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드
'24.8.12 8:39 PM
(124.56.xxx.135)
ㅜㅜ 안타깝네요
생크림 케이크 많이 먹였고
땅콩버터
튀김
볶음밥
요
2. ㅇㅇ
'24.8.12 8:41 PM
(162.210.xxx.1)
그게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우리 집 식구들이 거의가 그래요
저부터도 심각한 저체중인데 입맛 자체가 기름진 걸 좋아하질 않아요
소화기능도 떨어지고요 ㅠㅠㅠㅠ
3. 111
'24.8.12 8:41 PM
(106.101.xxx.98)
울아이는 한우 소고기 제일 좋은거 먹였어요
매끼 몇점이라도 꾸준히 쭉이요
4. 점점
'24.8.12 8:42 PM
(175.121.xxx.114)
저도 비슷한데 녹용사왔어요 한살림거 이거먹느면 좀.화색이.돌더라구요 머라도 자주 먹이려구합니다
5. ㅠㅠ
'24.8.12 8:43 PM
(123.212.xxx.149)
그래도 아픈데 없다니 다행이네요
살찌는 거라면 저는 떡볶이랑 초콜릿이었어요.
6. ..
'24.8.12 8:44 PM
(61.43.xxx.57)
혹시 밤..좋아하나요
우유, 밤, 고기 이런거요
7. ㅇㅇ
'24.8.12 8:46 PM
(58.225.xxx.75)
그런 아이 첫댓같은 음식들 먹이면 마른 비만되어요,
제가 그랬었어요, 살 좀 찌고 싶어서 먹었는데, 배만 볼록나오고 안붙어도 되는 곳에 살만 찝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게 내비두세요... 그래도 나이들면 어쩔수없이 쪄요
남자들은 헬스 운동하고 단백질 섭취하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일듯요
8. 고기요
'24.8.12 8:51 PM
(211.186.xxx.59)
먹는양 자체가 적어서 영양실조될까 고민인거면 고기만한 영양소덩어리가 없고요 윗댓처럼 몸에 나쁘지만 체지방만 찌우겠다하면 빵종류 생크림이나 버터 듬뿍 발라주세요 잼도 같이
9. 헐
'24.8.12 8:53 PM
(211.235.xxx.140)
장어즙같은 보신음식도 같이먹여보세요
10. ㅇㄹㅎ
'24.8.12 8:55 PM
(124.56.xxx.135)
미국서
저체중에게
칼로리 높이려면 튀김음식 피넛 버터 처방됩니다
일단 고칼로리 먹여야해요 저정도 bmi면
11. ㅠㅠ
'24.8.12 9:04 PM
(106.73.xxx.193)
저희 아이 178에 55 킬로라 너무 말랐다고 하는데 더 마른 아이가 있었네요 ㅠㅠ
저희 아이는 잘 먹고 소화기능 나쁘지 않아도 그래요.
체질이 그런가봐요.
한의원에선 대학 간 후 헬스 하고 몸 키우는 수 밖애 없다고 하더라고요.
12. ㅁㅁㅁ
'24.8.12 9:14 PM
(1.243.xxx.162)
삶은밤 갈아서 우유랑 먹였더니 살 겁나찌던데요
13. . . .
'24.8.12 9:21 PM
(221.164.xxx.195)
군에 간 아들
178에 53키로...군에 가면 살 찐다 하더니
울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가 봅니다
그것만 기대하고 있었는데ㅜ
그냥 아프지 않고 본인이 괜찮으면 됐다 하고
살 찌는건 포기 했습니다
14. 그냥마름
'24.8.12 9:29 PM
(1.240.xxx.93)
177에 52키로 아들
여기서 위로 받네요..........
15. 소화잘되는음식
'24.8.12 9:29 PM
(1.236.xxx.71)
저도 소화력이 약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탈이나서 살이 더 빠지는 타입이에요. 유제품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은 소화가 않되요.
평소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좀 더 자주 먹는 건 어떨까요?
16. ...
