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엄마랑 다퉜네요
저는 ... 덥긴하지만 그렇게까진 아니다
엄마는 ... 이번이 제일덥다
저는 ... 2018년 더위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
엄마는 ... 건 모르겠고 하여간 최근 10년에 이런 더위는 첨이다
이걸로 엄마랑 다퉜네요
저는 ... 덥긴하지만 그렇게까진 아니다
엄마는 ... 이번이 제일덥다
저는 ... 2018년 더위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
엄마는 ... 건 모르겠고 하여간 최근 10년에 이런 더위는 첨이다
저는 조심스레
제일 덥다 에 손... 듭니다
올해 많이 덥네요!
근데 2018년은 못 이김...
제일 덥다 입니다
우리나라가 동남아 같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어요
낮은 그렇다 치고 밤이 역대급으로 더워요
더 덥다
온도도 그렇긴하지만 습도까지 같이 높아 힘들어요
올해가 쵝오 더워요
밖에 도로가를 못걷겠어요 익어버릴듯 뜨거워요
에어컨앞 아니면 힘들어요
아 그렇군요 ㅡㅡ 갑자기 엄마한테 미안해지네요
어릴적 먹은 한약여파로 체온이 높은편이고
80년대초반부터 집에 에어컨이 있었고
스무살때 바로 면허따서 운전을 시작한 케이스인데
한국의 여름이란 계절은 고온다습하므로 6월말부터 에어컨 풀가동
대중교통 절대 이용안함
94년이고 2018년이고간에 제겐 그냥 더운 여름이에요
94년도엔 대학생이었는데 부모님가게에서 알바하느라
실내 에어컨속에서 살았어서 더웠던기억도 그닥없어요
물론 지금도 에어컨가동중입니다
이제 반백쯤 되다보니 예전보단 더위에 강해진것같긴해요
그래도 저는 추운겨울이 좋네요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체감하는게 다를수 있을것같아요
여름에 장기간 입원중이거나 도어투도어 출퇴근 사무직은
더위 못느낄거같고
최근에 택배업무 등 장기간 야외활동하는 직업을 가진분들은
올해가 제일 더운느낌이겠죠
날짜로도 가장 길답니다
딴건 모르겠고
밤은 제일 덥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연속해서 밤에 에어컨 킨건 처음이예요
너무 스으으으으으으읍~~~ 하다고 생각해요.
음식도 많이 상해 나갔어요.
2018년 여름도 많이 더웠지만 저두 이번여름이 가장더움 더워도 넘 더워요
이번여름이에요
역대급
에어컨을 못 끌 정도
새벽5시까지 튼적은 올해가 처음
18년도에 이사를 햇니 기억하는데
그때도 더웠지만 이번은 거기에 비할수 없음
열대야는 진짜 올해 미침요 ㅠ
잠을 못자서 실핏줄이 터질 정도니
어마어마해요
올해요.
에어컨 하루종일 튼건 올해가 처음이에요
대단하네요.
해지면 시원한 동네라 에어컨 다섯 손가락이내로 트는데 밤새 안끄고 연달아 돌리는건 처음.
지금도 돌아가고 있어요. 밤온도가 높아요
저희 시골 부모님이 에어컨 풀가동중이래요. 무슨 기념식 하듯 특별한 날에만 틀던 분들인데...
저는 올해 별로 안더워요.
작년까지는 잘때도 에어컨 없으면 못잤는데 올해는 한번밖에 안틀고 선풍기만으로도 잘 잤어요.
낮에는 물론 아침부터 하루종일 풀가동이지만
애들도 엄청 덥다고는 안하고요.
흠 주위에서 넘 덥다고 하니 제 몸이 안좋아졌나 걱정하고 있네요.
너무 더워요
특히나 그제ㅜ어제 진짜 더웠어요
안 덥다는 분들은 밖에서 걸을일 없는 분들이실거에요
매일 왕복 30분 걸을 일 있는데 올해 더 더운거 맞아요
18년도가 강도가 쎘어요.
근데 굵고 짧았다는 느낌..
올해는 그 강도는 아니지만 흡사했고 기네요.
정말 힘든 더위네요.
사람 축축 처지고 무력감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역대급에 속하네요
저희 집이 엄청 더운 집인데
예전에는 7월 부터 8월 중순까지가 피크인데
올해는 6월부터 찜통에 8월 말이나 9월초까지
더울 것 같아요
더운거 2018
덥고 습한거 올해요
말그대로 찜통더위네요
아마 내년, 내후년으로 갈수록 더 더울텐데
해마다 더 더워질것 같은 느낌.
낮에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저도 원글님 생각이랑 같아요.
