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랜차이즈 자영업 다큐 보니 본사에 다 털리고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4-08-11 11:20:15

그냥 본사에 다뜯기는 구조더라구요. 시작한 자본금만 다 날리게 되는게 프랜차이즈인가봐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몇억 가지고 시작했는데 신용불량자 되는 과정이 그 분들도 그렇게 될지 몰랐나봐요

거의 사기급..

편의점이나 요식업 그래도 본사있는곳은 아무리 못해도 사장 본인 인건비는 나오는줄 알았더니

그 인건비조차 안나오고 자산에서 다까먹는 데 계약때문에 문도 못닫고..

물론 잘되는 곳은 잘되겠죠

자영업 뛰어들지 마세요(82님들은 안뛰어드실테지만)

IP : 211.36.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11:26 AM (211.251.xxx.199)

    내 건물 아니면 진짜 초대박 아닌이상
    건물주랑 프랜차이즈만 배불리는 구조에요
    기껏 뼈갈아서 벌어봐야 인건비정도 버는것
    그러니 권리금받고 넘기는겁니다

  • 2. ooooo
    '24.8.11 11:30 AM (211.243.xxx.169)

    백종원이 괜히 때부자가 아닙니다

  • 3. MBA
    '24.8.11 11:31 A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공부할때
    첫번째가 프렌차이즈는 하지 마라입니다.

  • 4. 맞아요
    '24.8.11 11:32 AM (116.35.xxx.108)

    그리곤 최저임금 몇십원 몇백원 올리는거 땜에 자영업 망한다고 아우성쳐요.
    몇백 몇천만원의 임대료는 아무 불만 없이 내면서요.
    뿌리부터 뭔가가 잘못됐어요.
    건물주들에게는 굽신굽신하면서 아래에서 을들끼리 찍어누르고 피터지게 싸우는거 같아요.

  • 5. ...
    '24.8.11 11:34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저번에 백씨가 자기 을이라고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거 웃기더군요...

  • 6. 그거
    '24.8.11 12:21 PM (223.33.xxx.242)

    인테리어는 멀쩡한데 왜 몇년마다 하게하는지..그것도 본사에서
    무료로 해주등가

  • 7. ..
    '24.8.11 12:48 PM (211.251.xxx.199)

    본사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그걸로 돈버는거에요
    을인 대리점주들은 영업을 하려면 갑의 요구 받아들일수밖에 없어요

  • 8. 그런데
    '24.8.11 1:45 PM (121.136.xxx.16) - 삭제된댓글

    프랜차이즈 얘기하면서 건물주 얘기는 왜 끼워넣습니까?
    건물주가 도둑질해서 돈 번것도 아니고 시세 비교해서 폭리 취하는 것도 아닌데
    프렌차이즈 돈벌이 안되는 이유로 엄한 건물주까지 불려나와 단죄 대상이 되어야 해요?
    건물값 따져보면 월세가 은행 이자에도 훨씬 못미쳐요.
    차라리 건물 대신 아파트 샀으면 재산가치 상승이라도 했지 건물값은 제자리구요.
    또 요새 경기가 나빠서 건물 임대료를 물가 비례해서 올려받는건 꿈도 못꿔요.
    억울하면 가게 하나 사든가 하지 건물주 얘기는 왜 끼워넣어요?
    건물주도 강남의 큰 빌딩 주인도 있을거고 겨우 손바닥만한 가게 구입한 점포주도 있고
    경제적 수준이 천층만층인데 만만한 건물주 싸잡아 비난하지 마세요.
    꼬박꼬박 소득세, 부가세 내느라 바쁘고 각자 애로사항이 있는건데
    자기 입장에서만 불평하는 거 짜증납니다.
    가만 있자니까 만만한게 건물주야.

