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실링팬 너무 좋아요

조회수 : 4,871
작성일 : 2024-08-12 13:13:42

이거 처음에 설치할때는 다들 좋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서

반신반의 하며 설치했었는데 진짜 봄여름가을

틀때마다 너무 좋네요

봄 가을은 이것만 약하게 틀어도 살랑살랑

기분이 좋고 중간으로 틀면 시원해요

여름에는 에어컨이랑 같이 틀면 추워서

에어컨 1시간 이상 연속으로 못틀어요

이거 설치할때 소극적이던 남편도 안방에도

설치 안한거 후회하더라구요

실링팬 있으면 에어컨 없이 밤에도

기분좋게 잘수 있겠더라구요

IP : 222.239.xxx.24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8.12 1:16 PM (175.223.xxx.58)

    너무 사랑해요
    울집엔 없지만 경험해보니 진짜 넘 좋아요
    살랑살랑 기분이가 좋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선풍기도 넘 사랑한답니다
    특히 큰 선풍기♡

  • 2. ,,,,,,,,,
    '24.8.12 1:16 PM (211.250.xxx.195)

    맞아요
    공기순환도 좋고
    봄가을 애매할때는 선풍기 역활도 톡톡히 해요

  • 3. ...
    '24.8.12 1:17 PM (121.65.xxx.29)

    제가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 바람도 질색하는 사람이라 옆에 바람 닿으면 얇은 이불 덮고 자는 사람인데 실링팬은 괜찮나요?
    더위를 안타는게 아니라 찬 바람이 싫어서 무풍으로 놓거나 제 반경안에 에어컨 바람은 안닿게 해요.

  • 4. 아참
    '24.8.12 1:18 PM (175.223.xxx.58)

    그런데 원글님네꺼는 소음 괜찮나요?

    소음 신경쓰인단 사람도 있던데요

  • 5. 저는
    '24.8.12 1:19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바람을 너무 싫어해서 선풍기도 안트는사람이라 친정에 설치된 실링팬 제가가면 끈다고 다른식구들 싫어해요 ㅎㅎ
    저는 바람이 싫고 돌아가는게 정신없더라고요
    저같은분들은 안맞음

  • 6. 동남아
    '24.8.12 1:19 PM (116.87.xxx.207)

    전 동남아 사는데 방마다, 거실에 다 달았어요. 평소에 약하게 틀어두면 살랑살랑 너무 좋아요. 에어컨은 잠깐 틀지만 실링팬은 거의 종일. 집에 실링팬 다 달아서 선풍기가 없어요.
    청소는 요즘 고리형 긴 막대 걸레도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한국도 겨울빼곤 너무 유용할것 같아요.

  • 7.
    '24.8.12 1:22 PM (222.239.xxx.240)

    소음이요?
    전 소음은 잘 모르겠던데요

  • 8.
    '24.8.12 1:23 PM (222.239.xxx.240)

    바람이 싫으면 실링팬은 안맞죠

  • 9. 저는
    '24.8.12 1:24 PM (175.194.xxx.124)

    안방도 하고 싶어서 맨날 궁리중입니다.
    실링팬 딱 바로 아래가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거실 중앙 말고 소파위쪽으로 설치하려고합니다.

    소음은 저가모델이 나는 것 같아요

  • 10. 저희집건
    '24.8.12 1:25 PM (175.194.xxx.124)

    소음 전혀 없습니다.

  • 11. 전한테
    '24.8.12 1:26 PM (211.114.xxx.19)

    제가 봄에 인테리어 하면서 무려 4개 단 녀자입니다 ㅎㅎㅎ
    1년전부터 인테리어 연구 하면서 결정 한거고 남편이 질색했어요
    우겨서 거실과 방3곳에 달았고 여름 내내 풀가동중이고 선풍기가 쉬고 있습니다
    제일 열심히 사용하는 자는 남편입니다
    소음이 선풍기보다 작습니다

  • 12. 보강
    '24.8.12 1:33 PM (124.111.xxx.108)

    천정 보강은 어떻게 하셨나요? 미관을 해치면 못 할 것 같아서요.

  • 13. 어머
    '24.8.12 1:33 PM (175.223.xxx.58)

    댓글 감사합니다
    소음 없다니 저도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야겠어요
    근데 이것도 비용 많이 들죠
    방이고 거실이고 다 하고프지만
    일단 거실부터..

    좋은 브랜드로 찾아봐야겠어요

  • 14. ㅇㅇㅇ
    '24.8.12 1:49 PM (180.70.xxx.131)

    깨끗이 정돈된, 천정에 실링팬이 달려있는
    식당에서 식사한 적이 있는데 소음도 없고
    너무 쾌적해서 놀랬던 기억이..
    내년에 생각이 있는데 바닥 먼지는 안 날릴까요???
    거기는 너무나 깨끗한 곳이라서 가능 했을텐데
    저희 집은....ㅎㅎ

  • 15. 천고
    '24.8.12 1:4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천고가 얼마인가요?
    저희 아파트는 2000년대 초반 입주한 구옥 아파트라
    천고가 낮은 것 같아요.
    2300인데 저희집에 오면 다들 천장이 낮다고 해요.
    이런 경우에 실링팬 달면 답답할 것 같아서
    내년에 인테리어 계획중인데 실링팬 고려 안했거든요.
    그리고 애어컨도 시스템으로 해야지 스탠드형이면 실링팬과 안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요.

