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고 계신분들 얼마나 행복하신가요? 하하, 저도 그게 행복인줄 몰랐네요.
전에 글 올렸는데, 쿠팡 로켓배송은 오늘 못오고 내일 온답니다. 그나마 감사드려요.
배송기사님들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얼마나 바쁘시겠나요, 미리 못챙긴 제탓.
(쿠팡상담직원분 무지 친절하셨지만, 그래도 다음날 배송은 아니었습니다.ㅜ)
저는 전생에 아마도 독립운동은 절대 못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더위로 고문하면,
손 번쩍 들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닷! 했을 것 같아요.
어지간한 추위 통증 배고픔 뭐 이런거는 다 이길것 같은데,
넘 더우니까 귀가 막 안들리는것 같고, 먹으면 토할것 같고 (그래도 꾸역꾸역 먹음ㅜ)
선풍기 바람이 내 땀구멍 사이사이 들어와 저는 풍선인간이 될 것 같아요.
내일 낮 2시 까지! 잘 버텨보겠습니다. 시원하게 보내시는 여러분, 행복한줄로만 아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