'24.8.12 9:34 PM
(223.62.xxx.207)
여대생 176에 52인데 체력은 나쁘지 않아요
녹용한약을 먹여도 1키로 쪄요
그냥 그렇게 타고났나봐요
제 휴가기간 애 골고루 잘좀 먹여보려 강남 맛집을 섭렵하며 용을 썼는데 같이 먹어도 저만 살찌네요ㅠ
17. 웃어요
'24.8.12 9:35 PM
(118.235.xxx.24)
175에 54키로인 아들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엄마 아빠는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고민인데 너무 음식에 관심이없네요..
18. ,....
'24.8.12 9:39 PM
(211.119.xxx.148)
100%살찐다고 보장하는 거
흑염소에요.
저도 제 아들도 주변분들 모두 흑염소 탕약으로 내린거
먹고 살쪘어요.
중등때 너무너무 말라서 담임이 저에게 전화해서
애 데려가라고 쓰러질거 같다고 해마다 학기초에 전화
받았었어요.
흑염소 두번 해먹이고 살 붙어서 고등땐 ㅠㅠ
사람들이 어쩌다 저리 됐냐고 그렇게 말랐던 애 맞냐고
그럴정도로 뚱보가 됐어요.
182에 54킬로 나갔었는데 92킬로 됐거든요.
19. 살찌우기보다
'24.8.12 10:08 PM
(220.65.xxx.58)
살찌우기보다 기운이 붙는 음식으로 말랐어도 기운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흑임자죽, 밤죽, 잣죽, 이런 종류는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몸에 힘 붙게 해 줍니다.
소고기 질좋은 거 한 조각씩이라도 매끼 먹게 하고,
과일 중에 좋아하는 게 있으면 골고루 조금씩이라도 먹게 해 균형을 맞춰주세요.
마른 체질을 살 찌우려 하지 마시고,
기운 떨어지지 않는 식단 구성으로,
말랐지만 체력은 강한 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0. 여기도
'24.8.12 10:58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중3 175에 50키로 너무 말랐어요
방학에 피티 보냈더니
이런애들은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고
대신 근육운동하면 남들보다 두배 더 근육 붙는다네요?
아직 학생이라 운동만 하는데
대학 들어가면 보조제 도움 받아 근육 붙이라고요
먹어도 안찐대요 ~~
속은 시원합니다 아휴
21. 저도
'24.8.12 11:09 PM
(99.228.xxx.178)
아이 말라서 라면 과자 원하는대로 다 먹게했는데 지나고보니 식습관이 너무 안좋게 변한거같아 좀 후회돼요. 살안쪄도 저런음식은 안먹는게 좋을거같아요.
주변에보니 남자아이들은 스스로 몸매에대해 욕심이 생겨서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챙겨먹고 하니 좀 볼만하게 살이 붙더라구요. 식욕없는애들은 어쩔수없어요. 정크푸드로 살찌우는건 반대에요.
22. 우리아들
'24.8.12 11:11 PM
(124.49.xxx.192)
우리아들 얘기에요. 키와 몸무게가 같아서 놀랍네요.
이런 아이가 또 있다니..
힘없어서 하루종일 자네요ㅜ
맨날 배가 안고프다고 합니다. 정말 양이 적고 하루 1.5끼 먹어요.에혀
23. 고기육수
'24.8.13 12:29 AM
(112.149.xxx.90)
베이스로 끓인 떡국이요
(사골육수 혹은 사태 양지)
24. 일아
'24.8.13 8:14 AM
(175.114.xxx.248)
저희 아이 고딩 졸업할때ㅠ175에 48-9키로 였어요. 정말 부러질것 같았죠. 불안증에 식이장애까지 있어서...ㅠㅠ
대학가서 맘 편해지니 좀 쪄서 52-3정도 되었고 2학년 마치고 군대 가기 전 몇개월동안 헬스하며 몸 엄청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카투사라서 체력테스트 떨어지면 안되기도 하고 군대 가려니 지도 좀 현타가 온듯. 진짜 하루에 네끼씩 억지로리도 먹더라구요. 58정도 만들고 입대했고 지금 상병인데 60-61정도 나갑니다. 어깨도 제법 벌어지고 다리도 두꺼워짐.....
지가 의지가 있으니 살이 붙더라구요. 감개무량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