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하세요?

지금 이 시간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24-08-10 19:41:17

아 청소 해야하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요.

쓸고닦고 하기 싫네요

정리도 해놓으면 내마음이 편할텐데

애들이 저보다 더 열심히

살아요.

이 시간에 중딩이 고딩이

다 학원 가있는거 보면

말로만 저는 애들한테 열심히

하라고 하고 저는 게으르게 퍼져

있네요.

오떻게 해야.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너저분한 집을 힘내서

치울까요?배는 부르고 다 귀찮고

재미난것고 없고  우선 집을 깨끗하게

치워야 겠다는 동력이 안들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알차게 지내고 계실까요?

저처럼.... 일어나야지?뭐라도 해야지?

하며 마음만 먹고 제자리일까요?

문득 궁금

IP : 122.43.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10 7:43 PM (118.235.xxx.128)

    낼도 일해야 하는데
    일할게 산더미이고
    고객들도 나를 찾는데
    더위 먹고 82에 글 쓰고

    카페로 도망와서
    이 시간에 아메리카노 마셔요
    이제 또 2시까지 잠도 못자고 일도 못하고 ㅋㅋㅋ

    일단 나가서 시원한 거 하나 드세요

  • 2.
    '24.8.10 7:44 PM (122.43.xxx.185)

    시원한건 아까 한잔 마시고 들어왔어요..
    목이타서...휴... 막 뭐든...끼적이고 책보고
    하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책상에 연필로 다이어리 쓰던것마져
    좋았는데.이젠.그냥 철퍼덕...안장있다가 점점 누워있어요..

  • 3. 청소
    '24.8.10 7:46 PM (59.30.xxx.66)

    아쿠아 로빅 갔다와

    냉동 새우 굽고 순두부를 계란넣고 스크램블해서 늦은 점심 먹고

    이제 안방 베란다 물청소했어요

  • 4.
    '24.8.10 7:48 PM (218.234.xxx.34)

    오전에 한의원 갔다와서 루바브잼 만들고 샐러리 장아찌 만들고 힘들어서 누웠어요. 맨발걷기 나가야 하는데 오늘은 건너뛸까 갈등하고 있어요.ㅎㅎ

  • 5. 오전 근무
    '24.8.10 8:29 PM (175.123.xxx.226)

    마치고 퇴근길에 혼자 맛있는 점심을 사먹고 현대백화점 한바퀴 돌며 아이쇼핑하고 들어오는 길에 카페에서 수박주스 한잔 마시면서 핸드폰 좀 보다가 집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는 저녁 준비해서 또 맛있게 먹고 치웠어요. 집에서 늘어져 있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싫고 저 자신도 싫어요. 일요일은 확실히 쉬고 주중은 성실히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51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ㅜㅜ 15:05:04 32
1645350 아시아나 마일리지몰 지금이요 15:01:59 90
1645349 배달음식주문 진상인가요??? 1 진상 15:01:33 148
1645348 정말 김치에 미원... 2 하ㅠㅠㅠ 14:57:14 500
1645347 녹용먹은 후기 4 ,,, 14:51:23 339
1645346 시판 배추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1 ... 14:51:07 139
1645345 휴게소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3 스틱 14:49:59 243
1645344 나의 소소한 행복 4 .. 14:49:30 527
1645343 아래 중령 살인 어쩌구 어휴 14:47:40 503
1645342 11월9일 윤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9 !!!!! 14:44:34 516
1645341 지나치게 솔직한거 같은 안성재 서브웨이 광고 1 써브웨이 14:43:55 611
1645340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할 경우에 9 수수료 14:41:15 403
1645339 혹시 12월말 패키지여행 같이 가실분 구해요 14:40:50 388
1645338 판소리랑 국극이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5 발견 14:39:22 395
1645337 패딩 사려는데 어떤가요? 8 72년생 14:36:07 696
1645336 믹서기랑 두유제조기 중에 뭐 살까요? .. 14:35:56 81
1645335 올해 경량패딩은 다 목이 다 허전해요..찾아주세요 2 겨울옷 14:34:32 511
1645334 저혼자 패키지 투어 왔어요ㅎ 14 혼여중 14:33:30 1,526
1645333 상가주택 음식점 단독 화장실 1 족발 14:33:20 242
1645332 회사 경비처리 어떻게들 하시나 여쭤볼게요 3 ** 14:31:33 215
1645331 요양원은요~등급을 꼭 받아야하나요? 11 요양원 14:30:53 425
1645330 두통에서 벗어나신 분 어떻게 벗어나셨어요 10 .. 14:27:56 366
1645329 만성치주염 있으신 분 관리 어찌하세요? 3 브우드랑 14:27:35 384
1645328 발끝이 찌릿거리는 건 4 14:25:55 333
1645327 형제자매는 자기 가정 생기면 딱 끝이네요 23 Df 14:23:3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