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열혈처럼 일할 단계고 이성적으로는 65세가되고
70세가 돼도 일단 나의 일, 나의 사무실, 나의 연구실이
있길 바라요. 근데 많은 양의 공부를 또 다시 시작하니까
정말 쉬고만 싶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너무 피곤하고
마치 리조트처럼 산 속에 최근에 지어진 도서관에서 재밌는
웹툰이나 보고 최신영화나 다운 받아 보면서 그렇게 시간 보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게 허용이 안 되네요. 모든 시간이 기회고 올해 남은 시간들도 정말 기횐데 그저 쉬고싶어져요.
푹 쉬고만 싶습니다...