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은 어차피 떨어질거라 안사도 된다는 남편

Aa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24-08-14 12:39:35

현재 살고있는 전세금포함 자산 5억5천정도 있는데

저는 4-5억 대출받아 실거주할 집을 사서

차곡차곡 갚아나갔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매달 이자를 200 가까이 내야하고

지금 매수하려는 구축 아파트가 가격이 올라줄지도 미지수니

그냥 사지말고 그 이자돈을 저축하자는 입장입니다.

10년뒤에는 인구절벽이라 지방, 수도권 외곽부터

집값이 떨어질거고 그때 지금 갖고있는 돈으로 서울 밖으로 나가서 집을 사면 된대요.

지금 갖고 있는 돈 5억이 10년뒤에 5억가치일 확률은 거의 희박하고 아이들 교육에 그 돈이 쓰일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저는 갖고있는 그돈마저 없는돈 될까 걱정인데

남편은 집 살생각이 없어요

일리없는 말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0.205.xxx.16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돼먹은영애22
    '24.8.14 12:40 PM (118.235.xxx.129)

    맞는말 같아요 인구절벽이라

  • 2. 아무리
    '24.8.14 12:41 PM (183.98.xxx.31)

    인플레이션 핑계대도 더 이상 받아줄수가 있을까 싶어요. 오죽하면 신생아대출특례까지 활용시켜서 집값 올리려고 안간힘을 쓸까 싶어요.
    싸한게 지방은 집값 반등이 안되잖아요.
    인구감소 직격탄이 이제 시작된것 같아요.
    수도권은 그래도 모여살려는 분위기때문에 좀더 가겠지만
    부부 모두 영끌해서 집 사주는 분위기가 얼마나 더 갈수 있을지 이젠 갈데까지 가보자 이런 분위기 같아요.

  • 3.
    '24.8.14 12:41 PM (59.6.xxx.211)

    원글님 같은 분들이 집 사면 꼭 막차 타게 되요.
    여태 ㅁ집 못 샀으면 좀 더 기다리세요.
    지금 사는 건 아닙니다.
    완전 상투 잡는 거에요.

  • 4.
    '24.8.14 12:43 PM (223.38.xxx.217)

    저흰 딩크라 집 안사고 월세 살것 같아요. 미국 etf에 저축하듯 넣고 있어요.
    인구 절벽에 집값 떨어질게 뻔한데 가파르나 느리냐지
    예전 가치관과 많이 달라요ㅡ MZ세대 차도 필수 아니고 운전 면허도 안따고 대중교통 타면 되지 마음가짐이더군요.

    정~말 사시려면 수도권역세권 소형아파트 가 답이예얘.

  • 5. ..
    '24.8.14 12:43 P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서울 안에 살거면 지금이라도 사셔야죠.

  • 6. 남편분 반대요
    '24.8.14 12:43 PM (118.36.xxx.127)

    인플레를 이기는 저축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집값이 오른게 인플레 즉, 유동성의 힘으로 오른거라서요. 님의 경우 고정금리로 대출 받아 화폐가치 하락을 통해 자산을 보존해야지요.
    남편분에게 어릴때 짜장면 값하고 지금 값하고 비교해보라고 하세요.

  • 7. Aa
    '24.8.14 12:44 PM (210.205.xxx.168)

    저도 지금 서울만 폭등하는 이 부동산 상황이 매우 불안하여 지금 당장 집을 살 생각은 전혀 없는데요
    나중에 집값이 좀 안정되었을때
    5억정도 빚을 내어 집을 마련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남편은 그것도 아니라 하길래 82님들의견 듣고싶어 글올렸습니다ㅠ

  • 8. 윗님
    '24.8.14 12:45 PM (183.98.xxx.31)

    수도권 제외하고는 집값 하락후 못 올라오고 있어요. 오히려 저축이 더 나은투자가 되었어요. 상가 빌딩은 더 심하고요. 단 몇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했죠.

  • 9. 경제
    '24.8.14 12:46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10년뒤에 퇴직하시나요?
    결혼한지 10년전후라면 이제와 그 똥고집 꺽으라고 말리기도
    이미 막차 떠난듯요

  • 10.
    '24.8.14 12:48 PM (59.30.xxx.66)

    대부분 하락 중인데

    경제도 침체라 남편 말이 맞는 듯

    저도 좀 있다가 사려고요…

    인구절벽인데 누가 집을 살까요?

