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나라에서 청소년들 휴대폰법좀 만들어주면안되나요

휴대폰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24-08-10 22:36:02

몇년간 이렇게빠르게변해버린세상에서

아이들뇌가어떻게되어가는지 연구도 아직나오기전이구요 점점 일반영상도아닌 더 자극적이고 빠른영상들에 길들여진아이들의 뇌가너무걱정됩니다

저희아이들만해도 휴대폰 뺏으면 한동안

정상인으로돌아와요 기분도좋아보이고 고분고분한데 휴대폰만있으면 애들이 날카로워지고 이상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걱정돼요 큰아이는 휴대폰을 뺏었는데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연락왔어요

 휴대폰으로 아이들이 직접 신청 하는것들이많은데 주셔야한다고요

휴.

 

IP : 211.234.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8.10 10:37 PM (125.244.xxx.62)

    이거 공약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후보 있으면
    찍어주고 싶어요.

  • 2. 그는
    '24.8.10 10:41 PM (122.42.xxx.82)

    그러게요
    무슨 디지털교과서를 한다고
    그까짓거 성인되서 배우면 뭐가 늦나요
    금방 배우지 ㅋ

  • 3. ...
    '24.8.10 10:43 PM (39.117.xxx.84)

    저도 동감해요

    1996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한 인류 첫 세대이고,
    미국 플로리다주와 프랑스, 영국에서는 13세 미만에게는 핸드폰 소지 금지, 소셜미디어 가입 금지 등등을 추진 중이라는 글도 보았는데

    적극 찬성해요

    오늘도 이마트 카트 안에서 앉아 있던 6~7세로 보이는 남자 아이 손에는 바로 코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던데
    참 걱정되요

  • 4. ...
    '24.8.10 10:51 PM (110.9.xxx.94)

    야자나 부활했으면 싶어요.
    학원비에 미쳐 돌아가는 세상.

  • 5. 둥둥
    '24.8.10 10:51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얘들이 괴물이 돼는거 같아요.
    폰 없이 며칠 지내면 정상으로 돌아와요. 뭐 햘일없나 기웃거리기도 하구 얘기도 나누구요.
    폰 쓴뒤로는 침대에 붙어서 아무것도 안해요. 뭘 해야할지 생각조차 안한다고 할까요?
    스티브쟙스조차 자기자식 폰 못쓰게했다는데 우리나라는 기업들 로비에 넘어간건지 폰도, 퀵보드도 위험하기 한이 업어요.

  • 6. ㅇㄴㅇ
    '24.8.10 10:59 PM (124.155.xxx.250)

    중학교까지 핸폰 학교에 가지고 가는거 금지 입니다
    외국입니다..
    제출 신청 알림 이런건 학부모 메일로 보내서
    일단 부모도 알수 있게 아이가 직접하더라도 학부모한테도 메일로 보내고요..
    핸폰을 뺏으면 아이가 신청을 못 하는게 아니라
    어떤 신청이나 알림이 있어도 우선 부모도 알수 있게 학부모 메일도 연계를 해야죠
    그래야 아이가 핸펀이 없어서 신청을 못 했다..이런일이 없겠죠

  • 7. ㅁㅁㅁ
    '24.8.10 11:01 PM (104.28.xxx.28)

    법으로는 당연히 못하고요
    한다쳐도 폰쓰고싶은데 그거 따를애들 별로 없죠
    가정에서 지도하는수 밖에요
    우리애 가죽을까봐, 친구랑 말안통할까봐
    핑계대고 사준 부모가 책임져야죠

  • 8. ㅇㅇ
    '24.8.10 11:10 PM (211.235.xxx.254)

    저도 디지털교과서 반대예요 왜 지들 맘대로 바꾸는거죠? 교육인데요 여론 수렴도 없이

  • 9. 둥둥
    '24.8.10 11:20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디지털교과서에, 학생인권조례 등등
    학교에서 폰수거를 함부로 못해요.
    최소 중딩까지는 사용 못하게 했슴 좋겠는데 안돼죠.

    막내가 둘째랑 차이가 나는데 둘째까지만 해도 중등까진 폰을 안썼어요. 거의 다들 안썼으니 가능했는데. 막내는 초저 부터 폰을 거의들 폰을 썼어요.
    둘째랑 막내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요. 공부하는거며 자제력이며 부모와의 소통까지요.

  • 10. ..
    '24.8.10 11:23 PM (182.221.xxx.146)

    학생 인권 조례인지 뭔지로 휴대폰 못 걷어요
    애들 쉬는 시간에 말도 안하고 다들 휴대폰에 고개 처박고 있어요
    핸드폰 없는 딸아이 못견뎌서 핸드폰 사주고
    이젠 중독입니다

  • 11. 걷기
    '24.8.10 11:24 PM (122.42.xxx.82)

    설문조사후 핸펀 수거는 하긴해요 ㅡ중학교 굿잡

  • 12. ,,,
    '24.8.10 11:40 PM (211.223.xxx.228)

    요즘

    초딩들 인스타 릴 게속 봐요,,

    그냥 계속 ,,,,

    미친거같아요

  • 13. 맞아오
    '24.8.10 11:54 PM (182.214.xxx.17)

