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자세히 풀면 전 거의 야만인이 되서 말 못해요
82기준의 청결함으로 보면 더더욱
치과가서도 칭찬받았어요
관리잘해서 분홍빛잇몸이라고
옛날엔 야단맞음
지금은 잘 씻어요
여름에 하루에 한번 이상은 안씻어요
땀흘릴때마다 씻는 분들도 많으니
겨울에 집에 주로 있으면 좀 건너뛰기도 합니다
그냥 옛날일 생각하면 왜그렇게 야만인처럼 살았는지 내자신이 이해가 안되요
잘때 금방 씻은몸으로 자면 상쾌하다는걸 몰랐네요
씻는거 싫어하는 자식 하나 있어 날 닮았나싶어 속터져요
더 나이들기전에 정신차려야할텐데
핑계를 대자면 엄마가 자영업하느라 힘들어서 어릴때부터 잘 씻은 기억이 없어요
엄마가 씻겨주는 나이때 기억해보면
집구조도 주택에 욕실 없는 구조라 힘들게 살기도 했고
그래도 커서 내가 알아서 잘 했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