    걱정 마세요

  • 11. ㅇㅇ
    '24.8.14 12:49 PM (223.62.xxx.6)

    대출이 너무많아요
    자산규모에 맞는 집을 사는게 맞죠
    5억있으면 7억짜리집

  • 12. ...
    '24.8.14 12:49 PM (180.70.xxx.231)

    완전 끝물 같습니다
    여기서 더 오르면 노후에 지방 내려 가서 살면 되죠
    빚 갚느라 허덕이며 사는 것 보다 나을 듯...
    앞으로 빈집 때문에 골치 아플껄요?
    하나 아니면 딩크인데 그 집들 누가 사주나요?

  • 13. ..
    '24.8.14 12:59 PM (222.117.xxx.76)

    오를곳과 내릴곳이 철저히 구분될꺼에요

  • 14. ...
    '24.8.14 1:02 PM (39.7.xxx.181)

    무조건 인서울 역세권입니다. 인구절벽일수록 사람들은 서울로 몰려들어요 먹고살아냐 하니까요 지방부터 붕괴됩니다. 구축은 사실상 자기분담금이 4억 이상이라 재건축호재는 없습니다. 그나마 부동산은 현금가치가 떨어져도 보존됩니다. 좀 기다리다 서울 역세권으로 구입하세요 10억이면 구축 가능한 곳 있어요 우리도 대출 3억받아 집사고 빡세게 안먹고 안쓰고 5년 모아 다 갚았어요

  • 15. ㅜㅜ
    '24.8.14 1:05 PM (116.89.xxx.136)

    그런 남편때문에 우리도 있던집까지 팔고 20년째 집을 안사고 있었음,..
    결국 이제 와서 남는 건 땅을 치는 후회...
    남편은 구박덩이로 전락했고 우여곡절끝에 겨우 분양받았음..
    그냥 본인 경제수준에 맞게 구입하는게 답인듯
    어짜피 화폐가치는 날이 갈 수록 떨어지니...

  • 16. .....
    '24.8.14 1:05 PM (58.123.xxx.102)

    울 남편이랑 똑 같네요. 아직도 12억 전세 살아요.ㅠ
    나중에 유산 받아도 반포 3-40억 집 하나 사면 끝이 겠지만 그러진 않으려구요. 미래가 불안한 세상이라 그냥 계속 전세 살지도 몰라요.

  • 17. 매수
    '24.8.14 1:16 PM (210.181.xxx.111)

    인플레를 생각하면 10년간 얼마가 오를지 모를일이라 안사는게 더 위험해 보여요.

  • 18. ...
    '24.8.14 1:18 PM (222.106.xxx.66)

    내집 한채를 뭘 고민하나요.
    5억말고 2억 대출받아 사세요.
    맞벌이 하시구요.

  • 19. 5억이나
    '24.8.14 1:19 PM (121.129.xxx.10)

    대출해야 한다면 반대.

  • 20. ㅇㅇ
    '24.8.14 1:20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안먹고 안쓰고 10억 모은 돈이
    현재 가치로 8억으로 떨어졌다잖아요.
    부동산은 쭈우욱 우상향 합니다~

  • 21. ㅇㅇ
    '24.8.14 1:23 PM (119.194.xxx.243)

    똘똘한 내 집 한 채는 찬성인데
    대출 5억은 급여수준과 별개로 반대네요.

  • 22. 인구절벽
    '24.8.14 1:25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굳이 5억 대출해서 남들 여행다니도 누릴 때
    허리띠 졸라매고 은행 빚갚지마시고
    여유있게 사시다 차라리 실버타운 들어가세요

  • 23. 움...
    '24.8.14 1:26 PM (39.123.xxx.56)

    남편분은 집값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현재 10억인 곳이 8억이 된다는 소리인가요??
    일단 그 의견은 자본주의에 대해 남편분이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플레이션과 자본주의에 대해 남편분은 공부 좀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님은 자산이 5억5천인데 5억을 대출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와 원금을 함께 상환하게 되어 있어요.
    5억 대출일 경우 월 이자와 상환 금액이 얼마인지, 생활비등 가계 소비를 제외한 상환 능력이 되는지, 몇년까지 상환할 수 있는지, 소득이 향상되는지 등 오로지 님의 가정 경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말이죠. 님은 이 부분을 좀 더 공부하신 후에 두분이 대화로 결정하셔야 할듯 합니다.

