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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시가에 열받은일

...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24-08-11 14:28:04

제가 갑상선 암에 결렸어요

큰 충격 먹었죠 30대 중반에 걸렸으니

애 초등 입학도 전이고요

수술날 잡고 수술했어요

시가에서 뭐라는줄 아세요 ?

갑상선 암은 제자리 암이라 하더라

수술 안하고 지켜 본다더라

미세한것도 우리 나라는 다 검사해서

수술한다더라 . 너무 세세한 검사가 문제다

시부모 만나니 그소리

큰아주버님 만나니 그소리

시누 만나니 그소리

시작은집들 만나면 그소리

지들은 갑상선암 걸리면 수술안할건지

어떻게 수술한 사람 앞에서 저런말 할까요? 

 

IP : 118.235.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2:2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인간들 밑바닥 봤으니 차라리 잘 됐다 싶죠

    앞으로 잘할 이유가 없잖아요

  • 2. 무식
    '24.8.11 2:36 PM (211.234.xxx.248)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래요
    집안에 의사한명도 없지요?
    무식한 집안

  • 3. ...
    '24.8.11 2:44 PM (211.202.xxx.120)

    마음정리하고 잘됐죠 나중에 시모 암, 치매걸리면 알아서 하겠죠

  • 4. ..
    '24.8.11 3:04 PM (110.13.xxx.204)

    참나 아픈사람한테 할소리 안할소리 모르고 …

    원글님 잘 드시고 몸을 위해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 5. ㅇㅇ
    '24.8.11 3:10 PM (104.28.xxx.28)

    시모랑 시누ㄴ 들 어찌 그리 멍청하고 못된 것들이었들까 싶어요
    지금 주변에 시집에 잘하는 사람들보면 남편이나 시집이 적당히 선 지킨 집들이더라구요
    거리두시고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은 만나지 마세요

  • 6. ..
    '24.8.11 3:14 PM (210.181.xxx.204)

    지금 주변에 시집에 잘하는 사람들보면 남편이나 시집이 적당히 선 지킨 집들이더라구요
    ---------------------------------------
    이 말 참 와닿네요.
    사람이 오고 가는 정이 있는 건데요.
    진짜 세트로 못 돼 먹었네요.
    남들도 걱정해주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 7. ...
    '24.8.11 3:27 PM (124.111.xxx.163)

    토닥 토닥.. 그들의 인복은 거기까지인 거죠.
    최대한 멀리하고 살아야 할 인간들이라는 증명.

  • 8. 바람소리2
    '24.8.11 3:35 PM (114.204.xxx.203)

    어휴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낫지

  • 9. 에휴
    '24.8.11 7:04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뭐라뭐라 기분나쁜 내색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뭐라도 티를 내세요
    근데 제목보고
    ' 애비 밥은 어쩌냐 '그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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