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지테리안 접대시 잔치국수나 잡채 이런거 하려는데요.

응원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24-08-11 15:53:40

고기만 따로 내고 잡채를 해서 육식도 가능한사람들은 같이 넣어 먹고

채식만하고 자란사람은 그냥 고기없이 먹게 해도 될까해서요. 대신 버섯을 좀 많이 넣어야 할거 같아요.

잔치국수도 괜찮을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멸치육수대신 시판 국물맛내는것에 뭔가 피시소스 이런거 섞여있지 않을까해서요.  야채 다시마 감자 애호박 버섯 등으로만으로도 국물이 맛있게 날까 싶어서요.

김치도 매워서 잘 못먹는 사람이라서요. 

 

IP : 172.56.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3:58 PM (211.117.xxx.242)

    다시마 파 무만 넣어 끓여도 육수맛 괜찮아요

  • 2. ...
    '24.8.11 3:58 PM (122.38.xxx.150)

    국물맛은 미원이죠.
    잡채도 미원과 설탕이 책임질거예요.

  • 3.
    '24.8.11 4:02 PM (121.163.xxx.14)

    사찰음식에서
    육수 낼 때 제일 필수 재료가
    표고버섯이에요
    건표고 넣고 다른 채소 넣고 채수 내면
    맛있어요
    여기에 국간장넣구 굶은 소금으로 간하고요

    파 마늘 등 넣은 양념간장 만들고요

    윗분처럼
    국물에 미원 한꼬집 넣으면 더 좋구요
    참치액 넣으면 맛있긴한데 그건 안되겠죠?!

  • 4. ㅇㅇ
    '24.8.11 4:06 PM (222.233.xxx.216)

    비건요리 60선-
    한번 검색을 해 보았어요
    https://youtu.be/BTVwPIayVdA?si=04WOzQf26XkqrWdg

  • 5. ....
    '24.8.11 4:09 PM (58.233.xxx.28)

    비건요리 60선 링크 감사합니다.

  • 6. ㄱㄴ
    '24.8.11 4:09 PM (211.112.xxx.130)

    3리터에 마른표고, 다시마,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조금, 국간장, 꽃소금, 검은콩 15알 넣고 하룻밤 찬물에 넣고 우려서 아침에 한번 끓이세요.

  • 7. .........
    '24.8.11 4:13 PM (210.95.xxx.227)

    비건용으로 나온 조미료도 있을거예요.
    예전에 본거 같은데 표고버섯이 주재료였었어요.

  • 8. ^^
    '24.8.11 4:23 PM (223.39.xxx.13)

    ᆢ참고해보셔요
    자게ᆢ글에 있네요 '잔치국수했어요'
    잔치국수~~ 읽어보니 국수1그릇 먹는듯

    다싯물도 예전같으면 멸치,다시마,파,양파,무ᆢ등~~원물만 사용했었으나 현재는 노~노

    애들 독립하니 가족숫자도 줄어 자연히
    식재료 사용이 줄어 보관하다 버리는 게 많아서요

    요즘 코인육수 ~ 와우 좋아요
    여러 메이커에서 만들어져 판매~써보고 정착을
    ᆢ 뭔가 밋밋하면 2개 넣구요

  • 9. 원글
    '24.8.11 4:35 PM (172.56.xxx.239)

    여러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인육수등 시판육수에 채식만하는 사람이먹을수 없는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듯해서요. 회사마다 다르긴한데 다들 멸치등이 들어간 경우도 많더라구요. 젓갈들어간 김치도 안되고 이친구는 밀프랩으로 남편식사용 닭고기가 옆칸에 들어가있으면 바로 옆칸에 본인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들어가도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부추전 이런건 너무 좋아하구요. 모처럼 모여서 다른 메뉴를 따로 주거나 선택이 적어지는거 같아 함께 먹되 잡채나 국수 처럼 고명만 달리하면 어떨까했네요.

  • 10. ..
    '24.8.11 5:12 PM (116.37.xxx.236)

    조우종 부부가 광고하는 채수 봤어요.
    아니면 표고버섯, 무, 양파, 대파, 다시마, 마늘 넣고 진하게 끓이시고 국간장이랑 천일염으로 간 하세요. 토치로 채소 그슬려서 끓이면 더 맛엤어요.

  • 11.
    '24.8.11 8:04 PM (118.235.xxx.69)

    베지테리안은 멸치도 안되는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76 숙소(에버랜드) 좀 알려주세요 7 에버랜드 2024/08/11 1,289
1613075 김경수, 드루킹진술 ‘이간질’로 규정한 이재명에 “고맙다” 26 ㅇㅇ 2024/08/11 3,019
1613074 동영상을 메일전송하려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8 레드향 2024/08/11 1,277
1613073 처음으로 남의 아이한테 할머니 소리를 들었어요 16 ㅎㅎㅎㅠㅠ 2024/08/11 4,531
1613072 불법유턴으로 택시승객 사망 현장 블박영상 13 고인 2024/08/11 4,870
1613071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4 ... 2024/08/11 3,427
1613070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6 ... 2024/08/11 1,577
1613069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554
1613068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3 ㅇㅇ 2024/08/11 4,975
1613067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685
1613066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2 ㅇㅇ 2024/08/11 4,056
1613065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19 이간질 2024/08/11 3,999
1613064 .... 96 내가죽고싶 2024/08/11 22,528
1613063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753
1613062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28 2024/08/11 6,617
1613061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756
1613060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158
1613059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5 90년대 2024/08/11 3,681
1613058 요즘보는 쇼츠 2 쇼츠 2024/08/11 1,590
1613057 고등책가방//어깨편한 백팩 좀 추천해주세요 10 고딩맘 2024/08/11 874
1613056 운전 거칠게 하는 사람 14 하아 2024/08/11 1,906
1613055 에어컨 선풍기없이 사는데요 41 사랑스러움 2024/08/11 7,240
1613054 방수현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 67 :::: 2024/08/11 18,716
1613053 연예인 중에 진짜 결혼 잘했다고 느껴지는 사람 20 부부 2024/08/11 8,337
1613052 지갑 사려는데 시내 면세점vs공항면세점? 4 면세점 2024/08/1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