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조직검사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4-08-11 15:37:44

생리가 보름 넘게 안 멈추고 양이 많아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내막이 계속 두껍다고 해요. 내일 수면마취 후 내막조직검사를 하기로 했어요. 

이게 소파술인가요?

조직만 검사하는 거겠죠? 

 

IP : 116.36.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4.8.11 3:47 PM (114.200.xxx.104)

    소파술 아니구요
    자궁 조직의 일부를 떼어서 검사합니다
    조직을 떼어낸 후 출혈과 통증이 있습니다

  • 2. ....
    '24.8.11 4:01 PM (116.36.xxx.74)

    자궁경부암검사처럼 가볍게 생각했다가, 수면마취에 출혈과 통증도 있다니. 살짝 겁나네요. 답글 감사해요

  • 3. 소파술
    '24.8.11 4:16 PM (182.227.xxx.251)

    맞아요.
    하는 김에 자궁 내막 벽 두꺼워진거 다 긁어 낸다 그랬어요.
    저도 했거든요.
    출혈은 좀 있었는데 심하지 않았고 통증도 저는 별로 못느꼈어요.
    그래도 남편이 수술 했다고 암것도 하지 말라며 미역국도 끓여 주고 하더라고요.
    너무 에어컨 바람 쏘이지 마시고 잘 드시고 빨리 회복 하세요

  • 4. ....
    '24.8.11 4:17 PM (116.36.xxx.74)

    의사가 조직검사하다가 긁어낼 수도 있다는 거죠? 미리 상의를 해야 하나. 겁나네요. ㅠㅠ

  • 5. ..
    '24.8.11 4:2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눈 감고 일어나면 다 끝나있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

  • 6. 괜찮아요
    '24.8.11 4:30 PM (182.227.xxx.251)

    수면마취 하기 때문에 윗분 말처럼 자고 일어나면 끝나 있고요
    아프지도 않았어요.

    저의 경우엔 긁어낸 김에 조직검사 해야 한다. 라고 표현 했던거 같아요.
    이게 내막암으로 진행 될수도 있으니까 조직검사 하는 거라고요.

    긁어 내면 생리 계속 하던것도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재발 할수 있어서 미레나 권해서 했고 만족 합니다.

  • 7. ....
    '24.8.11 5:15 PM (116.36.xxx.74)

    감사해요. 미레나 해야 되나 봐요. 전에 권유 받은 적 있는데. 큰 이상은 없겠지 싶은데. 무섭기는 해요.

  • 8. ...
    '24.8.12 2:54 PM (116.36.xxx.74)

    이게 소파술이네요. 두꺼운 자궁 내막 긁어냈대요. 내일 거즈 빼고 소독하러 가기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09 침묵 깬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尹, 건국절 입장 분명히 .. 3 !!!!! 2024/08/12 3,053
161370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국민권익위 간부의 죽.. 2 같이봅시다 .. 2024/08/12 529
1613707 최대규모 전쟁이 시작되겠네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6 ㅓㅏ 2024/08/12 5,394
1613706 “친일 한국정부덕에”…일 자민당, 사도광산 등재 만족감 5 ... 2024/08/12 954
1613705 정봉주는 누구와 싸우는 건지... 23 흠... 2024/08/12 4,840
1613704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자식 돈을 마음껏 써도 괜찮다는 마인드인가.. 16 ........ 2024/08/12 5,997
1613703 생필품 물가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5 ..... 2024/08/12 3,196
1613702 재개발 보상 받아보신분. 만족할 만큼 나오나요? 6 참나 2024/08/12 2,669
1613701 차 에어컨필터 교체후 커버덮는게 어렵네요^^ 1 바다다 2024/08/12 510
1613700 커피숍 진상 6 어질어질 2024/08/12 4,031
1613699 생애 첫 에어프라이어 구매 7 중구난방 2024/08/12 1,748
1613698 찰쌀보리가 시커멓게 변했어요. 6 미미 2024/08/12 1,324
1613697 섬유유연제는 두번째 헹굼단계에서 들어가나요? 3 ㄴㄱㄷ 2024/08/12 1,595
1613696 회사는 일을 할줄알면 막 더 시키네요 11 일개미 2024/08/12 2,973
1613695 단호박 샐러드를 했는데 망했어요 7 속상 2024/08/12 2,322
1613694 별거아니지만 나름 생활꿀팁~ 36 냥냥펀치 2024/08/12 21,674
1613693 샐러드마스터 오일스킬렛 중고나라 사기 당했어요 8 중고나라 2024/08/12 2,995
1613692 하루에 아아 몇잔 드시나요~~? 10 ㄱㄷㅅ 2024/08/12 3,228
1613691 인스턴트 스틱 라떼 추천해주세요~ 2 ... 2024/08/12 1,152
1613690 소설 '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 3 ... 2024/08/12 2,852
1613689 저녁메뉴 뭐 드실예정이세요? 27 저녁메뉴 뭐.. 2024/08/12 3,494
1613688 무장아찌 잘 하시는분 계실까요 16 ㅓㅏ 2024/08/12 1,730
1613687 음식이야기 많이 나오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15 ㅡㅡ 2024/08/12 1,553
1613686 조국 "5·18 기념관장에 전두환 임명하는 꼴".. 11 ㅇㅇ 2024/08/12 1,816
1613685 영화 보려구요. 리볼버 VS 파일럿 13 추천 해주세.. 2024/08/12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