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력이 5년은 되구요.
50대중반입니다.
제가 이사하면서 오후에 들어가는 가정까지 차로 20분 넘게 걸릴것 같아요.
전에는 10분정도 걸렸습니다.
고민스러운게 저도 체력이 딸려서 아이가 이제 잡고 걷는 시기가 되니 뒤에서 안 넘어지도록 4시간 계속 잡아줘야되고 낯을 가려 자주 징얼되니 안아서 달래려니 힘이 드네요.
그전에는 큰 아이 위주로 해서 체력문제는 생각을 안했는데 저녁에 집에 오면 기운이 다 빠진 상태입니다.
애 예쁜 건 둘째치고 최저시급에 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들고 4시간 네트로 일하는게 힘든데 언제 걸을지도 모르겠고 센터에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 요구하는게 맞겠죠?
아이엄마도 집에 있어 눈치도 봐야하고 이것저것 더운 여름에 지치네요.
고민은 영아들은 나이드신 다른 선생님들도 선호하지 않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