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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선풍기없이 사는데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4-08-11 19:22:33

샤워밤새 3번정도 하면서 올 폭염 버텨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보기에는 살이 빠져보이나봐요 하도 덥고

지치니까 붓기가 빠져서 그런걸까요?

나름 에어컨다이어트 괜찮은거같아요

밤새 사투를 벌여서 그런지 살은 항상 유지하는거 같아요 에어컨다이어트 강추입니다 

IP : 118.235.xxx.22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4.8.11 7:23 PM (223.38.xxx.167)

    더위 드십니다 ㅠ

  • 2. ...
    '24.8.11 7:24 PM (14.52.xxx.123)

    저는 에어컨은 안 켜도 선풍기는 침대 사방에 두고 살아요.
    잠은 잘 자야지 밤새 샤워3번이면 낮에 넘 몽롱할 거 같은데요 ㅜㅜ

  • 3.
    '24.8.11 7:24 PM (1.225.xxx.193)

    선풍기라도 키셔야지요.
    밤에 더워서 샤워를 3번이나 하실 정도면요.
    안 키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4. ...
    '24.8.11 7:25 PM (183.102.xxx.152)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무슨 강추를...?

  • 5. ditto
    '24.8.11 7:2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없어도 선풍기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혹시 어떤 특별한 뜻이 있어 그러시는 건가요?

  • 6. ..
    '24.8.11 7:25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강추라구요? 병원비가 더 둘어요. ㅠ

  • 7.
    '24.8.11 7:27 PM (118.235.xxx.123)

    살은 빠질지 몰라도 낮에 헤롱대느라 일이.안 되더라고요

  • 8. ...
    '24.8.11 7:27 PM (73.195.xxx.124)

    존경합니다.
    선풍기는 하나 사셔요.

  • 9.
    '24.8.11 7:28 PM (1.225.xxx.193)

    사투를 할 정도면 다이어트 이전에 병 나요.

  • 10. ..
    '24.8.11 7:29 PM (116.40.xxx.27)

    더위먹고 고생한기억이있어서..선풍기라도 트세요,

  • 11. 사서 고생
    '24.8.11 7:29 PM (118.235.xxx.7)

    밤에 잠도 못 자면서 3번이나 샤워하며
    선풍기도 에어컨도 왜 사용 안 하세요
    나는 소중하고요
    문명의 이기가 아닌 필수가 여름엔 선풍기 에어컨입니다
    그정도는 인권이에요 ㅠㅠ
    살이 빠져 보인다고 좋아하실게 아니에요
    수면부족이면 치매 오기 쉬워요

  • 12.
    '24.8.11 7:31 PM (203.232.xxx.2)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가봐요
    찬물샤워 하다가 폐렴걸렸어요
    면역약한 사람이 그렇게살면 병걸려요

  • 13. 면역력..
    '24.8.11 7:33 PM (121.167.xxx.207)

    약해질것 같아요..
    좋은방법은 아닌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 14. ㅇㄴ
    '24.8.11 7:33 PM (211.234.xxx.43)

    안타깝네요

  • 15. ...
    '24.8.11 7:34 PM (58.143.xxx.196)

    얼굴이 온도가 올라갈수록 늙는데요
    우리집도 더워서 속상해요

    서큘레이터 여러대 서라운드로 틀어놓으세요
    선풍기는 약해요
    강원도 저녁에 추운곳도 선풍기는 필요하더라구요

  • 16. ///
    '24.8.11 7:36 PM (58.234.xxx.21)

    열사병 너무 쉽게 보지 마세요
    뉴스에보니 편의점에서 손님이 음료수 사다가 쓰러져서
    119불렀는데 본인이 그냥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집에 가보니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
    병원에 데려다주려고 1시간 이상 여겨저기 병원에 연락하다가
    다 못받는다고
    1시간 지나서 어느 병원에 도착했는데 사망하셨다는

    당근에 선풍기 쓸만한거 얼마든지 있을텐데
    다이어트는 무슨 건강을 그리 해치고 사나요

  • 17. ….
    '24.8.11 7:38 PM (210.218.xxx.178)

    그러다 큰일나요
    선풍기 바람도 더운데 선풍기마저 안트신다니
    그러지 마세요

  • 18. 피부며
    '24.8.11 7:38 PM (220.117.xxx.35)

    본인 컨디션이 나쁠텐데 건강이 좋울 수가 …
    착각 늙어요 지치고 삭아서
    모공도 엄청 늘어나 피부 빨리 쳐집니다
    잘하는게 아니라 미련 떨고 있는거예요

  • 19. 그러다
    '24.8.11 7:39 PM (58.123.xxx.123)

    온열환자 돼서 쓰러지고 응급상황되지요
    무식하게 버티는걸 왜.추천하나요? 매일밤 사투를 벌인다니요.
    하룻밤에 세 번이나 샤워하고나면 잠도 제대로 못자는건데 어휴.. 선풍기라도 써야지요. 자랑할 걸 자랑해야지원.

  • 20. 선플
    '24.8.11 7:40 PM (182.226.xxx.161)

    선풍기 사세요 얼마하지도 않는데..이 더위에 어찌 버티시는지ㅜㅜ

  • 21. ..
    '24.8.11 7:41 PM (112.144.xxx.137)

    장기에 손상오고 급늙어요.
    결코 버티는게 답은 아닙니다.

  • 22. 저는요
    '24.8.11 7:43 PM (117.110.xxx.203)

    에어컨 선풍기 샤워

    3종셋트로 사는데요?

