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선배님들 우유 많이 먹으면 진짜 키크나요?

조회수 : 3,612
작성일 : 2024-08-12 19:27:19

4살 아이가 밥은 잘 안먹고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 500cc이상 먹습니다.

 

궁금한건 아직까지는 키가 상위5퍼센트로 큰데

이게 우유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엄마키 167, 아빠키 176입니다)

 

혹시 아이 우유많이 먹였던 육아선배님들

우유가 진짜 키크는데에 도움 되는것 같던가요?

IP : 1.238.xxx.21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는
    '24.8.12 7:28 PM (58.29.xxx.96)

    유전이에요.
    걱정마세요.

  • 2. ..
    '24.8.12 7:29 PM (211.234.xxx.70)

    우와..
    저희 애는 젤리.사탕 단 맛 알고나니
    우유도 과일도 잘 안먹는데ㅠ

    밥을 먹게 우유 좀 덜 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우유로 배 부르니 밥 덜 먹나봐요ㅠ

  • 3. ㅇㅇㅇ
    '24.8.12 7:29 PM (203.251.xxx.120)

    네 많이 큽니다
    고기, 우유 많이 먹으면 부모가 작아도 키는 커요

  • 4. 4살
    '24.8.12 7:29 PM (211.221.xxx.43)

    그 나이면 단백질 섭취, 신체활동과 충분한 숙면이 더 큰 요인일 것 같아요
    몸을 많이 움직이면 식욕도 따라오고요

  • 5. 소란
    '24.8.12 7:30 PM (121.146.xxx.73)

    우유하고 키하고는 상관없더군요..

    울 조카 보니~~

  • 6.
    '24.8.12 7:3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하루에 1리터씩 먹고 중등때도 우유 먹고 싶어해서 계속 먹였어요
    지금 키 188이예요
    요즘은 우유가 해롭다고 잘 먹어요
    농구나 줄넘기 태권도등 성장판 자극하는 운동이 도움이 돼요

  • 7. ..
    '24.8.12 7:31 PM (175.199.xxx.58)

    엄마키+잠 이게 중요한듯요 엄마키가 크시니 큰걱정 마시고 잘 먹이고 일찍 잘 재우세요

  • 8.
    '24.8.12 7:3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잘 먹어요 ㅡ 잘 안 먹여요

  • 9. 이홍렬
    '24.8.12 7:32 PM (180.65.xxx.21)

    네 맞아요. 저도 그랬고요.
    이홍렬이 키가 작아서 두 아들들한테 매일 우유 1리터인가 2리터씩 마시게 했는데 둘 다 180 넘는다고 했어요.

  • 10. 아뇨
    '24.8.12 7:37 PM (14.45.xxx.73)

    키는 유전인거같아요
    저희 큰 애 유제품 정말 싫어해서 젖도 굶어죽지않을 정도로만 먹고 돌 때 알아서 젖 끊었어요
    이유식으로 배 채우고 클 때도 치즈 우유 이런건 쳐다도 안봤구요
    둘째는 젖도 쭉쭉 잘 먹고 끊고나서도 물 대신 우유를 더 즐겨마셨는데 어릴때 크는 속도는 형보다 더 쑥쑥 크는거같더니 다 크고나서는
    형보다 작아요
    큰 애는 187. 작은애는 178
    큰 애 친구들도 누구는 우유 치즈 꼬박 꼬박 챙겨먹는데 왜 키는 일절 안 마시는 니가 크냐 했대요 ㅎㅎ
    저 170. 남편 178
    큰 애는 제 체형 닮았고 작은 애는 키도 체형도 남편하고 완전 똑같아요

  • 11.
    '24.8.12 7:37 PM (118.32.xxx.104)

    놉!!

  • 12. ㅇㅇ
    '24.8.12 7:39 PM (211.234.xxx.253)

    안커요 유전임

  • 13. 근데
    '24.8.12 7:43 PM (59.6.xxx.225) - 삭제된댓글

    네 살이면 아직 모르고...
    유전이 가장 크고 뭐든 잘먹고 잘 자는 애들이 크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원글님네 부부보다 2cm씩 큰데
    고딩아들 182, 중딩 딸 169에요. 우리 애들은 잘먹는 애들은 아니었어요. 우유도 잘 안먹고. 아들은 사춘기에 살이 쩌서 덜컸다고 하더라구요.
    4살이 우유 500이면 살이 찔 수도 있을것 같아요.
    살이 안찌게만 조절하면서 골고루 많이 먹게해주세요.

  • 14. ㅇㅇ
    '24.8.12 7:47 PM (106.102.xxx.132)

    저 160, 남편 175 (둘다 영끌한 키)
    고1 아들 185 됐어요. 저희애도 밥보다 우유 좋아해서 유치원때부터 하루에 500밀리 한팩씩 먹어치웠어요. 가끔 혼자서 1리터짜리도 마시고.. 까칠해서 잠을 잘 자는 편도 아니었고 밥도 그다지.. 전 우유 덕이라고 생각해요.