  • 24. 인구절벽
    '24.8.14 1:26 PM (1.239.xxx.222)

    굳이 5억 대출해서 남들 여행다니고 누릴 때
    허리띠 졸라매며 은행 빚갚지마시고
    여유있게 사시다 차라리 실버타운 들어가세요
    굳 쵸이스~!

  • 25. 움...
    '24.8.14 1:27 PM (39.123.xxx.56)

    위에 현재 10억인 곳이 10년 뒤에 8억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이 부분 수정이 좀 필요하네요.

  • 26. ...
    '24.8.14 1:27 PM (118.40.xxx.161)

    서울 강남구,서초구에 매입 하는것 아니면 살 필요 없겠지요.

  • 27. 다르다
    '24.8.14 1:27 PM (211.110.xxx.52)

    인구가 줄수록 대도시로, 특히 서울로 집중됩니다. 이미 벌써 그렇게 되고 있고요. 하루라도 빨리 서울 또는 경기권에 집 마련하시는데 한표요.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사는동안 서울집값이 등락은 있더라도 떨어질 일은 없을겁니다. 다만, 부부가 같은 생각으로 움직이셔야 하는데, 생각이 다르니 문제겠네요. 실거주 한 채는 마련하세요.

  • 28. ㅐㅐㅐㅐ
    '24.8.14 1:29 PM (61.82.xxx.146)

    길게봐서
    인플레로 우상향 일 거는 확실한데
    5억자산에 5억대출 200이자는 절대안되죠
    7억에 맞춰 사야하는데
    7억시세에 맞는 집이 재테크용으로 가능하지
    부정적이라면 안사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집 안 산다고 200씩 저축하냐
    그것도 아니라

  • 29. ---
    '24.8.14 1:38 PM (220.116.xxx.233)

    서대문 쪽 구축 30평대 8억 후반 살수 있을 듯한데요.
    홍제/홍은 동 쪽 위치도 괜찮아요. 무악재역 가까운 아파트 실거주용도로 매입하시는게 어떨까요?

  • 30. ㅇㅇ
    '24.8.14 1:40 PM (222.120.xxx.148)

    현금 저축액이 인플레를 못따라가요.
    현금이 편해도 녹아나는건 무시못합니다.
    다방면으로 투자공부를 진작에 하셨어야

  • 31. 서울경기
    '24.8.14 1:49 PM (58.29.xxx.96)

    빼고는 구축아파트 일자리없는 지역은
    재건축도 안되서 일층만 남고 누가 살까 싶어요.

  • 32. ㅠㅠ
    '24.8.14 1:57 PM (183.98.xxx.31)

    현금 저축액이 인플레를 못따라가요.
    현금이 편해도 녹아나는건 무시못합니다.
    다방면으로 투자공부를 진작에 하셨어야


    제 지인들 몇 3~4년전 지방 광역시 영끌했는데 다들 하락중이라고 현금 저축할걸 하면서 후회중입니다.

  • 33. 거시경제?
    '24.8.14 2:09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ㅋㅋ 제남편 거시경제 박사학위소지 국립대 교수구요.
    쭉 그 논리로 전세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방이라 전세금 얼마 안 되서 다행이네요.
    그 논리 너무 확고해서 집도 못 사고 제가 속으로 원망하기도 했는데요. 요즘 들어 저도 설득 됐어요.
    집값 오른만큼 정도는 금융투자해서 이익 중이구요.
    은퇴15년 남았는데 그때 서울 수도권 가서 적당한거 하나 줍자네요.
    전 그때 가서 돈 별로 없으면 이동네나 좀더 들어가서 시골 빈 아파트 가서 저렴히 살아도 좋다 스타일입니다.
    연금이랑 배당주 열심히 채워놓고 있어요. 월 500은 만들려구요.

  • 34. ㅡㅡ
    '24.8.14 2:18 PM (211.234.xxx.21)

    남편 말 반대로 하셔야 될텐데
    힘드시겠죠?