  • 16. zzz
    '24.8.12 1:56 PM (222.100.xxx.51)

    저는 그 팬에 있는 먼지, 소음, 움직임 어떻게 할까 신경쓰여서 입주하면서 안했는데
    많이들 했더라고요

  • 17. ㅇㅇ
    '24.8.12 2:25 PM (223.39.xxx.127)

    예전에 전세 살 때 있는 집에 몇 년 살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선분기 바람으로 쎄게 때리는게 아니고 문 열어놓고 자연풍 들어오는 거 같은 바람이라 좋았어요.
    냉방비도 많이 아끼구요

  • 18. 저도
    '24.8.12 2:31 PM (218.48.xxx.92)

    인테리어중 젤 잘한거 같아요
    안방에만 했는데 다음번에 공사하면 방마다 다 달거에요
    선풍기 바람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 19. wruru
    '24.8.12 2:37 PM (114.207.xxx.6)

    살면서 설치할수 있나요? 금액은 어느정도에요??

  • 20. 접니다.
    '24.8.12 2:47 PM (223.62.xxx.8)

    살면서 실링팬 공사한 사람.. ㅎㅎ 반신반의하며 거실, 아이방1개 먼저 했어요. 만족도가 높아 아이방2도 한달 뒤에 했네요. 저희집의 경우 국산팬으로 했고, 조명공사도 했네요. 거실은 호주걸로 했는데 장단이 있었네요. 바람같이 훨씬 느껴지는 것은 국산이고 소음은 그냥저냥 괜찮아요. 저도 소리에 한예민합니다.

  • 21. 없으면
    '24.8.12 4: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벽에다 선풍기달면 될듯.

  • 22. 기사보니
    '24.8.12 4:51 PM (211.234.xxx.164)

    실링팬이 윗집에 층간소음 유발하기도 한데요.

  • 23. 건강
    '24.8.12 6:06 PM (101.235.xxx.94)

    실링팬이 냉방기 실외기와
    연결해서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시원한 바람도 나오는 기능도
    있나봐요

  • 24. 근데
    '24.8.12 7:56 PM (211.234.xxx.14)

    정신사납지 않으세요?
    조명 잘 설치힌다고해도 어떻게하면 그림자 지기도 하고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미안한데 실링팬좀 꺼달라고 했거든요
    천장을 누가 보겠냐하지만 느껴지잖아요
    자꾸 신경쓰이고 정신사나워서...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604 완벽한 가족. 이 드라마 5 2024/08/30 2,064
1624603 베트남사파여행 14 궁금 2024/08/30 1,449
1624602 핸드폰에 저장된 카드로도 교통카드로 쓸 수 있나요? 12 궁금 2024/08/30 1,271
1624601 재판중에 knock begins,still no knock 이런.. 2 ... 2024/08/30 471
1624600 여러분! 윤석열이 국정농단 인정했어요!!! 24 매불쇼 2024/08/30 3,635
1624599 우리도 조심하기를 7 2024/08/30 1,560
1624598 아이큐 71~84가 7명중 1명 이라고 합니다 32 학습 2024/08/30 4,005
1624597 태아가 죽는 꿈 어떤 의미일까요 8 2024/08/30 999
1624596 딥페이크 대화방에 참여해서 ㅋㅋ 거렸던 놈들 6 2024/08/30 1,166
1624595 자식에게도 정 떨어질때 있나요? 7 . 2024/08/30 2,186
1624594 오늘 뭐 할까요?(담주부터 출근) 6 ㅇㅇ 2024/08/30 702
1624593 유기된 반려묘 반려견 어디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6 만남 2024/08/30 517
1624592 나솔 결혼커플 11 2024/08/30 4,738
1624591 가족간의 이야기라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11 ........ 2024/08/30 2,547
1624590 함부러x 함부로O, 일부로x 일부러O 대물림O 24 싸리 2024/08/30 652
1624589 토종닭백숙 하면서 뜬 기름 휴지 적셔서 버라나요? 2 쓰레기 2024/08/30 824
1624588 아이쇼핑만 해도 재미있나요? 2 ㅇㅇ 2024/08/30 578
1624587 친구, 모임 없는 50대는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29 잘살아보세 2024/08/30 7,164
1624586 중학생 여행가는거...학원은 그냥 빠지는 건가요? 9 까페 2024/08/30 908
1624585 도벽이 있는 아내 다 아는데 남편만 모른다면 8 고민 2024/08/30 1,854
1624584 미국 여대생 선물 4 .... 2024/08/30 581
1624583 식세기쓰면 가끔 컵에 고춧가루가 ㅜ 13 ㅇㅁ 2024/08/30 1,793
1624582 고3 수능 선물 추천해주세요. 8 진중 2024/08/30 768
1624581 50대 10kg감량 후 음식양의 변화 22 음.. 2024/08/30 5,485
1624580 중3 겨울방학때 여행 7 뚱이맘마 2024/08/30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