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있을때는 주말에만 1시간 휴대폰 쓸수 있었는데 그때는 매주 연락하더니만
자대배치 받고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말엔 하루종일
오늘같은 휴일에도 하루종일 휴대폰 사용가능인데도
연락을 거의 안해요
카톡으로 제가 먼저 연락하면 답문 보내거나 본인 필요할때만 거의 카톡으로 답
현재 일병이고 곧 첫휴가 나온다며 기차표예약 문제랑 휴가 나온다는 소식 전할땐 기뻐하며 오랜만에 전화통화 길게 했어요
기차표 예약 대신 부탁하길래 해놓고 통화 하자 카톡보냈는데 연락한다고 답은 해놓고 오늘 기다려도 연락이 없네요 ㅠㅠ
군대간 아들들 원래 자대배치 받으면 휴일에도 바쁜가요 아님 뒤로 밀려 연락 안하는건지??
여친 없는데 동성 친구 선배들은 주변에 엄청 많은데 거의 대부분 다 군대갔어요
혹시 군대에서 뭔일 있나 싶어 걱정스런맘이 드는데
연락 오는거 보면 그런건 아닌것 같고
원래 자대배치 받곤 연락 잘안하나요?
제 생각엔 무소식이 희소식일수도요.. 올해 아들이 군대 제대했는데 우리아들은 그나마 답도 잘해주고 연락도 잘 왔지만 동기분들 아들들 연락안온다고 서운해 하시는 거 봤어요..
아들 성향인듯 해요~
우리 아들도 통 연락을 안해요
힘든거 없냐니까 없다고만 하고요
살가운 성격 아니고 말이 엄청 없는편이긴 합니다
휴가는 군대 가 있는 친구랑 연락해서
같은 날 맞춰오긴 하더라구요
1111님 아들..꼭 울 아들 같네요.
저만 해바라기입니다.
그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하고
무사무탈하기만을 기도하고 또 기도해요.
힘들면 연락했을텐데 잘 지내니 연락이 없나 봅니다.
아들들은 참 쿨하기도 해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대받고 얼마 안되었으면
자유롭게 혼자 나가 통화하는거
어려울수 있어요
생활관 안에서는 짬 안돼서 통화 못해요
휴일이래도 선임들하고 어울리느라
핸폰 잘 못볼수도 있어요
다음에 통화하시면 별일 없는지 잘 체크하시고
당분간은 섭섭해도 참으세요^^
웜래 성격이 살가운데 안 하는거면 분위기상 하기 어렵거나 꺼려지는걸 수 있어요. 그리고 차표 예약은 직접하는게 나을텐데요.
자대배치 받은지 얼마 안되었다면 전화나 카톡하기 힘들거예요
익숙할때까지 선임이랑 같이 움직이더라구요
그시기가 지나면 좀 자유로워질겁니다
잘지내고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애들 한 이십년 넘게 키워봤으니 알잖아요
수학여행 갔을때도 교환학생 갔을때도 그랬었지요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예요
뭔가 힘들거나 문제 있을땐 연락오더라고요
저의 아들은 보니 그래요
같네요. 지금 일병인데 볼일있을때말고는 통화거의 안했어요
카톡조차도 제가 먼저 연락하면 답오는 수준이고요.. 그러다 제가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통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전화하네요
저도 톡은 매일 하고 전화통화는 생존 확인차 일주에 2번은 꼭 하라고 합니다.
성격이 그래도 살갑고 다정하고 학교다닐때 이야기 많이 하는편이였어요
훈련소있을땐 힘들었는지 힘들다 몸 여기저기 아프다 약 보내달라 그러더니 자대배치를 차출되서 특공부대로 갔는데
체력훈련 엄청하는데 일과 끝나면 오히려 간섭도 눈치도 안주고 편안하대요 근데 연락은 왜 없는지?ㅋㅋ
잘지내서 그런건지..군급여 10만원 가까이 더 들어와 뭔가 했더니 헬기타고 레벨 하강 해서 수당받았다며 엄청 무서웠는데
사고라도 날까 조마조마 부모마음 너무 몰라주는 아들
좀 서운하긴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예요
자식은 힘들면 부모를 찾더라구요
잘지내고 있으니 연락 없는거예요
이제 적응한거죠
지가 필요할때만 대답이 빨라요 ㅎㅎㅎㅎㅎ
아쉬운 게 없는 거죠.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으니 걱정마세요
ㅎㅎ 대부분 그래요
처음에나 계속 전화하지 특별한 일 아님 안하더라구요
처음 폰 못쓰던 때는 공중전화로 뛰어가서 줄서서 전화하더니 폰 받으니 연락 뚝
원래도 말없는 타입아닌가요?
그러면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딱히 내용없으면 말안하는 스타일...
너무 걱정마셔요
저 부대랑 담을 두군데 나눠쓰고 있어요
휴일이면 진짜 따사로운 한가한 날이에요
아침 기상.나팔소리 국민체조, 저녁 6시 국기하강?식
빼고는 방송 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아요
정원에 나가보니 부대안에서 깔깔대는 소리만
들리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에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해요
아쉬운거 없고 불편없다로 해석하고 있어요.
휴가 나올때 친구들하고 날짜 맞추는거 보니 연락 자유로운건 확실하구요
이제 살기 편해진거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그나마 군대있으니 오히려 연락 자주 하는 편일 껄요..
남자들 대학 타지로 가면 더 안 해요..
부모님에게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돈 떨어졌을 때밖에 없다고.. ㅠ
우리애도 군인인데 벌써 두번째 휴가 나왔다가 들어갔어요.
자대에서는 선임들 눈치보느라 훈련소 때보다 훨씬 연락이 없어요. 그만큼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오늘도 무사무탈 기원
휴대폰 할 시간 아까위서요
전화오면 뭔일이생긴겁니다
무소식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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