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하하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4-09-10 09:05:19

친구네 집들이 갔는데
저보고 내가 널 엄청 아끼고 가치를 항상 높이는거 알지? 듣기에 안좋을수도 있는데..이렇게 밑밥을 깔길래 귀접으면서 안들을래 했어요
그런데 기어이 똑똑한 남자 이상형이지 않냐고 돌싱있는데 만나볼래? 이러더라고요
제가가 모르고 사랑에 빠진거면 모르겠는데 알고는 싫다니 그사람도 여자만날 생각 없지 싶다 근데 너 45살에 혼자있어도 그럴거야?이래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왜 잘먹고 잘사는 애 만나러가서 가난하고 외로운 처지에 저런 얘기까지 듣고오는지 참ㅠㅠ

IP : 118.235.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9:13 AM (118.235.xxx.171)

    돌싱도 같은 돌싱 만나는게 편하다던데 돌싱 미혼 연결 시킬려는지... 미리 주변에 말하세요 미혼만 만날거라고 안그럼 오지랖 떨어요

  • 2. 재수없네요
    '24.9.10 9:22 AM (210.204.xxx.55)

    친구도 아니네요, 그런 여자...
    그런 식으로 오지랖 떨면서 사람 후려치는 사람들 치고 좋은 사람 못봤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 3. 근데
    '24.9.10 9:46 AM (76.219.xxx.55)

    본인이 45살이고 외로운 처지면 조건 좋은 돌싱 만나보세요
    어때서요?

  • 4. .......
    '24.9.10 9:47 AM (59.13.xxx.51)

    저도 싱글.
    주변에 그런식으로 깍아내리면서 소개팅 해주는척 하는 ㄴ ㅕㄴ 치고
    잘 풀리는꼴을 못봤어요.
    질투많은 인성들이
    그런식으로 싱글에게 엿먹이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세요.
    싱글이라 자유로운거 맘껏 즐기시구요.
    그들은 할 수 없는게 이거잖아요. 자유!

  • 5.
    '24.9.10 9:57 AM (121.157.xxx.171)

    돌싱이라고 무조건 나쁘지 않아요. 아이없거나 양육자 아니면 외모, 경제력되는 돌싱이 별로인 싱글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40넘어서 남자 만날 생각 있으면 돌싱 무조건 나쁘다고 볼 필요 없어요

  • 6. 그게
    '24.9.10 10:02 AM (1.235.xxx.138)

    왜 기분나쁜가요.
    45살이면 조금은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요...
    제동생도 45인데 돌싱만나고 있어요.

  • 7. ...
    '24.9.10 10:04 AM (58.234.xxx.222)

    나이가 어찌 되시는데요?

  • 8. ㅇㅇ
    '24.9.10 12:02 PM (113.131.xxx.7)

    저도 돌싱 나쁘지않아요
    요즘 안맞으면 안참고 이혼하는데
    사실 한평생 참고사는것도 못할일이라 생각해요

  • 9. 글쓴이
    '24.9.10 1:19 PM (118.235.xxx.48)

    돌싱 괜찮다시는분들 딸 아들 꼭 돌싱이랑 결혼하게 될겁니다~!

  • 10. ㅋㅋ
    '24.9.11 8:34 AM (76.219.xxx.55)

    45살까지 싱글이면 갔다온 사람보다 뭐가 부족해서 아예 못간 경우가 많아요
    제 자녀가 45살까지 그러고 있어도 조건 좋은 돌싱은 고려할 거 같은데요
    뜬금 악담이라고 하는 게 본인 자승자박이니 넘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81 잡채할때 버섯은 데쳐서 볶나요? 6 요린이 2024/09/15 1,533
1630580 이번 추석 연휴에 얼마 정도 지출 하세요? 3 머니뭐니 2024/09/15 1,783
1630579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191
1630578 전원일기..참외 양말 14 ... 2024/09/15 2,706
1630577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6 명절 2024/09/15 2,505
1630576 죽전 오리 미금 쪽 전 만들어 파는데 어디 있나요 7 .. 2024/09/15 686
1630575 제사 떠 받들던 시어머님- 아버님 사후 5 ㅌㅌ 2024/09/15 5,201
1630574 아울렛 미어터지네요 8 .. 2024/09/15 5,100
1630573 흰머리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나요 4 ㅇㅇ 2024/09/15 2,505
1630572 갈비가 너무 달게 됐어요ㅠ 7 ㅇㅇ 2024/09/15 1,381
1630571 남은 김밥 단무지로 뭘 할까요? 5 ㅇㅇ 2024/09/15 1,210
1630570 아줌마 여기 커피 한잔이요 12 ... 2024/09/15 5,407
1630569 시댁왔는데 35 ... 2024/09/15 14,359
1630568 아들이 살을.뺄생각을 안해요 ㅠㅠ 6 2024/09/15 2,789
1630567 이 비스킷 이름이 뭘까요? 3 꿀맛 2024/09/15 1,672
1630566 금화왕돈까스 맛있나요? 어떤지 궁금해요 6 돈까스 2024/09/15 1,615
1630565 이 정도면 음식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9 에고 2024/09/15 1,153
1630564 러닝하며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9 ... 2024/09/15 3,482
1630563 저와 헤어진 남자들은 대부분 안좋은 일이 생겨요.. 17 .. 2024/09/15 5,144
1630562 구축 올수리 와 새차 어떤게 더 만족감을 줄까요? 21 ㄹㄹ 2024/09/15 2,890
1630561 펑해요)꼭 차례 지내야 돼요? 26 차례 2024/09/15 3,311
1630560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8 2024/09/15 1,425
1630559 내일도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4 ... 2024/09/15 1,390
1630558 쌍용 스포츠 요소수 점검경고등 아시는분 자유 2024/09/15 125
1630557 가슴거상술? 7 아이구 2024/09/1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