 신청 5 쌍둥맘 2024/08/31 1,199
1625190 절대 하면 안되는 결혼얘기 해요 우리. 81 꿀꿀팁 2024/08/31 23,902
1625189 여당과 언론이 윤석열을 버리지 않는 이유가 대권후보 때문이겠죠 15 지금 2024/08/31 2,518
1625188 사주 질문) 누가누구를 극하는 건가요? 12 ㅁㅁ 2024/08/31 1,039
1625187 약지 손톱 옆이 붓고 아파요 13 ㄱㄴ 2024/08/31 933
1625186 기재부청문회, 최고내공 야당의원 등장ㅎㄷㄷ 14 ... 2024/08/31 1,986
1625185 TV에 유튜브를 핸드폰과 다른 계정으로 열수있나요 1 ㅇㅇ 2024/08/31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