  • 35. ...
    '24.8.14 2:32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2016년에 2억 대출 받았는데
    10년 원리금 상환이라 아직도 매달 200 가까이 내고 있어요
    대출 초기 금리는 2.6이었는데 지금은 5.2여서
    원금이 줄었는데도 매달 내는 금액은 별로 줄지가 않네요
    집값은 잘 안오르는 지역이고 거래도 별로 없어서
    재산이 늘어난건 모르겠지만 마음편하게 살고 있긴 합니다
    10년 참 길고 지루해요

  • 36. 분양
    '24.8.14 2:3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분양받으세요
    지금 미분양도 많은데 무주택으로 있지말고 잘 찾아보세요

  • 37. poppaa
    '24.8.14 3:05 PM (221.162.xxx.225)

    1. 부동산은 여기 말 듣지 마세요
    2. 집값이 떨어져도 여기라면 실거주 목적으로 후회하지 않겠다. 서룰+인기 수도권이다. 대출이 감당 되시면 사세요 -> 환상적인 타이밍 맞춰서 살 수 있는 사람 없어요 떨어지면 더 떨어질거 같아 못사고 오르면 올라서 못사고

  • 38. poppaa
    '24.8.14 3:07 PM (221.162.xxx.225)

    제 남편도 경제학 박사인데 거시경제 다 필요없고 거래 많이 해서 부동산 잘 알고 돈 실제로 벌어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 39. 82부동산
    '24.8.14 4:00 PM (1.235.xxx.138)

    하나도 안맞아요
    믿지도마세요

  • 40. ..
    '24.8.14 8:36 PM (210.179.xxx.245)

    인구가 설령 줄어든다해도 1인가구 증가도 어찌 반영될지 모르고 더 중요한건 서민입장에서 인플레 헷지를 할수있는게 집보다 좋은걸 못찾겠어요
    그리고 내집이 주는 평온함이요

  • 41. 흠..
    '24.8.14 11:27 PM (211.60.xxx.146)

    급히 오른곳이 급하게 떨어지죠.요즘은 집이 주식하고 둥락이 비슷해지는듯...서울이라고 해도 장기우상향이지 등락은 그 사이에 계속있구요.
    5억대출이면 원금에 이자까지 300이 넘을텐데 가능하시다면 내집 한채는 있어야죠ㅡ근데 지금 당장은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72 돌팔이 의사랄지…병원선택 2 . 2024/09/10 924
1629071 도시락 사각vs원형 8 소풍 2024/09/10 863
1629070 점점 까칠해져요 2 못참아요 2024/09/10 1,277
1629069 시어머니가 미친듯이 싫은데 어떡하죠 64 코믹 2024/09/10 15,383
1629068 더워서 생수도 집안으로 5 .. 2024/09/10 2,353
1629067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 둘 다 하신분 계실까요? 8 건강조심! 2024/09/10 1,456
1629066 20대 남성, ‘문재인 평산책방’서 8분간 여성 직원 무차별 폭.. 9 .. 2024/09/10 2,616
1629065 “추석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출신 국회의원 당부 21 00 2024/09/10 17,836
1629064 고도비만… 근력 위주로 하니까 몸무게 더 느네요 ㅠ ㅜ 17 싫다싫어 2024/09/10 3,437
1629063 성향이 다른사람들 사이에 낀 경우요 1 아아 2024/09/10 650
1629062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57 어엉 2024/09/10 18,390
1629061 외국어로 할줄 아는 노래 있으신가요 26 노래 2024/09/10 1,378
1629060 세상 반가움, 새삼 신기함.... 5 00 2024/09/10 1,619
1629059 헌법재판소 후보 청문회 보셨어요? 9 그냥3333.. 2024/09/10 1,273
1629058 간장게장, 양념게장 소스 사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4/09/10 450
1629057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 간호사들은 뭔(?)가요?.. 22 ㅎㅎ 2024/09/10 4,843
1629056 의료사태 문재인때문이라는 노인들 14 ㄱㄴ 2024/09/10 2,329
1629055 그럼 사윗감 며느리감 인사오면 뭐라고 부르나요? 20 .... 2024/09/10 3,007
1629054 이름부르는게 왜 기분나빠요? 36 .... 2024/09/10 3,807
1629053 9/10(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10 397
1629052 추석선물 샤인머스캣이랑 멜론 뭐가 더 좋으세요? 29 ㅇㅇ 2024/09/10 3,096
1629051 익지 않은 김치로는 볶음이든 찌개든 다 안 되겠죠? 3 2024/09/10 956
1629050 저녁에 한우 구우려는데. 4 ufgh 2024/09/10 1,305
1629049 우리 아이만큼 역변한 아이가 있을까요 29 ㅁㅁㅁ 2024/09/10 6,537
1629048 지금 저희집 선선해요 14 ........ 2024/09/10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