  • 9.
    '24.8.11 1:49 PM (116.35.xxx.108)

    좀전에 여기 건물주 분 건물주도 힘들다고 게거품 무는 댓 있었는데 사라졌네요…
    아무럄 힘드시겠죠 자영업자들 알바들 죽어나는 시국에 건물주님들도 많이 힘드실 듯 그들이라고 별 다를 거 있겠나여

  • 10. 사기꾼
    '24.8.11 1:54 PM (180.70.xxx.227)

    프차 전시회 다니기 시작한게 30년정도인가?
    1회때 부터 다녔습니다...개인전인 호기심과
    직장 짤리면 뭘 할수 있을까?...다는 아니겠지만
    99.9% 는 프차 다 사기꾼입니다. 당시 별의별 프차
    다 나왔네요,주로 먹는것 고깃집이나 술집 프차
    아이스 크림,너무 많아 기억도 안나네요,안간지
    오래됩니다...몇일전부터 프차 전시회 오라고 2-3
    일에 자주 카톡 옵니다.,,국민학교 동창이 거의
    20년 전인가 방배동 먹자 골목에서 커다랗게 유명한
    프차 술집 했는데 5년만 지나면 내부 인테리아 다
    뜯고 새로 해야 한다네요,개인 인테리어 업자가 하면
    2-3천이면 하는데 프차 본부에서 7-8천 으로 해준답
    니다...냉장고 그릇류등 다 수억 주고 멀쩡한것 버리고
    프차것 다시 사야하고요...그 프차 가맹식당 종종 보였
    는데 이제 안보이네요....그 프차 전시회 가면 시식음식
    주는데 건더기도 많고 맛도 좋더군요...동창이 하는 가게
    와 다른 지역의 같은 가게 가서 같은 안주 요리 시켰는데
    맛도 더럽게 없고 그 당시 거의 2만원 되는 안주였는데
    한숫갈씩 뜨면 바닥이 보이더군요,,,누룽지 무슨 탕이었는데

    오래전 편의점 열풍이 불었을때 전철역 옆의 편의점이
    해약했는지 편의점 본사인지 시설 다뜯어 가다 못해
    멀쩡한 바닥 타일까지 깨서 못쓰게 하더군요...당연히
    대기업 편의점이었습니다...

    사족으로 24시간 하던지 아니면 수십가지 식사류 하는
    식당 가급적 가지 마세요,동네 전철역에 종로 돈가스인가
    명동인가? 음식 종류가 어마합니다... 50가지도 넘는가 싶
    은데,직접 하는건 돈가스 이고,돈가스도 튀김옷이 대부분
    입니다...다른 음식은 모두 냉동 파우치 입니다...맛도 디지게
    없고 양도 적습니다...

  • 11.
    '24.8.11 2:01 PM (116.35.xxx.108)

    180.70님 이런 건 새로 글을 세워주세요 그냥 댓글로 보기엔 너무 아깝네요
    30년이면 엄청난 정보를 쌓으셨을텐데… 왜 전부 다 사기꾼이라 하시는지 그 이유도 궁금해요

  • 12. 사기꾼
    '24.8.11 2:21 PM (180.70.xxx.227)

    지금도 프차 치킨 가맹점만 봐도 그렇지요.
    닭도 아무리 프차 마진을 붙인다고 해도
    시중 유통가와 엄청 차이가 나고 기름도
    어느정도 가격이야 되지 프차에서 오는
    비싼 기름만 써야 하고,광고비 박스비
    모든 비용을 가맹점에 떠맡깁니다.

    위에 말한 프차 술집 같은 경우는 몇년에
    한번 멀쩡한 시설과 인테리어,냉장고,그릇
    싹 갈아 엎어야 한다네요 방배동에서 아주
    크게 프차 술집하는 국민학교 동창이 말해
    준거고 동네 다른 프차 식당도 음식이나
    술 마시다가 프차 관심 있다고 말해보면
    돈 모아논것 인테리어 비용으로 다 빼앗
    긴다고 합니다...프차 전시회 많이 다녔
    지만 동네에서 보이는 프차는 투다리와
    이발하는 블루클럽만 보이네요...수년전
    새로생긴 프차 순댓국집 가니 맛은 둘째
    치고 양이 얼마나 적은지 화가 나더군요.
    지금은 친구들 거의 만날일 없어 술집이나
    식당 갈일 거의 없는데 전에는 많이 다녔
    습니다...신림동이나 건대역 종종 다녔는데
    거의 다 프차라 음식이 아주 별로입니다...
    직접 요리사가 하는게 아니라 파우치 음식
    이라 맛과 양 엉망입니다. 동네 김치찌게
    식당은 김치는 중국산,돼지고기는 냉동 수
    입산 잡부위...우리 가족 일반 식당이나 삽
    겹살이나 소고기 먹으러 안간지 10년도 넘
    었네요,동네 직접 암소 암돼지 통으로 들여
    와서 잡는 정육점에서 고기 사먹습니다.
    장어도 멀지만 강화도에서 직접 양식하는
    식당 가던지 노량진에서 자포니카 파는
    가게서 잡아다 먹습니다.코스트코에 장어가
    상대적으로 싼데 품종을 안적네요,수년전
    몇번 물어보나 모른다고하고 좀 뭐라하니
    자포니카라고 적었다가 바로 사라졌네요.
    장어가 자포니카와 무태장어,동남아산 장어와
    가격과 맛 차이가 많이 나는것 아시지요?

