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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의 거듭된 문자 "제발 한번 봐달라" jpg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4-08-13 09:24:18

지난해 11월 보도 막아달라며 백해룡 경정에 계속 연락... 조병노 "치안감 승진 마지막 기회" 문자

 

"제발 한 번 봐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제가 생각이 있으니 통화하시지요."

"제가 영등포(경찰)서에 왔는데 퇴근하셔서 뵙지 못하고 갑니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조병노 경무관(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현 수원남부경찰서장 )이 해당 사건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 현 화곡지구대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일부다.

 

<오마이뉴스>가 확보한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3시~7시 40분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조 경무관은 언론 보도를 막아달란 취지로 백 경정에게 "통화하자" 등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문자 메시지에는 두 계급 높은 조 경무관이 백 경정을 만나기 위해 직접 영등포경찰서까지 찾았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결국 두 사람의 통화는 이날 한 차례 이뤄지는데, 조 경무관은 통화에서 "언론 보도에 제 이름이 안 나오게 해달라", "승진의 마지막 기회다", "살려달라" 등의 말을 했다.

 

직후 통화에서 "보도 안 되도록 전화해 달라"

 

하략...

 

https://www.ddanzi.com/817237510

 

문자 보세요들....

 

 

IP : 211.106.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8.13 9:24 AM (211.106.xxx.172)

    https://www.ddanzi.com/817237510

  • 2.
    '24.8.13 9:27 AM (211.36.xxx.22)

    조병노에서 꼬리 자르기 금지
    무려 마약 수사에 외압을 가한 자를 찾아내야 합니다.

  • 3. ....
    '24.8.13 9:27 AM (123.111.xxx.222)

    한은 왜 조용한가요.
    마약과의 전쟁 선포하고
    애꿎은 이태원 희생자들에게 마약 누명까지
    씌우면서
    이런 명백한 사실에는 입꾹.
    너희가 그렇지 뭐.

  • 4.
    '24.8.13 9:28 AM (211.36.xxx.22)

    뭐하나 언행일치가 없고 항상 앞뒤가 다르네요 이느무 정부는

  • 5. 꼬리자르기 금지
    '24.8.13 9:29 AM (203.228.xxx.73)

    범인을 색출하자

  • 6. 그러니까
    '24.8.13 9:30 AM (1.234.xxx.216)

    조선제일껌 한가발 왜 이리 조용?


    지가 마약과의 전쟁 지휘하지 않았나요?

  • 7. ..,
    '24.8.13 9:51 AM (203.229.xxx.238)

    마약범 수사막은 대통령실이 이제 답을 해야지

  • 8. ㅇㅇ
    '24.8.13 9:56 AM (211.251.xxx.199)

    한동훈 국짐당대표가 마이 바쁜가보네
    이렇게 좋은 마약과의 전쟁 적폐를 처단할수있고 댜국만에게 홍보를 할수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다니

  • 9. 그들은
    '24.8.13 9:57 AM (112.149.xxx.140)

    국민은 잊지 않고 있는데
    언론플레이 하고
    강압적으로 막고
    범죄자들끼리 죄없다 해주고
    지들은 끝났다 생각하고
    희희낙낙
    국민은 바보다!! 라고 믿고 있다

  • 10. ????
    '24.8.13 10:15 AM (14.32.xxx.78)

    마약수사를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덮어야 승진???

  • 11. 이러니
    '24.8.13 11:16 AM (76.168.xxx.21)

    마약 수사할려고 수입한거 아니냐는 조롱이 나돌지...

  • 12. 승진이냐좌천이냐
    '24.8.13 12:21 PM (180.67.xxx.46)

    이 와중,
    백해룡 경정님은 좌천 당하신건가요,
    형사과장에서 지구대 발령??
    어디 드라마에서 마이 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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