    원글님 말 다 맞아요
    아이들 뇌가 폰에 절여져 있어요.ㅜㅜ
    학군지는 덜하긴 하던데 일반 급지들 말도 못해요.
    학군지 아닌 일반 급지 사는 국민들이 훨씬 많잖아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 됩니다.
    아이들이 생각을 안하고 글을 봐도 이것 뭔말인지 이해를 못해요
    구절의 의미를 파악하고 행간을 읽어내는것, 문맥을 잡아야 하는데 그걸 못해요.
    이거 정말 큰일이에요.....
    그리고
    야자 부활했으면 싶어요.22222222222
    교육청에 꾸준하게 민원 넣어야 할듯요

  • 14. 60살
    '24.8.11 12:26 AM (125.176.xxx.8)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이 좀나섰으면 해요.
    우선 나부터도 핸폰 하루종일 손에서 놓질 않아요.
    중독인것 같은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 15. ..
    '24.8.11 12:49 AM (175.119.xxx.68)

    그래도 그집 애는 착한편이네요
    엄마한테 휴대폰을 내주니까요
    쉬는 시간에도 통화가 되고 수업없는 자율시간에도 문자가 오네요

  • 16. .....
    '24.8.11 4:58 AM (14.33.xxx.16)

    그래도 부족한판에 디지털 교과서 도입한다니... 정말 답답해요.

  • 17. ...
    '24.8.11 7:50 AM (119.71.xxx.54)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다니는 손녀가 저 데리고 학교 놀이 - 체육 수업, 낮잠 시간, 식사 시간 - 놀이하는데,
    제가 '아가'예요.
    저 재우면서 한 손으로 토닥토닥, 한 손으로는 휴대폰 보는 척 해요.
    체육 수업 -자기는 담임샘. 애들 데리고 와서 체육샘에게 인계.
    자기는 다른 의자에 앉아 휴대폰 보는 척.
    (선생님 놀이 할 때 휴대폰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제 거 빌려주는데, 켜지는 않아요.
    까만 화면 상태에서 손가락 굴림.)

  • 18. 디지털
    '24.8.11 9:20 AM (210.117.xxx.5)

    교과서
    진짜 이거나 어떻게 했으면.

  • 19. 마술피리
    '24.8.11 10:29 AM (14.42.xxx.162)

    이거 공약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후보 있으면
    찍어주고 싶어요. 2222222
    옛날 안전벨트 안하고 차 타고 다닐 때
    방송사에서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꾸준하게 해서
    결국 안전벨트를 필수적으로 다 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이것처럼 휴대폰도 걸어다니면서 하면 안되는
    사회적 분위기도 만들어지게 캠페인 좀 해 주면 좋겠네요.

  • 20. ...
    '24.8.11 11:39 AM (211.245.xxx.54)

    이거 공약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후보 있으면
    찍어주고 싶어요. 3333333

  • 21. ...
    '24.8.11 12:15 PM (211.243.xxx.59)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 인권타령하면서 수업시간 휴대폰 시청도 허용하라고 난리인데 교사들이 반대한거예요.
    휴대폰 금지가 잘도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114 가보치 들어보셨나요? 16 dk...... 2024/08/21 3,891
1615113 감당 안되는 지인 태도 13 00 2024/08/21 5,638
1615112 에어컨 사용시 2 여름 2024/08/21 1,457
1615111 "바뀌었어" 의 준말은 없나요? 14 .. 2024/08/21 4,046
1615110 에어컨청소 1 벽걸이 2024/08/21 1,191
1615109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1 .. 2024/08/21 3,120
1615108 자폐 가족의 현실을 알려줄까? /펌 69 2024/08/21 24,388
1615107 혼자 있을때 욕 하시나요? 25 욕쟁이 2024/08/21 3,774
1615106 종아리에 진동마사지를 받으면 어지럽고 혈압이 오르는 증상?? 2 Ehdhdh.. 2024/08/21 1,831
1615105 원글은 수정하고 댯글은 놔둘께요 10 2024/08/21 2,673
1615104 참기름 한방울이란 표현요. 무슨 뜻이죠? 10 요즘도 2024/08/21 2,833
1615103 대출금리가 갑자기 오르는이유가 뭔가요 1 지금 2024/08/21 2,929
1615102 부부간에 손잡는 스킨쉽도 어색하면 그만 살아야겠죠? 11 2024/08/21 5,084
1615101 추석때 갈 곳 없는 분들 뭐하세요? 6 미쳐 2024/08/21 2,408
1615100 독도가 대한민국 땅 이라고 인정 할까요? 10 독도 2024/08/21 1,160
1615099 오늘 mbc뉴스 클로징 멘트 6 . . . 2024/08/21 3,825
1615098 아이스크림 중에 ‘와’라는 떠먹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12 wa 2024/08/21 3,862
1615097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_ 좋아하시는 분 책 추천해주세요 12 00 2024/08/21 2,006
1615096 이런게 전쟁같은 하루 인가봐요 21 ㆍㆍ 2024/08/21 7,113
1615095 결혼지옥 엄마도 진짜 짠하네요 7 에구 2024/08/21 5,580
1615094 굿파트너...선물이네요 ㅎㅎ 3 ... 2024/08/21 6,093
1615093 씬피자 좋아하시는 분들 냉동피자 추천해요. 3 ... 2024/08/21 2,255
1615092 애사비 다이어트 하시는분 계신가요? 애사비 2024/08/21 1,661
1615091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기안84 초반 노래방씬에서요 3 ㅇㅇ 2024/08/21 2,949
1615090 '尹대통령'하면 가장 먼저 '절망' 떠올라..김건희 비호감 66.. 35 ... 2024/08/21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