  • 15. ㅇㅇ
    '24.8.12 7:52 PM (223.62.xxx.3)

    안커요
    저 4살까지 모유 먹고 고등때 500ml씩 마셨는데
    우유 안먹은 언니보다 6cm나 작아요

  • 16. 노노
    '24.8.12 7:53 PM (1.226.xxx.236)

    아닙니다
    유전>>>> 숙면>>>>영양상태

    젖떼고 우유 별로 먹지 않은 애가 182까지 크더군요

  • 17. ㅅㅅ
    '24.8.12 7:54 PM (113.210.xxx.93)

    먹는걸로 키클것 같으면 키작은 사람 없죠ㅎㅎ
    타고나는 거예요.
    부모의 유전인자든 그 조상의 유전인자든..
    저 우유 안먹는데 키커요

  • 18. ^^
    '24.8.12 7:54 PM (125.178.xxx.170)

    별 영향 없는 듯요.
    저161 남편 182
    20대 딸 168.
    얘 우유 입도 대기 싫어했어요.

  • 19. ...
    '24.8.12 7:58 PM (49.168.xxx.239)

    텐텐 영양제도 먹여 보세요 키 큰 사람들 중에 이거 많이 먹었다는 사람들 많아요 (변우석, 김아랑 ㅎㅎ)

  • 20. ...
    '24.8.12 7:59 PM (223.62.xxx.207)

    우유는 잘 모르겠고
    중학생때 징그럽게 자면서 키크더라구요

    영재교 친구들 평균키가 작은 걸 보면 그건 맞는 듯요

  • 21. 네네네네
    '24.8.12 8:00 PM (211.58.xxx.161)

    변우석은 집안이 다 크더만요

  • 22. 초2
    '24.8.12 8:03 PM (121.190.xxx.74)

    현재 초2, 우유 엄청 좋아해서
    먈균우유 200ml하루애 최소 1개, 많으면 5개(1리터) 먹는데

    키 보다 체중이ㅜㅠ 우유랑 간식이랑도 같이 먹어서 배가 통통해요ㅜㅜ
    키는 평균보다 큰데, 제가 커서 큰 것 같음...(유전자)

  • 23. 노노
    '24.8.12 8:04 PM (140.248.xxx.2)

    그냥 키는
    유전

    고기우유 등등 안 먹고도 평균이상 큽디다...

  • 24.
    '24.8.12 8:06 PM (1.247.xxx.193)

    유전이에요ㆍ 울아들 편식심하고 우유도 안먹고 유치원서 젤큰데
    먹는건 젤안먹었어요ㆍ 저닮아서 키커요ᆢ

  • 25. 김혜수가
    '24.8.12 8:10 PM (211.234.xxx.227)

    우유를 성장기에 즐겨 마셨다잖아요.

    저희 남편도 어릴적 많이 마셨데 180대 중반이예요.
    근데 저희 애들은 우유를 싫어해서 그런지 아빠보다 작아요 ㅜㅜ

  • 26. ㅇㅇ
    '24.8.12 8:19 PM (223.62.xxx.3)

    언니 170, 저 164인데 제가 더 작은게 의문이에요
    영양상태 최상, 입시때도 8시간이상 자고
    운동도 많이 해서 성장기때는 비만인적도 없었어요
    엄마말로는 언니는 어려서부터 제 반의반도 안먹었대요

  • 27. 1212
    '24.8.12 8:25 PM (124.80.xxx.38)

    유전+일찍 오래 자는거+ 골고루 팍팍 잘먹는거 + 운동

  • 28. 아들 둘
    '24.8.12 8:26 PM (118.235.xxx.22)

    어릴때부터 우유를 물처럼 마시고
    저녁 9시면 칼같이 자던 고딩 둘
    196, 193입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 29. 우유
    '24.8.12 8:28 PM (81.155.xxx.36)

    저희 아이도 우유를 즐겨 마셔서 만4살에 하루에 천미리도 마셨는데 키가 또래에 비해 커요 ㅎㅎㅎㅎ 지금도 우유를 너무 사랑해서 우유만 주면 만사오케이네요.

  • 30. ...
    '24.8.12 8:29 PM (39.117.xxx.84)

    유전적으로 키 작은 아이도 우유를 잘 먹으면 타고난 키보다는 더 커져요
    그런데 남편이 적당한 키고, 아내가 큰 편이어서
    원글님네 아이는 유전적으로도 키가 클거예요
    특히 첫째가 아들이라면 엄마키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더 클껍니다

  • 31. 네.
    '24.8.12 8:37 PM (223.39.xxx.130)

    우유, 고기, 잠의 3박자에.

    줄넘기까지 방학때 해주면. 무럭무럭입니다.

    잠이 매우 중요해요

  • 32. 꿀잠
    '24.8.12 8:54 PM (58.29.xxx.194)

    아니요 유전 백프로

  • 33. 유전
    '24.8.12 9:0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태어날 때 키
    유아기때 키
    이 키의 비율이 성장 끝난 최종 키까지 이어집니다.
    아마 우유 상관없이 성인이 되어도 상위 5프로쯤 될겁니다.