올해도 덥긴 해요.
전 어제 처음으로 올 여름이 덥긴 덥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매년 여름마다 올해가 제일 덥지 않나요? 매 겨울마다 올 겨울이 제일 춥지 않나요? 그런 글이 있어요.
올해는 봄이 없지 않나요? 이런 글도요.
2018년 서울39.6도였어요 ㅎㅎㅎ
8.1 39.6도
8.15 38도
8.22 37.6도
대충 보이는것만 써봤네요
그런데 매년 여름마다 올해가 제일 덥지 않나요? 매 겨울마다 올 겨울이 제일 춥지 않나요? 그런 글이 있어요.
올해는 봄이 없지 않나요? 이런 글도요.22222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참 그래요 ㅎㅎ
윗윗님 자료에도 있지만 2018년이 더 더웠어요.
저는 체감상으로도 2018년이 더 더웠어요.
어이없는 더위였어요. 한국 특유의 습하고 더운...
그런데 올해가 더 습해요.ㅠ
밖에만 나가면 끈적끈적
수족관 속을 헤엄쳐 다니는 것 같아요.
얼었다 녹았다 하니까 더 힘들어요.ㅠ
식단관리하고 운동해서 그런가 올해는 별로 안 덥네요 그래서 낮에도 틈나는대로 밖에 돌아다녀요
그늘 없는 땡볕 개천길, 산책로 등
여름이면 맥 풀려 누워만 지내고 어지러웠는데
올해부터 식단관리하고 운동해서 그런가 올해는 체감상 별로 안 덥네요
그래서 낮에도 틈나는대로 밖에 돌아다녀요
그늘 없는 땡볕 개천길, 산책로 등
여름이면 맥 풀려 누워만 지내고 어지러워 쓰러질 거 같아 밖에도 못 나갔는데
올해부터 식단관리하고 운동해서 그런가 체감상 별로 안 덥네요
그래서 낮에도 틈나는대로 밖으로 돌아다녀요
그늘 없는 땡볕 개천길, 산책로 등
비교할 필요있나요
그냥 매년 올해가 젤 힘듬
밖에 안나가면 견딜만 하고요 살 빼니 아무래도 더 나아요
2018도 가마솥 더위이긴 했는데
작년부터는 절기도 안 맞는 거 같고
더위가 너무 오래 가네요.
뜨겁기로는 2018과 비슷한 거 같아요
일주일 후면 열대야는 그대로여도 낮기온은 좀 떨어지네요
저는 늘 더위를 많이 타서 특별히 다른건 모르겠어요
집이랑 회사 바료 지하철 앞인데도 지하철 플랫폼에서 땀이줄줄 너무 더운데 더위안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긴 청바지에 가디건, 목이 올라오는 반팔 니트 입고도 뽀송한분들 많아요
18년도는 습하진 않았던거 같고요
올햐는 덥고 습한데다 밤에도 그래서
올해가 더 덥게 느껴져요
역대급 더위는 인정하는대
아침 출근 할때까지 에어컨 틀고
버스 정거장 서있을때 덥고,
버스타면 시원 ,
가게까지 1분거리
가게 도착하자마자 에어컨, 퇴근하면서 바로끄고
집 도착하자마자 에어컨 키고 아침 출근까지,
외출,
거의 안했어요
1달을 심지어 휴가도 10월로 미뤘어요
그래서 괜찮고 살만 했어요
1달은 잘 버티자, 주말에 밥은 적당히 해먹고,
가족도 있어요, 남편, 아들
내가 힘들때는 남편이 라면 끓이고,
살만했어요
숨막힌다입니다
2018년도엔 새벽에 강아지 산책을 나서도 너무 더워서
동트기 전에 나왔어요.
5시전에 나갔는데 밖에 발 디디면 사우나처럼 헉 스러운 열기가 훅 끼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개 산책 새벽에 다니고, 주말에는 놀러도 가고 일상생활을 하긴 했는데요.
올해는 새벽만 좀 시원하고 해뜨자마자 밤 9시 10시까지도 더워요.
이게 아주 사람 잡는 열기에요. 뜨거우면서도 습해서 진절머리가 쳐지는 열기네요
한달에 한번 약타러 가는 병원에 아까 문열자마자 갔다왔는데 해가 왜 이리 뜨거운지.
썬크림 두껍게 바른 사람이 저한테 길 물어보는데 그 사람 얼굴, 제 얼굴이 땀이 줄줄줄줄
이렇게 더울때는 외식하는게 편하잖아요?
날이 너무 더우니 제가 그냥 집에서 먹자고 해요. 밖에 나가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