    오래전에도 전시회에 블루클럽도 나왔었지요.
    수없는 프차 봤지만 살아나은게 1%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 13. 116.35
    '24.8.11 3:37 PM (118.235.xxx.190)

    "게거품을 무는 댓"이라구요?. 그 댓 썼다 지운 사람입니다만 말뽄새가 거슬리는군요. 그렇게 씨부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때요? 듣기 좋아요?

  • 14. ㅇㅇ
    '24.8.11 6:22 PM (211.234.xxx.131)

    프차로 돈벌어먹으려면 부업으로 하되 매장 여러개 두고 공장식으로 돌려야해요 그것도 센스라서

  • 15. ...
    '24.8.11 10:42 PM (223.39.xxx.217)

    116.35.님 얼마전에 했던 다큐(추적 60분?) 보시면 왜 사기인지 알게 되실거에요.
    다시보기로 한번 봐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18 그옛날 무교동 유정낙지 맛이 그립네요. 7 클로스 2024/08/15 1,934
1614717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나이의 시작점은? 10 .. 2024/08/15 2,719
1614716 경기남부 지금 어때요? 13 6666 2024/08/15 2,383
1614715 밖에 나와 보세요!너무 시원해요~^^ 59 시원타!ㅎ 2024/08/15 13,995
1614714 오늘 뭐하실 계획이세요? 3 ㅇㅇㅇ 2024/08/15 1,362
1614713 대기전력 때문에 코드를 빼놓는 게 맞나요? 4 ㅇㅇ 2024/08/15 1,441
1614712 태극기 다셨나요? 저는 달았습니다 20 광복절 2024/08/15 879
1614711 태극기 답시다~(^^)/ 5 광복절 2024/08/15 381
1614710 팔토시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ㅠ 5 이런 2024/08/15 2,197
1614709 검찰 '김여사 제출 명품가방, 영상 속 제품과 동일' 잠정 결론.. 24 검찰의해방녀.. 2024/08/15 3,062
1614708 아침 뭐 만드셨어요? 17 식사 2024/08/15 3,025
1614707 대한 독립 만세 6 맥도날드 2024/08/15 492
1614706 고기집에서 왜 저를 차별했을까요? 154 고기좋아 2024/08/15 27,207
1614705 대장내시경 전날 꼭 미음 먹어야하나요? 5 ㅇㅇ 2024/08/15 1,353
1614704 잠꾸러기인데 배변활동때문에 일어난다면 믿어지시나요? 2 아침 2024/08/15 1,025
1614703 부모님 살 집에 자식이 돈을 조금 보태드리면.. 18 2024/08/15 4,648
1614702 구미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2024/08/15 546
1614701 오늘 성모승천대축일 이예요~ 19 성당 2024/08/15 2,804
1614700 엉덩이 뼈? 관절이 너무 아파요 5 엉덩이 뼈 2024/08/15 1,395
1614699 히스토리 채널에서 일본만행 방송하네요 ... 2024/08/15 532
1614698 늦어도 10년쯤후부터는 집값꺽여 오랫동안 못 오를것 같아요 51 50대초반 2024/08/15 6,709
1614697 요즘 버거킹 어때요? 7 배고파 2024/08/15 2,519
1614696 1945년 광복정 당일날 사진 7 리메이크 2024/08/15 1,560
1614695 815맞이 러닝하고 왔어요 4 .. 2024/08/15 954
1614694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애프터눈티 이용해보신 분 4 ... 2024/08/1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