    살빠져요

    그래도

    더워서요

    말랐는데 더빠져서 화나요

  • 23. ...
    '24.8.11 7:43 PM (61.79.xxx.23)

    선풍기 당근에서 만원이면 사요
    거의 새거
    더위 먹으면 어쩌시려고

  • 24. ..
    '24.8.11 7:44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선풍기라도 사세요

  • 25. ᆢㅋ
    '24.8.11 7:45 PM (121.174.xxx.32)

    다이어트가 아니고
    고문이네요
    왜 그런무지한 행동을 ..
    이해가 안가네요 ㅠ

  • 26. 바람소리2
    '24.8.11 7:45 PM (114.204.xxx.203)

    선풍기는 있어야죠

  • 27. miㅡ
    '24.8.11 7:50 PM (221.154.xxx.222)

    혼자 사세요?
    밤새 샤워 3번이 어찌 가능하신지 ㅜㅜ
    전 숨이 턱막혀서 단 5분도 못견디겠던데요 …

  • 28. 사랑스러움
    '24.8.11 7:55 PM (118.235.xxx.70)

    부채있어요 에어컨찬바람 싫기도하고요

  • 29. 안타깝군요
    '24.8.11 7:56 PM (1.240.xxx.179)

    남들은 여름에 여행다닐때

    머지않아 병원에 돈 갖다 주고 시원한 병원행 예약하셨군요~

  • 30. 에휴
    '24.8.11 8:11 PM (115.86.xxx.7)

    밤새 사투 벌이시느라 잠도 못자고
    낮엔 축 늘어지실테고
    일상생활이 되시나요?
    사람 사는것 처럼 사세요.

  • 31. ..
    '24.8.11 8:11 PM (211.216.xxx.134)

    작년 급히 이사하면서 에어컨없이 선풍기로 보내도 되겠지 싶어서 여름을 지냈는데
    자다가 심장마비 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이스팩을 배게, 가슴, 다리에 두고 자도 덥덥한 공기가 어느순간 숨을 막히게 하더군요.
    올 여름 무사히 나시고 내년엔 또다를 겁니다. 내 몸이...

  • 32. 어후
    '24.8.11 8:26 PM (122.42.xxx.82)

    글만 읽어도 푹푹

  • 33. 사람답게
    '24.8.11 8:28 PM (125.142.xxx.31)

    지금 당장 견딜만하다고 뇌피셜로 믿다간
    언젠가는 골로갑니다. 사람이 하루살이가 아니잖아요

    진심 걱정되서 그러는데 미련하게 왜 그러고사시나요ㅜㅜ
    당뇨도 암도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는게 아니라
    서서히 발현되서 증상이 나타나는거에요.

    노에어컨 에어컨프리도 아닌 에어컨 다이어트라니
    총체적 난국이시네요

  • 34. 밤에
    '24.8.11 8:42 PM (61.101.xxx.163)

    찬물샤워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되지않아요?
    밤에 세번이나 샤워한다는거보면 더위를 안타는것도 아니고...

  • 35.
    '24.8.11 8:47 PM (59.30.xxx.66)

    덥다 춥다가 아니라
    쾌적하게 살아야 삶의 질이 올라가요
    애들 방에다는 에어컨이 있어야 그나마 책상에서 공부해요

    갈증이 없어도 물도 자주 마셔야 해요.

    노인일수록 더위를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전기 값이 무서운 것 같네요

  • 36. ..
    '24.8.11 8:50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돈땜에 그러는거면 집에 남는 선풍기 보내드리고싶네요
    혹시 가능하면 멜주소라도 남기세요
    도와주실분들 계실겁니다

  • 37.
    '24.8.11 9:04 PM (125.178.xxx.88)

    이건좀 아니네요
    집에서도 열사병걸려요
    토하고 어지럽고 심하면 심정지도오죠
    선풍기까지 안트는이유는?

  • 38. ..
    '24.8.11 9:16 PM (211.251.xxx.199)

    습도가 없으면 그나마 괜찮지만
    올해처럼 습도 많으면 죽음이에요

  • 39. ㅜㅜ
    '24.8.11 9:18 PM (106.101.xxx.210)

    가난함을 이렇게라도 위안삼으려고 글 올리신건가요? 너무 안타까워요 이마트에 가면 요새 선풍기 3만 원 정도밖에 안 해요 그거라도 사다 켜고 계세요 물값이 더 나오겠어요. 열사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 일 아닙니다.

  • 40. ...
    '24.8.11 9:25 PM (180.69.xxx.82)

    할머니들 피부건조해서 샤워 그렇게 많이 하면 안좋아요
    한달에 한번만 하세요

  • 41. ..
    '24.8.11 9:38 PM (211.234.xxx.5)

    함부로 아프면 안됩니다
    병원가도 의사가 없어요

  • 42. 기적이시네요
    '24.8.11 9:48 PM (125.187.xxx.235)

    살아계신 게..
    왜 자랑하듯이 말씀하시는 거 같죠?
    이런 건 절대로 장려하시면 안되시죠
    그런데 가족들 없으세요?
    댁이 어디 산 속에 계시나요

  • 43. ..
    '24.8.11 11:01 PM (211.208.xxx.199)

    사서 고생. 어리석은 방법이에요

  • 44. 뭐하러
    '24.8.12 1:17 AM (175.117.xxx.137)

    그걸 버티거나 이겨내려 하시나요?
    인생 힘든일이 얼마나 많은데
    날씨랑 왜 싸워요?

  • 45. ..
    '24.8.12 2:08 AM (223.38.xxx.121)

    별나네요.

  • 46. 안트는 이유가
    '24.8.12 8:05 AM (220.117.xxx.100)

    있겠지만 충분히 숙면 취해야 할 밤에 더워서 깨서 샤워 3번씩 해가며 자려면 잠은 제대로 잘 수 있겠어요?
    본인도 ‘사투’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걸 강추하신다는게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붓캠프 가고 싶은 사람이나 극기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잠은 푹 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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