  • 34. ...
    '24.8.12 9:17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애기때 생우유 싫어해서 안먹였어요
    크면서도 안먹였는데 키는 잘 컸어요
    질 좋은 단백질과 골고루 잘 먹는게
    키크는데 더 도움되는거 같아요
    수면,운동도 중요.
    경험상..
    키가 꼭 유전만으로 크는건 아니더라고요

  • 35. ..
    '24.8.12 9:17 PM (61.254.xxx.115)

    유전 숙면 운동 식사 (우유 고기 등등)

  • 36. 선플
    '24.8.12 9:21 PM (182.226.xxx.161)

    복불복이겠지만 저희애는 우유땜에 큰것처럼 거의 하루에 일리터씩 마셔요..남편이 170 저는 166 애는 182예요 우유를 물처럼 마셔요

  • 37. 당연히
    '24.8.12 10:17 PM (99.228.xxx.178)

    유전인건 당연하고 같은조건이면 우유 많이 먹던애가 더 크긴 하던데요. 형제면 유전적으로 같잖아요. 근데 그중에 우유 500미리 원샷하던애들은 다 컸어요. 부모키 평범한데도 그 이상으로 커요. 제가 아는 두집다 엄마키는 작거나 부모 둘다 작은데 형제 남매중에 우유 물처럼 마시던애는 187(남) 173(여)수준으로 컸고 같은형제라도 안그런애는 보통키밖에 안돼요. 저는 그래서 우유 좀 믿어요.
    근데 원글님애는 우유 안먹어도 클 유전이긴 한듯요. 엄마아빠 키가 커서..

  • 38. ㅁㅁ
    '24.8.12 10:26 PM (119.192.xxx.220)

    유전이요

  • 39. 어려서부터
    '24.8.12 10:29 PM (175.197.xxx.171)

    우유 달고 살던 사촌형제, 사촌들 중 제일 작고요(작은 어머니가 엄청 작으심…)
    우유 안 먹고 입 짧던 제 형제가 사촌들 중 제일 큽니다. 아버지들은 다 비슷한데(오히려 우리 아버지가 제일 작음) 엄마 키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듯.

  • 40. 저희 딸들
    '24.8.12 10:32 PM (211.112.xxx.130)

    176,168
    두돌때 젖병 끊고 컵으로 우유 절대 안먹어서
    그냥 밥 먹였어요. 그 이후로도 우유 입도 안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956 강쥐 대기업에서 나온 강쥐전용 삼계탕 먹여도 되겠죠? 12 보양식 2024/08/12 1,816
1613955 키.. 확률적으로 초등때 큰 아이가 어른이 되어도 클까요? 23 2024/08/12 3,052
1613954 한시적 전기요금 할인해 주는거 7 .. 2024/08/12 2,730
1613953 찰리와 초콜릿공장 이제보니 호러물이네요 10 .... 2024/08/12 4,177
1613952 배우 온주완이랑 공진단이랑 너무 닮지 않았나요? 14 . . 2024/08/12 3,420
1613951 사려고 봐뒀던 다가구가 불법건축물 12 이런경우 2024/08/12 3,024
1613950 잠실종합운동장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4/08/12 1,480
1613949 울나라가 진짜 운전하기 너무 쉬운 나라인거 아세요? 50 애ㅎㅇㄹ 2024/08/12 19,791
1613948 미국유학은 22 일년에 2024/08/12 5,009
1613947 심심하신 분~ 기사식당 미국편 봐 보세요 6 찹찹 2024/08/12 3,934
1613946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먹이는 어떤것이 있나요 13 .... 2024/08/12 1,399
1613945 여름 휴가 망한 배틀 열어봅시다~~ 17 ㅡㆍㅡ 2024/08/12 6,410
1613944 마티즈를 떠나 보내며 13 마티즈 2024/08/12 2,243
1613943 기분 좀 좋아봤음 좋겠어요. 4 2024/08/12 1,662
1613942 육아선배님들 우유 많이 먹으면 진짜 키크나요? 35 2024/08/12 3,612
1613941 린넨실크셔츠 세탁기? 2 dd 2024/08/12 797
1613940 잠 든 자세 그대로 내내 잤다면 숙면인가요? 6 ㅇㅇ 2024/08/12 2,107
1613939 욕실 바닥만 타일교체 7 궁금 2024/08/12 1,738
1613938 입이써요.. ㅠㅠ 2 입이써요.... 2024/08/12 1,461
1613937 더위는 언제까지? 11 2024/08/12 4,864
1613936 지나고보니… 2 2024/08/12 1,705
1613935 걸을 때 발가락이 아픈데.. 8 이상 2024/08/12 1,373
1613934 침묵 깬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尹, 건국절 입장 분명히 .. 3 !!!!! 2024/08/12 3,052
161393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국민권익위 간부의 죽.. 2 같이봅시다 .. 2024/08/12 523
1613932 최대규모 전쟁이 시작되겠네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6 ㅓㅏ 2024/08/12 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