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집에서 사로 남남으로 살아요
마마보이에 시댁이랑 제가 연락 끊은지는 5년 되가고 결혼한진 17년
맞벌이에 저 혽자 재테크 애들 케어 집안일 대부분 하고 있고요
그나마 남편은 생활비 대고 있어서 침고 사는데
한번씩 지 꼬라지 부려요
제가 소심하고 그럼거에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는 펀이라 갈수록 저러는거에 숨을 못쉬겠어요ㅠ
이정도면 그냥 재산반반 나누고 이혼이 맞겠죠
저는 월 6.7백 정도 벌고 학군지에 집한채 있어요 사춘기 여자 아이둘이라 제가 아무래도 키울거 같고요
이 집 팔아서 재산 나누고 좁은데 전세라도 가서 애들이랑만 사는게 밎을까요 아니면 자쪽에서 이혼 얘기 나올때까지 참는게 나을까요
아 제가 뭘 그렇게 질못히고 살았늠지 결혼생활이 엉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