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재방송으로 오상욱 선수편이 방송되더라구요
근데 그 방송 보면서 연습하는 장면들도 나오는데
그냥 얼굴 전혀 모르는 동료들도 나오구요
근데그거 보다가 궁금한게
오상욱이나 구본길. 우리가 얼굴 너무나도 익숙한 선수들 말고
올림픽이나 그런곳에 한번도 출전못하고 선수 생활 접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거 아니예요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은 세계적으로도 그종목에서 상위권에 속하니까
선수접어도 감독이면 코치진이면.. 할것 많을것 같고
앞길이 창창할테구요
그냥 이름 한번 알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선수 생활 끝나면 진로가 보통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